너무 급학게 사귀다 보니 남자입장에서 아차싶은거 아닌가 성급하게 고백했나 하고

그냥 보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자가 착하네.. 안좋아하는 마음 돌리기 쉽지않음 그걸알고 미리 선긋는거고 님도 맘접으셈

나랑섹스할래? 한마디면되는데

ㅅㅅ함?

남자가 헤어진지 얼마안된거 아님??

다시 사귀긴 힘들거 같아요

초반에 이별하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사람마음이 짝사랑할때는 그렇게 원했던 사랑인데
막상 사귀면 기대한것과 달라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거처럼 님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남자쪽에서 맘에드는 다른 여자가 생겼거나..

경우는 많죠.. 그리고 다시 잡긴 힘들거같아요

상황이 완전히 같은건아니지만,

'마음이 커지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시간이 지나면 상처를 주게될까봐 '

최근에 나도 이말 고대로 듣고,

글쓴이와 다르게 정말 별짓 다 해봄. 점점 상대가 마음을 열며 호감적인 행동을 하나 싶더니 결국엔

' 나 나름대로 노력해봤는데 역시 힘드네 ' 라며 ..

힘들고 아쉽겠지만, 이악물고 포기하는게 본인정신에 이로움.

사람이라서 돌이킬 수 없는것도 있는듯. 최근에 비슷한일로 마음고생한 적 있어서 끄적여봄.

진짜 상처 안주게 최대한 말 잘한거 같은데 , 저런건 마음 돌리기 어렵다고 봄

남자가 나같은 사람인 것 같은데
막상 사귀었는데 미래가 안 보이면 나중에 헤어지는 것보다 먼저 끝내는 것이 자신이나 님을 위해 좋다고 판단

ㄱㅇㅇ?

남자고 나도 한달 사귀고 헤어지자 했는데 가치관 차이 때문에 헤어짐
더 끌어봤자 정 들고 나만 나중에 힘들어질까봐 일찍 선 그었는데 그게 서로를 위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