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좀 살수도 있지 오지랖은 ㅋㅋㅋ

내가 라노벨 혐오하게 된 이유가, 대학생 때 도서관에서 1년에 5권까지 책 신청해서 볼 수 있음. 대학교 도서관에서 구매해주는데, 내가 도서관컴에 깜빡하고 로그인 해두고 나왔는데 어떤 미친놈이 내 아이디로 라노벨 신청함. 마부라바? 아직도 기억나네. 딥빡 씹덕새끼들은 양심도 팜.

라노벨 인기만 많으면 곧 애니로 나올텐데 소설 왜봄

오나의여신님 좋아했는데 그것도 라노벨이냐?

장작을 쌓아놓은걸 보니

네놈의 [형벌]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화형"이다

수용소냐 ㅋㅋㅋㅋ

전생했더니 슬라임 ㅇㅈㄹ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재밌는거 많았는데 요즘엔 뭐 재밌는게 하나도 없네 오버로드만 본다

타인의 취향을 비웃지말아라

난 재미있던데 ㅠㅠㅠㅠ

남 눈치볼꺼없지. 내가 좋아서 사는건데 남들때매 못사고 못읽으면 얼마나 슬프냐

한 해에 책 한권 읽기도 힘든데 저거라도 읽으면 낫지 뭐.
항마력 수련도 되고

라노벨이 문제가 아니다. 누가 읽느냐가 문제인거시다

군대 후임 중에 말 더듬고 성격이 좀 꿍하던 애가 자기 중대에서 적응 못해서 우리 소대로 전출 왔는데 관물대에 직접 그린 란카인가 뭔가 붙여놓고 제로의 사역마랑 하루히 등 반입한거 맘대로 읽게 해줬더니 성격도 밝아지고 삘 받으면
애니에 나온다는 춤도 추고 군생활 잘하다가 전역하던데 그들에겐 마약같은 건가봐.

내가 영선+도서관 관리라서 일반 소설 추천했는데 정중히 거절하더라. 그래서 걔가 반입한거 읽어봤는데 별 생각없이 시간 떼우기는 좋은 듯. 군대에선 다 그렇겠지만.

어차피 씹덕들만 보는거자너 작품으로써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소비상품일뿐

일본갔다가 호기심에 19금가게 갔는데 장르별로 (똥,노인,sm등등) 구분해놓은거보고 충격먹었다...이런 쓰레기도 장르를 인정해주는게
다양성에 대한 일본의 힘이구나...라구...내 일본에 싫어하는것도 굉장히 많은데 이런건 좀 배웠음한다...타인의 취향은 존중해주는게 맞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