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선거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의 1심 결과가 나왔습니다. 

18개 혐의 중 8개가 인정이 되었고 

10개가 심리 무효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특검이 잡아넣은 애들 중에서 주요 용의자가 실형이 나왔으니 힘이 실리겠네요

심리 무효가 나온 10건도 배심원 중에서 한 명이 끝까지 버텨서 심리 무효가 나온 것이라고 함. 

좌파 뉴스도 아니고 폭스 뉴스네 나온 트럼프 지지자이자 해당 재판 배심원 중 한 명이었던 여성이 했던 말임. 

그리고 폴 매너포트의 경우 이 재판은 러시아와 관계 없는 은행관련 사기에 관련한거라 

미합중국에 대한 음모 혐의 뭐 이런건 또 다시 재판에 들어갑니다. 

인생 줫됐다 이거야~

평생 어디 병신같은 독재자 새키들이랑 노니까 결국 벌 받는다 이거야~

2.

사실 폴 매너포트보다 더 씐나는 사안이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헨의 재판이었습니다. 

마이클 코헨은 재판에서 자신이 죄를 인정했는데, 

그 중 두 건이 선거 자금법 위반이었음. 

근데 여기서 나온 선거 자금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트럼프가 바람을 핀 플레이보이 모델이랑 포르노 배우에게 돈 주고 입막음을 할때 쓴 비용이라 이거죠. 

코헨이 돈을 써서 이 여성들이 선거 이전에 해당 이슈에 대해 말을 못 하도록 막음으로서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고 했던 혐의, 즉 선거 때문에 이 돈을 주고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에 

코헨은 그게 사실이며 유죄를 인정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 코헨은 한술 더 떠서 

'이거 트럼프가 시켜서 한거' 라는 이야기를 

법정해서 해버렸다 이거죠~

이 사건 뒤에 마이클 코헨의 변호사는 

'아니 이거 때문에 우리 의뢰인 코헨이 유죄면 이거 시킨 트럼프도 당연히 유죄 아님?' 

이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3.

스틸 문서 라는게 있습니다. 

퓨전 GPS라는 곳이 트럼프에 대해 대선기간 동안 약점 파악 같은걸 했는데

이 문서에서 트럼프가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소리가 나옴. 

트럼프가 러시아 호텔에서 매춘부들이랑 골든 샤워하고 놀았다는 것도 이 문서에서 나온거. (증거 없음)

하여튼 이 문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문서에서 코헨이 러시아측에 돈을 주고 해킹을 사주했다는 내용이 나옴. 

그런데 이번 코헨 사건에서 나온 문서를 보면

코헨이 트럼프 재단에 변제를 요청한 항목들이 있음. 

근데 거기에 

50,000달러 상당의 '선거 관련 기술 서비스' 라는 내역이 나옴. 

이걸 본 미쿡의 정치병자 및 뉴스 미디어는 

'??? 이거 이거 스틸 문서에 나온 그거 아닌가? ???' 

하면서 두근거리는 중. 

4. 

코헨의 선거법 위반에 트럼프 재단의 이사 두 명도 함께 연루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5. 

지난 대선기간동안 의회에서 처음 트럼프를 지지했던 의원이 내부자 거래 관련 혐의로 기소당함.

그리고 이번에는 두 번째로 지지했던 하원의원도 검찰 기소 당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