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범적으로 봤을 때
자본보다 노동이 저평가된다는 것은 사람이 그만큼 저평가 된 것이지
그만큼 지식이 고평가되는것이기도 하지만
지식도 결국은 특이점 이후를 생각해보면 자본이 만드는 것이 될 테니까
갈수록 사람은 가치가 없는 사회가 될거야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고
근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경제는 성장하는데, 임금은 왜 안 오르냐?
단순히 생각하면 노동이 그렇게 평가받을 만큼의 가치가 없기 때문이야
그럼 굳이 사람이 일을 해야 하느냐
일을 잘 하고 가치를 잘 생산하는 자본에 투자해서 그 가치를 함께 누리면 안 되느냐
에 대한 대답이 복지고
혹은 공산주의 그 사이의 어딘가 미묘한 지점이겠지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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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임금을 받으면서 살아도 부자가 되고픈 생각이 안 드는 곳이 유토피아 아닐까요
수명이 연장된 와우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