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본인 이름이 박채서고 작중에 나온 광고회사는 아자커뮤니케이션에

나 같은 경우는 영화 보기 전에 흑금성 취재한 기자가 쓴 리포트를 읽고 갔는데 거기서 기자가 본 흑금성의 세 가지 신념에 대해 나오는 부분을 영화랑 잘 대입해서 봄.

근데 실제 영화에서도 황정민이 여당의원과 북측 인사들 만남을 감청하는 장면에서 감정이 정말 그대로 전달돼서 좋았음

그 흑금성이... 영화 이후에 있던 일땜에 감옥엘 가게 되거든. 당시 아군 전시작계였던 작계 5027 내용을 2007년인가에 이북에 흘린게 문제가 돼서말이지. 이 건에 대해선 변명이든 사죄든 뭐 이야기 없었음?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