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브레이커블 다시 봤다
2000년 때라 초딩때 개봉한 영화다보니
본 기억은 있지만 이야기는 잊어먹은 영화였다
다시 봤는데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식스센스 감독답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궁금한 것은 왜 이게 당시에 흥행하지 못했나? 하는거다.
히어로가 나오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히어로물 영화는 아니다.
그래서 흥행하지 못했나?
따지고보면 영화를 다 본 뒤 영화에서의 여운이 전혀 없다.
영화 보는 내내 아들의 감정과 부인, 영웅과 악당의 감정이 고스라니 느껴졌지만 정작 영화가 끝난 뒤에 남는 여운은 없었다.
그만큼 이야기가 깔끔하게 끝났다 볼 수 있겠지.
아무튼 언브레이커블 자체로는 만족스러웠다.
내가 아직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안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글래스가 언브레이커블의 후속 영화라면 환영하겠는데
아이덴티티의 후속 영화라면 거부감이 들거 같다.
아이덴티티는 억지로 언브레이커블 세계관에 껴넣은 느낌이 있어서다.
물론 글래스를 봐봐야 감독의 의도를 알테지만
굳이 왜?
글래스에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자 아이덴티티를 끌어들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아이덴티티가 흥행해서 글래스를 만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덴티티 자체에서 이미 글래스까지의 각본이 짜여진 것이지.
그러니까 왜 감독이 굳이! 글래스를 만들기전에 아이덴티티를 먼저 만들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글래스가 그래서 기대되면서도 아직까지는 아이덴티티를 억지로 껴넣은 것 같은 기분이라 거부감도 같이 느껴진다.
2000년 때라 초딩때 개봉한 영화다보니
본 기억은 있지만 이야기는 잊어먹은 영화였다
다시 봤는데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식스센스 감독답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궁금한 것은 왜 이게 당시에 흥행하지 못했나? 하는거다.
히어로가 나오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히어로물 영화는 아니다.
그래서 흥행하지 못했나?
따지고보면 영화를 다 본 뒤 영화에서의 여운이 전혀 없다.
영화 보는 내내 아들의 감정과 부인, 영웅과 악당의 감정이 고스라니 느껴졌지만 정작 영화가 끝난 뒤에 남는 여운은 없었다.
그만큼 이야기가 깔끔하게 끝났다 볼 수 있겠지.
아무튼 언브레이커블 자체로는 만족스러웠다.
내가 아직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안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글래스가 언브레이커블의 후속 영화라면 환영하겠는데
아이덴티티의 후속 영화라면 거부감이 들거 같다.
아이덴티티는 억지로 언브레이커블 세계관에 껴넣은 느낌이 있어서다.
물론 글래스를 봐봐야 감독의 의도를 알테지만
굳이 왜?
글래스에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자 아이덴티티를 끌어들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아이덴티티가 흥행해서 글래스를 만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덴티티 자체에서 이미 글래스까지의 각본이 짜여진 것이지.
그러니까 왜 감독이 굳이! 글래스를 만들기전에 아이덴티티를 먼저 만들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글래스가 그래서 기대되면서도 아직까지는 아이덴티티를 억지로 껴넣은 것 같은 기분이라 거부감도 같이 느껴진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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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lf
언브레이커블은 영웅의탄생이고 아이덴티티는 빌런의탄생
글래스에서 딱! 만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