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위쳐 드라마 소식이 간간히 보이길래 한번 내 기준 베스트 캐스팅을 꼽아봤음.

일단 주인공부터 시작하자.

1. 리비아의 게롤트

게롤트하면 상남자에 좆간지 수염이 인상적이잖어.

그래서 이 사람이야 말로 잘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봤어.

백발간지에 탈동양 턱수염, 거기다 상남자... ㅗㅜㅑ 완벽한 게롤트 아니냐.

2. 트리스 메리골드

난 위쳐3에서 트리스가 제일 좋았거든.

그래서 신중하게 골라봤어.

후보 하나는 엠마스톤

다른 하나는 키얼스틴 던스트야

뭔가 트리스의 그 특유의 오묘한 표정은 키얼스틴이 잘 살려줄거 같지만 위쳐3의 버프된 외모를 다 표현하긴 부족해...

그런면에선 엠마 스톤이 더 적격인거 같다.

위쳐2 기준으로는 레아 세두도 제법 괜찮은데, 이건 3기준이니까.

3. 벤거버그의 예니퍼

예니퍼 역을 맡기 위해선 역시 카리스마가 필요하지.

에바 그린 말고 그런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

4. 베스미어

주인공의 스승격인 베스미어야.

이쪽은 이미 누군가 캐스팅을 해놨더라고. 공감되서 가져와봤어.

뭐 개인적으론 이분도 괜찮을듯.

마스터 콰이곤이라면 위쳐의 스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저정도면 몸매도 많이 후덕해진거 같아서 잘 맞을거 같다.

6. 단델라이온

다음은 게롤트의 절친이라 할 수 있는 단델라이온이야.

난 이놈을 게임에서 보자마자 캐스팅을 확정지었어.

딱 걸맞는 사람이 있었거든.

바로 대한민국의 파이터 홍맨님이지.

저 눈매 저 콧날 저 하관 아주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해.

나머지 캐릭터는 귀찮으니까 스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