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자료일껄

테크웨어는 아직 현역인것 같던데??
요새 점점 방송에서 보이더만..
그런지룩 유행은 좀 웃기더라 ㅋㅋㅋ 유행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시 유행이 돌아오냐..
06년도?07년도에 조니뎁이 그런지룩 유행시켰는데 10년만에 돌아오네 ㅋㅋㅋ

내기준엔 방송에서 보이면 이미 반물 간거임. 내가 트리플s 17년겨울버전 180만원 찍을때 사서 신고있는데, 그때는 진짜 핫했다는 느낌 많이받았는데, 이제 슬슬 패션커뮤에서 트리플 한물가고 다른거 좀 뭐 없나 싶을때쯤 공중파방송에서 하하, 조세호, 이시언 이런애들 신고나오더라.
내기준에서 유행의 매체를 통한 전파순서는

셀럽(탑급연예인포함)인스타 -> 나이키매니아(디젤매니아는 댄디,캐주얼,아메카지쪽이라 유행이 막 존나급하진않음) -> 30세미만 래퍼들 최근 직캠착장 -> 패션유튜버들 컨텐츠의 주제로 다뤄짐 -> 비셀럽 연예인 공중파 착장

딱 저 흐름인거같음

ㄹㅇ.. ㅋㅋㅋㅋ
요샌 트리플s 모델컷에 너무 많이 나옴.
가을에 개파카 한개 장만하려는데 어떰??
역시나 유행 개쎄게 탈까?

ㅋㅋㅋㅋ모델컷도 약간 보세 인쇼마켓이나 무신사하꼬브랜드에서 지들 옷 후진거 커버치려고 트리플에 존나 매치해둠 ㅋㅋㅋ근데 안어울리게 맞춰놔서 너무별로야 ㅋㅋㅋㅋㅋ 나는 나매를 주로해서 스트릿이나 미니멀로 가기때문에, 개파카는 약간 고아캐드 이런데서 물어봐봐. 근데 개파카 제작년부터 입는사람들은 많이입던데? 롱패딩, 롱코트의 유행처럼 요즘은 숏기장 한물갔음. 베트멍에서 유행시킨 롱소메숏기장은 이제 맛 갔지. 아방가르드하게 길어보이는게 많이 핫하긴해. 그래서 개파카도 같은 쉐잎을 주는거로 오버핏줘서 입어봐.

난 키가 작아서 롱패딩 롱코트는 못입는다 ㅜㅜ
베이지 숏패딩 유니클로 셔츠로 작년가을겨울 개꿀빨았는데..

나도 키 존만해 170초반인데 걍 입는데? 기장이랑 상체 품만 잘 맞추면 작아보이는게아니고 오히려 커보여. 존나 상체좁고 존나긴기장을 입으면 좆만해보이는데, 기장 무릎에서 정강이 사이로 맞추고 상체품 좀 크게 맞춰주면 키 안작아보여. 그리고, 숏패딩이 아예 수명이 끝났단건아닌데, 배트멍ma-1 이랑 발렌시아가c컬숏패딩 같은거 보면 뎀나가 숏기장을 유행시킨거라고 볼수있는데, 사실 뎀나 맛갔죠? 버질이 내놓은 옾화나이키 코트도 존나 롱기장 레인코트고, 하여튼 숏기장은 살짝 유행지난거 어거지로 끌어와입는느낌 강하지. 근데 아메카지같은 카테고리는 유행에 그으렇게 민감하진않잖아? 그냥 개파카 이쁘면 입는거지. 올리브색개파카에 황토색골덴스트레이트핏바지, 레드윙이나 파라부츠. 고급시런 장갑에 뚝배기엔 숏비니. 선글라스까지. 이정도면 뭐 그냥 스테디하고, 정석에가까운 코디아니냐??

ㅋㅋ 난 악세사리 많이 있음 투머치한 느낌 많이 듦.. 아직까지 진성 패잘알이 되기란 버거운것 같음.
난 개파카에 골덴,레드윙정도만 해도 좀 버거운 아이템임 ㅋㅋㅋ 장갑에 숏비니,선글라스는 오우.. 슬슬 가을인데 여름이라고 너무 티셔츠로 돌려입어가며 신경 안쓰고 있었더니, 가을착장 생각도 안해봤다..
요새 반스 새롭게 나온 신발 있던데 개인적으로 15년도 골프왕느낌 나서 호라 동생 사주려는데 어떤것 같음?? 아예 나매에선 취급도 안하나??

개파카에 골덴 레드윙은 말그대로 상하의신발 까지잖앜ㅋㅋㅋ이건 아메카지를 입건 뭘입건 옷을 입을라면 필수적으로 입어야하는 상하의신발인디 이게 부담시러우면 못입짘ㅋㅋㅋ아메카지는 겨울에 강세인, 계절을 많이타는 스타일이니까 자연스레 겨울을 이기기위해선 장갑이랑 비니도 쓸수밖에없을걸 ㅋㅋㅋㅋㅋ

반스 새롭게나온게 뭐지? 이번에 반고흐미술작이랑 콜라보한거말하는건가?

개파카 골덴 레드윙 다 하나하나보면 이쁘긴 한데, 나도 미니멀룩 제일 고수하거든.
그러다가 아메카지룩 시도해보려니까 가장 부딪히는게 이 부분이었음. 실루엣으로 보면 디테일이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 장르다 보니, 개파카 골덴 레드윙 어려움 솔직히 ㅋㅋㅋ
예전엔 조거에 사막화 신고 잘다니고 그랬는데 요샌 워커종류를 거의 시도 못하겠음..;;

방송에서 보여야 유행이되는거지

셀럽이 입어도 그게 안퍼지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거임

요즘은 방송이 유행을 선도하는 원탑매체가 아님. 애초에 패션에 관심없는 놈들은 티비에 뭔 패션이 보여도 좆도 변화없고, 관심있는놈들은 정규방송표를 기다리기보단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인스타나 패션커뮤를 켜서 실시간으로 습득한다. 너가말하듯 셀럽이 입어도 그게 안퍼지면 아무것도 아닌건 맞음. 근데 그 퍼지게 만드는 매체들 중 방송은 저~~밑에 후순위라는거야.

무슨 2000년도 이야길 하구있엉

테크웨어 입는 사람 많음. 가격대가 비싸서 그렇지.
대중화된 제품들도 요즘 라인업에 오르는편이고
캐주얼은 일반인들이 청바지에 맨투맨만 입어도 캐주얼이고
아메카지는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완전 많이 입었음.
스트릿도 애초에 일반인이 소화하기 힘든 장르인데, 요새 싼값에 대중화가 많이 되어있어서 보세 스트릿이 많아진것뿐.
여전히 소화하기힘든 장르임

테크웨어는 진짜 입을려면 돈 존나 많아야됨.
안그럼 걍 그지 코스프레 됨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먼저 시킨 패션장르는 손에 꼽지 않나 ㅋㅋㅋ
헤어스타일,메이크업도 일본에서 영향을 받는 마당에..

한류니뭐니 발악을 해도

결국 허구한날 선진국들 도둑질만 하는 꼬라지가 안쓰러워서 하는말

중국이 배낀다고 엄청 뭐라하던데

학식 급식들 사는곳 보면 다 디자인카피

우리나라 한류제품이라하면 말할 수 있는게 화장품,kpop 이정도??
kpop은 이미 증명된 셈이고, jpop이 아무리 비벼봤자 못이김.
kpop 시작이 애초에 jpop을 겨냥하고 나온 장르인데 jpop을 이겨버렸잖아.
화장품은 외국에서 다들 한국제라 하면 좋아함.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한국 로드샵 제품들 많이 애용함.

미안한데 일본 미국 둘 다 살아본 입장에서 전혀 그렇지 않음

나도 중국에서 살았고, 그전엔 일본에서 잠깐 생활했었음.
미주권이야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 알바할때 왔던 호주인,영국인,러시안은 모두 한국화장품에 환장했음.
kpop도 비주류문화에서 대성공을 거둔 케이스지. 내가 절대 주류문화를 압도하는 문화적성공을 거뒀다곤 얘기 안함

미국에선 관심도 없고(가끔 트위터 같은데서 한류팬들이 주작하는 건 목격함)

일본에서도 관심 없음

일본 처음가서 가장 놀란게

왜 일본에 왔니 이런 질문 받고나서

한국어랑 어순도 똑같고 문법도 비슷하고.. 이런식으로 말 시작하니까

정말 똑같냐고 신기해하던게 생각남

그정도로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고

대학에서도 20명중 1명꼴로 광팬이 있는 수준이었고..

비주류라고 부르기에도 솔직히 단어가 아까움

광팬은 말 그대로 광팬이긴한데 중국은 모르겠고

나랑 정반대되는 공간에서 지냈나..
일본에서 생활할때 다들 좋아했음. 물론 한국어가 어떻고 그런건 내 머릿속에도 답변자체가 없어서 얘길안해봐서 모르겠고
일본인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론 생각외로 한국연예인들을 많이 알고 있다는 점이었음.
미주권은 그래도 방탄이나 싸이가 한번 열풍불었어서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는 있을줄 알았는데, 방탄도 아닌가보네

패션에 신경 안쓰는 놈치고 틀딱이거나 찐따 아닌놈을 못봄.
물론 패션에 목숨거는 새끼는 병신이지만
무관심한 새끼도 병신임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