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도 되 돼 잘 구분해서 흥했으면 하구나

되가 하고 돼가 해야?

커플

아항~ 씨발.

자기야 여기 근처에 이거 꼭 먹으래 ㅈㅁㅌ

물론 저 집은 원래 잘될 집

나도 그거보고 뭐 저런 ㅅㄲ가 다있지 싶더라

타코야키 장사하는사람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보였음
더듬거리는 말투, 가만히 못놔두는 손, 불안정한 시선 처리,
작가 한태 말걸때 의식적인 제스쳐, 성형에 외모 콤플렉스도 심해 보이고
저런사람은 원래 저렇게 살아왔던 사람이라 쉽게 고쳐지지도 않음. 방송 타고 조금 개선은 되더라도 음식에 대한 열정 자체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 얼마 못 갈듯.

내 고등학교 동창중에도 진짜 그런애 있음
고등학교시절 좀 친했다가 졸업후 연락 끊겼던 친구인데
우연히 다른동네 갔다가 만나서 오랜만에 안부 주고받는중에
그 친구가 최근 술집 차렸다는 얘기듣고 바로 먹으러 갔음

요리배운 친구는 아니라서 솔직히 맛은 큰 기대안했지만
술집차렸을만큼 개차반은 아니겠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존나게 맛없고 가격고 애미없이 비싸기만 했다

술 먹다보니까 조금 취기 올라서 나를 비롯해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 모두
하나같이 음식 이렇게 하면 너 장사 망할거같다고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자존심 존나게 쎈지 자기 입엔 진짜 맛있는지 우리한테 뭐라고 하더라 ㅋㅋ

어차피 오래볼 사이도 아니니까 적당히 얘기만 하고 나왔음

맨날 닭강정은 가면 한집만 줄 존나 서있던데
나도 사다먹을때 그 집가서 사오긴 함

거기가 원조라ㅋㅋㅋ 동네주민 피셜로는 거기서 거기라드라ㅋㅋ 근데 나도 그냥 줄서서 사옴ㅋㅋ

ㅇㅇ 원조라 그런건 알았는데

나도 여러번 가서 여기저기 먹어보니까 솔직히 똑같긴함 ㅋㅋㅋ

근데 최종적으론 나도 줄서서 사옴 ㅋㅋㅋㅋ

마계 토박이가 알려준다
지금 신포시장 유명한 닭강정은 원래 사장님이 은퇴하시고
두 아들이 배워서 오른쪽, 왼쪽에서 장사하는건데
어느쪽이 잘하는집인지는 까먹음

옛날사장님 시절 유명했을때 보다는 맛이 조금 떨어져서 안먹은지 오래됨
그래도 이미 맛집으로 입소문 전국으로 퍼졌으니까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더라
예전 사장님이 하실때부터 먹어본 나는 줄서서 사먹을 정도는 아님

폰으로 찍은 사진 합성한거. 너도 일러나 포샵 만지작거리면 하루안에 만든다.

ㅋㅋ 그니까 배웠냐고 ㅋㅋㅋㅋ허졉한수준이아닌거같아서 ㅋㅋㅋㅋ
뭐라는거야..

안배웠을듯. 친구한테 부탁했거나 인터넷 봤거나 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