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달팽이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연재를 포기하려 할 찰나

뭐여, 스킬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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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크레스와 민트는 가로막는 적을 헤치고

끝내 탈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개고생에 만족못하고 사망플래그를 바삐 꽃는 크레스 

아아..달팽이는 이제 싫어...

크레스는 달팽이에 다운되고

설상가상으로 누군가가 그들을 쫓는다.

이에 민트는 가련한 몸으로 크레스를 들어 옮긴다. 근데 느낌이 뭔가 체스터같음

꿈속에서 아련히 부모님을 찾는 크레스는

낯선이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you saved me!

여기가..어디요..?

그는 D의 일족이었습니다. 근데 뭔가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게임 시작할때 나오는 명언충..은 아니네, 뭐 아버지나 형제거나 하겠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친구한테 듣고 민트한테 듣고 ㅇㅋ 역시 너지? 체스터

호다닥 들어오는 귀여운 민트쟝

눈 뜬 김에  산책 좀 다녀오라는 모리슨

ㅇㅋ

아 달달하다~ 칵퉤

산책가서 이벤트를 겪고 오기로 함

아 그리고 깨알 신기했던게 방에있는 거울에 다가가면

캐릭터 얼굴 보여줌ㅎ

중간 대사를 캡쳐 못했는데 대사가 [모리슨님 너무 멋.져.요.]였음 스타카토 넣어서 말하더라 썅년이

쨋건 모리슨은 꽤나 인게임에서 꽤나 잘생긴 캐릭터인듯 해

집 큰거보니 능력도 좋은거 같아

그리고 산책나오자마자 화살이 크레스를 빗겨맟춘다.

병상에서 막 일어난 사람한테 활쏘는거 보니 트루친구인듯

ㅇ

홀로 장례를 치루던 체스터를 방문한 낯선이는 모리슨이었음

근데 왜 니가?

그니까말야 크레스 아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사인데 왜 쳐발렸느냐고

혈통빨 복선 함 깔아줍니다.

니 엄마 지하감옥에 죽어있어.

직설적으로 본론을 꺼내는 모리슨

미겔은 아들생일에 마왕이 봉인된 팬던트를 선물함 애비인성;; 

옼ㅋ 가꼬있찌?!

쟌-넨

크레스는 진실을 알 타당한 권리가 있는데 모리슨은 씹는다.

아 혼자간다고? 아우 좋지 이왕이면 엔딩크레딧도 올려주라

끼어드는 급식

매정한 아재

그리고 꼽사리들

FACT

부들대는 크레스를 보며 모리슨은 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정도 취급이면 시발 크레스 아빠 거의 전투력측정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OH...my..

다친 상처보다 마음이 더 아파오는 크레스쟝ㅠㅠㅠㅠ

모리슨은 떠나고 학급회의시간이 열렸습니다.

임원1. 이상주의자

임원2. 노브레인

임원3. 패드립받이

체스터 이 새끼 암걸리네..

이런놈은 회의에서 배제해두는 것이 좋음

야매룽다

그 때 누군가가 모리슨의 집에 들어온다.

넉살좋은 이 할배로 말할 거 같으면

크레스와 체스터의 마을이 박살나기 전에 배웅해주던 선생이다.

...어케 살았노 씨발녀나

마을사람이 학살당하고 주인공들 전원 고아가 되버린 상태인데도 느긋한 할범

일단 주인공들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그에게 말한다.

이게 그 마법인가 뭔가 하는거냐?

이 세계 사람들은 부모님 안부를 묻지 않으면 뒈지는 병이 있는가봄

참다못한 고기방패 크레스의 회심의 질문

알려줘 좀

울-컥

어린 제자들의 진실된 마음은 스승을 울리고

결국 통하게 된다.

아니 근데 부모님에 대한 얘기는 안해주고? 이 대머리새끼가..

?

??

폭발하는 중국산 귀걸이를 잃어버린 크레스, 엄연히 민트 엄마의 유품인데;;

거기서 쿨하면 안되지

나와보니 누군가 입구 앞에 서 있다.

집안에 아무도 없으면 들어와도 되는거야? 이 새-끼 행상인 아닐지도 몰라

뻔뻔하기까지

아 그리고 이 짤은 왜 찍었냐면 이 화면에서 이 게임의 오프닝인

よーみ(요미) - 夢は終わらない ~こぼれ落ちる時の雫~(꿈은 끝나지 않아 ~떨어지는 시간의 물방울) 곡이 흘러나오더라구. 좋더라~

동굴은 남동쪽에 있다고 함

아...달팽이 또 나올거 같아....

앗..아아..PTSD가..

근데 달팽이 없어서 싸울만 했음

그렇군요

그래서 여긴 어딥니까

????니도 모르는 곳에 데리고 온거? 너 뭐하는 새끼야

흑흑

그냥 보내기 미안했는지 기술을 알려주겠다는 빡빡이

티키-타카

이해했음?

어..으응

정말 쓰기 민망한 기술이름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는 크레스

아니 그니까 그런 거물이 왜 뒈졌나고

대놓고  혈통빨이니 ㄱㅊ다는 스승. 게임도 현실도 금수저는 금수저임

힘내라는 빡빡이

정신의 집중, 육체의 단련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쓸 수있는 기술을 글로만 배웠습니다

주인공을 팔아넘긴 백부와 스승이란 놈을 반드시 죽일것이다.

옆에 있는 비석엔 아무도 들어올 수 없다라 쓰여있다.

그러면서 문 존나 잘 열어줄거믄서ㅠㅠ

5부에서 계속

공략을 하는게 아니라 받는 입장이라 왠지 미안하네.. 그래도 고마워

그리고 도트로만 보이는데 주인공들의 얼굴임, 잘생겼다는 트리닉스D모리슨은 안나와있네

크레스

민트

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