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이랑 겟아웃 임
둘다pc빨로 평론가들이 존나 빨아줌 -> 몇몇이 지들도 있어보이고싶어서 같이 빨아줌 -> 거품조온나 낌
-> 노잼으로 봤던 사람들은 이 거품낀 상황에서 깠다가는 괜히 역풍맞을까봐 쉬쉬함 -> 거품유지
그래도 겟아웃은 좀 참신한 면도 있고 연출도 나쁘지않고 주연들 연기도 괜찮았어서 괜찮은 영화인건 맞음 근데
문제는 이정도 영화는 쎄고쎘다는거지 (걍 데이빗핀처 영화 갖다대면 ㅈ발림) 겟아웃 나왔을때는
여론이 무슨 그 해 최고의 영화나온거마냥 화제였던거에 비해서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23아이덴티티는 겟아웃보다도 훨씬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겟아웃에 비하면 여론이 너무 박했음
블랙팬서 처음 나올때도 똑같은 패턴 그대로 따라갈려는거 그동안 당한사람들이 반감갖고 자기목소리 내기 시작하니까 비판여론이 그나마 형성됐지
첨에 블랙팬서 나왔을때 평론가 조무사들 빨아재끼던거 생각하면 레알 극혐임
원더우먼은 이러한 비판여론 생기기전 영화라 피해갔고 뭣보다 이것마저 망했다는 소리나오면 레알 dc는 미래가없는거나 마찬가지라
dc팬들이 지들 프랜차이즈 살려보겠다고 잔뜩 거품 쑤셔넣은게 pc충 평론가 조무사들과 결합되서 거품이 현재도 안꺼짐
저스티스 리그 영화 얘기 할때마다 " 원더우먼은 그래도 괜찮았음" "으휴 dc놈들 원더우먼만큼이라도 만들었어도" 이소리가 매번나오는데
레알 헛소리 같은게 그정도 소리 하려면 시빌워 아니 못해도 아이언맨1정도 퀄은되고나서 그런소릴해야지 원더우먼은 못만든 영화같이만 안느껴지는 개좆노잼 영화인데
원더우먼만큼만이라도 만들어라 ㅠㅠ 이딴소리나하고있음 원더우먼은 딱 저스티스리그급 영화임
발장전
(겔가돗은 이쁨)
겟아웃은 진짜 니말 공감
로튼토마토인지 나발인지 거품만 잔뜩껴서
빨면 영잘알인줄 알고 빠는거 같음
만년으로 하겠소
포사
그리고 갯아웃정도면 충분히 잘만든 수작인거같은데.
PC를 떠나서 엄청 흥미롭게 봤음.
만년으로 하겠소
참신함도 연출도 연기력도 23아이덴티티가 훨씬나았음 대충 둘이 비볐다 쳐도 여론은 겟아웃에 비하면 23아이덴티티에 엄청 박했음
거기다가 나이트샤말란 한물갔다라는 세간의 평때문에 더 박했고 (영잘알 애들은 샤말란 최근 필모괜찮앗아서서 폼 다시 돌아오는구나 했지만 기사 조무사 평론가 조무사들이 이런 사실을 알리가 없지)
그런거 생각하면 겟아웃은 거품낀게 맞음
원더우먼 빠는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dc영화얘기하면 원더우먼얘기꺼내는놈들 꼭 튀어나옴
alwjrqns
alwjrqns
만년으로 하겠소
그마나 와칸다 포에버 밈으로 커버된거지
닼린이
캡아 윈터솔져,시빌워가 100점이라면
원더우먼은 많이 줘봐야 50점 준다
근데 문제는 디씨 다른영화가 5점대라서
디씨 팬들은
제발 원더우먼만큼만이라도 만들어라 이새기들아 하면거 우는거지
원더우먼이 재밌고 잘만든 영화란건 아닐걸
겟아웃은 내가 안봐서 모르겠다
만년으로 하겠소
근데 울면서 겨자먹기로 그래 그래도 원더우먼만큼이라도 만들어라 이게 아니라 평론가 조무사들은 진짜로 빨앗다니까 이작품을?
당장 네이버 평론가 평점봐도 23아이덴티티보다높음 ㅋㅋ 토르 라그나로크보다도 높음 ㅋㅋ
닼린이
만년으로 하겠소
그런말을 하면안됐음 아무리 그동안의 영화가 똥이랬다고 그다음 영화를 40~50점 만들면 시리즈가 살까..
윈솔급은 뽑아줘야 시리즈가 사는거지 하다못해 맨오브스틸급이라면 말이라도안하지
PC
만년으로 하겠소
나처럼 빠는애들 나오면 영화 보는 눈 되게 낮다라는 식으로 돌려 말하는놈들 있었을정도엿음 근데 그랬던 놈들이 겟아웃 나올때는 지들 영잘알인거처럼 보일려고 진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빨더라
qudtlsemf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소재이기도 했고,
흑인에 대한 편견이 영화에 고스란히 잘 담겨있으니까.
흑인을 무시하는 백인 경찰 역할에 흑인 경찰들 넣은 것도 신선했고.
만년으로 하겠소
근데 너가 앞에 말했듯이 그 시기란것땜에 영화가 너무 과평가됐다라는점을 지적하고싶음 영화퀄자체를 따졋을때는 그정도급은 아니지않았나 라는게 내생각이야
qudtlsemf
영화가 꽤 직관적이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 건 대단한거라 생각하거든. 인권을 다루는 영화들은 대다수가 지루하거든. 개인적으론. 거기다 그런 류의 영화들은 보기 전부터 불편한 게 있어. 근데 속은 인권영화이면서 껍데기는 상업영화로 잘 포장돼있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었던게 나한텐 정말 좋았음.
평론가들이 pc때문에 높게만 평가했을지 모르지만, 난 접근성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음. 주터피아처럼 말이야.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안보면 영향을 줄 수 없으니까.
만년으로 하겠소
좋은의견 고마워 요즘 워낙 pc문제로 시끄러워서 나도 비딱한 시선으로 본감이 없지않아있는데 네 의견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음
만년으로 하겠소
사실잘모름
나도 스플릿 보면서 비스트 등장하면서 부터 초능력 드립 마냥 급전개 되는 거 보고 아이고 시발 영화 잘 못 골랐네 조졌네 싶었는데 던 나오는 그 한장면 보고 모든게 이해가 갔거든.
언브레이커블은 알다시피 흥행 개좆망 한 영화니..언브레이커블 보고 스플릿 본 사람이 얼마나 됐겠어.
만년으로 하겠소
난 언브레이커블이랑 연결되는지 전혀모르고 봤는데 거의끝까지 재밌게 봤음 근데 마지막에 연결되는거보고 바로 지려버렸지
그 마지막씬 빼고 스플릿이 단독영화였다고 생각하고 갠적으로 평가하면 겟아웃이랑 비슷
사실잘모름
인격의 변화가 없어도 위급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경우엔 인격의 변화로 총알을 맞아도 견디는 존재로 변화하니까.
현실적인 스릴러를 예상하고 간 사람들이 초인물로 변해가니 조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고.
내 경우에도 벽 타는 모습보고 하 무슨 초인물이 되버렸네 싶었는데 던 나오는 장면 보면서 아 시발 확장이구나 샤말란식 히어로물 세계관의 연장이구나 알게 되고 바로 오줌 지렸고.
만년으로 하겠소
난그냥 오 뭔가 이질적이고 대단한 뭔가로 변신할수도있겠구나 하고 때려맞췄어서 그런 황당함이 없었던거고
사실잘모름
글래스 나오면 보고 나서 또 얘기하자 ㅋㅋ
만년으로 하겠소
솔직히 난 거창하게 비스트란 단어를 붙인것도 그렇고 그냥 현실적인 정도의 인격체였다면 박사가 그렇게 비스트란 인격체를 부정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했고 인간 그이상의 존재를 보여준다는 식의 대사같이 충분히 떡밥 뿌렸다고 생각하긴하는데 현실적인 스릴러라 생각하느라 그부분을 집중하고 봐서 놓친거일수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
근데 생각해보니 그때 총막는거는 좀 ??어?? 뭐야 싶긴했었음 나도 ㅋㅋ
의견 ㄳㄳ
답글달려서 수정안되서 다시담
만년으로 하겠소
사실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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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은 보는 내내 재미없는 연극보는 느낌이었음
보는 내내 언제 끝나나 기다리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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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이 존나 내가 원하던 그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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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작임.
우정잉
그리고 겟아웃은 정말정말 재미있었는데... 물론 반전재미라 다시보는맛은 없지만 첨볼때는 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