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는 없으니까 이해해줘
내가 이상한 일을 겪어서 그냥 남기고싶어
난 지금 해외에 거주중인 사람이야
근데 내가 사흘전에 이상한 꿈을 꿨어
여기는 집값이 엄청 비싸서 보통 룸렌트라해서
한 집에서 방 하나를 빌려서 쓰는 구조야
몇주전에 내가 술 좀 먹고 새벽2시쯤 집에 와서 알딸딸하니 잠이 솔솔오더라
그래서 씻고 나서 잠에 들었어
자는데 막 귀에서 바람 소리가 우우웅 하고 계속나는거야
그래서 잠에서 깼어 어디 창문이 열려있나 하고 일어나서 확인할려고 전등을 킬려 하는데 바람소리가 그치더니
밖이 반짝반짝 거리는거야 천둥번개가 치던거지
잠에서 깨면 항상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갈려고 방을 나왔어
근데 난 항상 자기전에 방문을 꼭 잠궈 왜냐면 모르는 사람들하고 사는거니까 뭔짓을 해도 방문은 꼭 잠구는데
근데 방문이 열려있는거야 뭔가 이상했어 그리고
뭔가에 이끌리듯이 내가 화장실로 걸어 갔어 내 방에서 화장실을 갈려면 기둥을 한번 꺾어서 들어가야해
소변을 보고 화장실을 나와서 내방으로 다시 걸어가는데
뭔가 너무 무서운 기분? 뭔가 쎄한 기분이 들길래 방으로 들어갈려고 빠르게 걸었어
걸어가는데 갑자기 기둥옆에서 딱 멈췄어 뭔가 발을 잡은거같이
그리고 그 기둥옆에서 내 방문을 봤는데 문이 열려있는거야
난 분명히 나올때 문을 닫고 나왔는데
다시 바람소리가 나더니 내 방문이 닫혔어
방문이 닫히니까 내 발목을 잡고있던 뭔가도 없어졌어
방으로 들어갈려고 방앞에 가서 문고리를 돌렸는데
문이 안에서 잠겨버린거야
너무 무서워 뒤를 돌아볼 자신이 없었어
분명히 꿈인거 같은데 생생하니까
그래서 뒤를 안보고 내 옆방에 사는 외국인 친구방에 노크를 했어 근데 방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반응이 없는거야
계속 노크를 했는데도 말이지 계속 노크를 하다가 손이 경직된거 마냥 딱 멈추는데 갑자기 그 방안에서 엘리제를 위하여 피아노로 치는게 들리는데 너무 무서워서
도와달라고 한국어로 엄청 소리지른거같아 피아노 소리는 더 커지고 팔은 경직되있고
막 소리를 지르다가 딱 피아노 소리가 끊기면서
외국인 친구가 날 흔들어 깨웠어 왜그러냐고
내가 방안에서 소리를 엄청질렀대 내가 그래서
방에 들어와서 날 흔들어 깨웠다는거야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나는 분명히 자기전에 방문을 잠구는데 내가 외국인 친구를 계속 응시하니까
걔도 뭔가 내가 이상한걸 알아챘다는 걸 안다는 듯이
씨익 웃더니 once again.
이러고 내 앞에서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는 시늉을 하는데
엘리제를 위하여 이게 다시 귀에 들렸어 그리고 나서 뭔가에 홀린듯 쓰러졌다가 다시 눈을 뜨니까 식은땀을 엄청흘렸었고
시간은 1시간채 지나지 않았던거같아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고 무서웠었어
근데 어제 낮에 윗집에서 엘리제를 위하여를 누가 피아노로 치는데 진짜 소름이 돋았어
무서운 꿈이였는데 기억에 너무 확실히 남아서 적어보는거야
내가 이상한 일을 겪어서 그냥 남기고싶어
난 지금 해외에 거주중인 사람이야
근데 내가 사흘전에 이상한 꿈을 꿨어
여기는 집값이 엄청 비싸서 보통 룸렌트라해서
한 집에서 방 하나를 빌려서 쓰는 구조야
몇주전에 내가 술 좀 먹고 새벽2시쯤 집에 와서 알딸딸하니 잠이 솔솔오더라
그래서 씻고 나서 잠에 들었어
자는데 막 귀에서 바람 소리가 우우웅 하고 계속나는거야
그래서 잠에서 깼어 어디 창문이 열려있나 하고 일어나서 확인할려고 전등을 킬려 하는데 바람소리가 그치더니
밖이 반짝반짝 거리는거야 천둥번개가 치던거지
잠에서 깨면 항상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갈려고 방을 나왔어
근데 난 항상 자기전에 방문을 꼭 잠궈 왜냐면 모르는 사람들하고 사는거니까 뭔짓을 해도 방문은 꼭 잠구는데
근데 방문이 열려있는거야 뭔가 이상했어 그리고
뭔가에 이끌리듯이 내가 화장실로 걸어 갔어 내 방에서 화장실을 갈려면 기둥을 한번 꺾어서 들어가야해
소변을 보고 화장실을 나와서 내방으로 다시 걸어가는데
뭔가 너무 무서운 기분? 뭔가 쎄한 기분이 들길래 방으로 들어갈려고 빠르게 걸었어
걸어가는데 갑자기 기둥옆에서 딱 멈췄어 뭔가 발을 잡은거같이
그리고 그 기둥옆에서 내 방문을 봤는데 문이 열려있는거야
난 분명히 나올때 문을 닫고 나왔는데
다시 바람소리가 나더니 내 방문이 닫혔어
방문이 닫히니까 내 발목을 잡고있던 뭔가도 없어졌어
방으로 들어갈려고 방앞에 가서 문고리를 돌렸는데
문이 안에서 잠겨버린거야
너무 무서워 뒤를 돌아볼 자신이 없었어
분명히 꿈인거 같은데 생생하니까
그래서 뒤를 안보고 내 옆방에 사는 외국인 친구방에 노크를 했어 근데 방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반응이 없는거야
계속 노크를 했는데도 말이지 계속 노크를 하다가 손이 경직된거 마냥 딱 멈추는데 갑자기 그 방안에서 엘리제를 위하여 피아노로 치는게 들리는데 너무 무서워서
도와달라고 한국어로 엄청 소리지른거같아 피아노 소리는 더 커지고 팔은 경직되있고
막 소리를 지르다가 딱 피아노 소리가 끊기면서
외국인 친구가 날 흔들어 깨웠어 왜그러냐고
내가 방안에서 소리를 엄청질렀대 내가 그래서
방에 들어와서 날 흔들어 깨웠다는거야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나는 분명히 자기전에 방문을 잠구는데 내가 외국인 친구를 계속 응시하니까
걔도 뭔가 내가 이상한걸 알아챘다는 걸 안다는 듯이
씨익 웃더니 once again.
이러고 내 앞에서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는 시늉을 하는데
엘리제를 위하여 이게 다시 귀에 들렸어 그리고 나서 뭔가에 홀린듯 쓰러졌다가 다시 눈을 뜨니까 식은땀을 엄청흘렸었고
시간은 1시간채 지나지 않았던거같아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고 무서웠었어
근데 어제 낮에 윗집에서 엘리제를 위하여를 누가 피아노로 치는데 진짜 소름이 돋았어
무서운 꿈이였는데 기억에 너무 확실히 남아서 적어보는거야
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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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쁘게 말하자
머서
쉬펼 무섭네
김보근
seacloud
생각해보니 베토벤이잖아
김보근
모르지않아
발장전
화울
Chochoz
몰딩
마약형사
부러진장총
dasbootz
이림
이림
자각몽인데 몸은 안움직이고, 좀있으면 수백명의 사람목소리나 비명소리들리는데 진짜 공포소재로 딱이었음. 공포영화랑 비교하면 이게더 무서웠다.
SRAAS
속칭 wild로 자각몽 시작하면 그단계가 있긴한데
이림
쵸크라테스
SRAAS
존나무섭고 소름돋아서 일어나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했었는데
사쿠라유라
치킨무사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