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기본 앱인 메모장에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사용자들이 요청했던 여러 기능들이 다음 윈도우 10 업데이트에서 수년 만에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모장을 프로그래밍, 로그 작성, 문서 작성에 이용하는 윈도우 10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있었다. 메모장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wrap around 탐색이 있고,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돌려 확대, 축소하는 것이 있다. 또한, extended line ending 기능이 추가되어 유닉스/리눅스(LF) 및 매킨토시(CR)의 라인 엔딩이 지원된다. 상태 표시줄은 메모장에서 기본적으로 표시될 것이며, word-wrap을 활성화하면 상태 표시줄에 줄과 열 숫자가 나온다.

그리고, ctrl과 백스페이스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이전 단어가 지워지는 기능이 드디어 추가되었고, 용량이 큰 파일에 대한 성능 개선 또한 이루어졌다. 메모장에서 특정 단어를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하면 Bing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메모장 업데이트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20년 만에 커맨드 창 색상을 업데이트하고 윈도우 10에 리눅스 셸인 Bash를 추가한 바 있다. 이번 메모장 업데이트는 올해 후반기에 나올 '레드스톤 5' 윈도우 버전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기 윈도우 대형 업데이트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파일 탐색기 등의 앱에 적용될 탭 기능을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뉴스출처 : https://www.theverge.com/2018/7/12/17563704/microsoft-windows-notepad-app-update?utm_campaign=theverge&utm_content=chorus&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번역출처 :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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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에 이어서 메모장까지 업데이트시켜주는건 좋은데 검색기능에 아무도 안쓰는 빙 검색을 사용하겠다니, 레지로 수정못하면 이 기능은 버려질거같네.

레스스톤 5는 올해 하반기(가을 유력)에 업데이트 예정 그나저나 코타나 업데이트는 언제쯤?

이외 레드스톤 5에 추가될 예정인 기능

- 파일 탐색기에 탭기능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