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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크레딧 영상 드디어 유튜브에 올라왔었네

 

옛날에 노찾사 버전 들었는데 지금은 1987 합창버전만 들음

 

영화관에서 두번 봤는데 크레딧 올라올 때 쯤이면 앞뒤좌우로 죄다 훌쩍거렸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14개의 댓글

PC
2018.07.12
[글쓴이도 울었다는 뜻]
0
2018.07.12
@PC
ㄹㅇ 우리 엑윽경찰들 엑윽하다가 토사구팽당할 때 광광우럭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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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2018.07.12
@Basileus
김윤석 개썎끼였지만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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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PC
요약하면 개멋진새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저거 다 끝날때까지 아무도 안 나가더라. 소름도 돋고 뭐랄까 음...레알 뭔가 뜨거운게 울컥하고 올라왔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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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후추가너무좋은후추중독자
잘만든 영화였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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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eus
ㅇㅇ 맞음. 특히 엔딩이 역대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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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택시운전사나 1987이나 보고 나면 맘이 안좋아서 두번 보기는 싫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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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개로쉬
난 그래서 도가니 이런거 안봄.
개인적으로 영화는 좀 스트레스 해소하자고 보는건데
그런 영화는 보고 나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후유증이 한참가거든
0
2018.07.12
@Basileus
파이트클럽보세요 해방감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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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Basileus
부당거래 보면 멘탈 바삭바삭해지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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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착한 공돌이
그건 그래도 픽션이라 괜춘하다
0
2018.07.12
1987은 이 영화가 가진 메시지는 차치하고서, 영화 자체만 봐도 만듦새가 있는 영화지.

어차피 스토리야 역사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고, 내러티브를 포함한 연출이 핵심이었는데

굉장히 깔끔하게 잘 만들었음. 자칫 잘못하면 등장인물이 많아서 영화가 번잡스러워질 수

있었는데 교통정리를 잘했음.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주조연을 안가리고 정말 끝내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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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이런 방향으로 자극되는 감성뽕에 너무 약해서 1987은 친구랑 같이 안 보고 혼자 보러갔음
아니나다를까 영화 끝날때쯤엔 질질짜고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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