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또 그렇게 엮으면 좀 그럼

ㅇㅇ 맞음. 자업자득임. 모두가 아는 사실.

근데 저때나 미국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국 이런느낌이지 지금은 거의 머.. 자국 이익에만 신경쓰는편이지

나라를 구해줫는데 ㅋㅋ 10을 이득받고 5도 주기 싫으면 그게 사람이냐

ㅇㄱㄹㅇ
심지어 한국 광복군이 계획한것도 CIA와 협동작전이었으니...

잊혀진전쟁이라서

애치슨라인은 미 서부 본토 방위를 위한 최후의 보루 같은 개념의 방어선이라 보면 됨. 이 라인으로부터 더 나아갈수록 미 서부 본토의 소련중공으로부터의 방위가 한층 더 수월해짐. 다른 이유로 일본을 격파한 것은 미국인데 정작 일본의 구 영토들을 소련이 잠식해들어간 것에 대한 미국의 견제심리. 유럽전선이야 그렇다 쳐도 환태평양 전선은 미군이 90퍼 이상은 다 해놓은 건데 정작 일본 본토와 내지는 소련이 잠식해 들어가 공산화를 하려 했으니 미국 입장에서 짜증나는 지랄염병이 아닐 수 없음. 또 다른 이유로 당시 CIA 등과의 접촉 건과 같이 한국 독립운동가 진영이 영미권 및 연합군 진영에 참가해 작지만 의미있는 활약을 해서 한국을 오키나와같이 일본의 본토령으로 보지 않고 해방되어야 할 비운의 식민지령으로 알릴 수 있었던 까닭에 아시아에 대한 기반지식이 전무했던 미국으로서도 한국을 추축국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하는, 다시 말해 프랑스와 같은 해방대상국으로 봤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미국도 정에 이끌리는 그런 순박한 프렌즈들이 아니라 다 계산에 계산을 거듭해 애치슨라인 밖으로 진격한 것임. 그리고 엄밀히 말해 일본이 미국에 항복한 이후로 구 일제령은 모두 미군사정의 관할 하에 들어갔어야 했으니 한반도는 물론 만주국령과 동중국 일대도 미군정의 적법한 점유지이여야 했지만 그걸 중공과 소련이 ㅈ까 하고 냅다 멀티 박아버린거임.

결론: 한반도는 미군정의 적법한 영유지였으므로 미군 측에서도 한반도에 진주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음+장제스 아나뽕+소련 견제+임정의 외교전 활약 등

공산주의새끼들이 깝치지못하게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