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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댓글

2018.06.21
근데 말야 자살해서 나쁠게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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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공돌공돌
혐오스럽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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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공돌공돌
사실 자살자 본인 입장에서는 자살하는게 딱히 나쁠게 없지
우울증 등으로 죽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손익계산을 해보니 죽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와서 죽는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다만 국가 입장에서는 자살률이 높으면 골치아프지
직접적으로는 자살자 수만큼 세수가 줄고,
간접적으로는 자살자 한명이 문제가 아니라 유족들과 지인들 정신건강 문제도 있고 치우는 사람들도 힘들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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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공돌공돌
자긴 나쁠거 없지 걍 죽으면 끝이니까
남아있는사람들 몫이지 가족이라던가 지인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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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이런건 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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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 준비해서 하는 사람이랑 홧김에 하는 사람. 홧김에 준비하거나 ㅇㅇ..

혹시나 개붕이들

인생이 계획이나 생각한 것 처럼 잘 안풀려서 화가 난 상태로 결정하게 될 상황이 온다면,

하룻밤 자고나서 다시 결정 해 보길 바람. 분명 화난 상태에서 결정하는것보단 나은 결정을 할 수도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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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한줄요약 : 죽을(새끼,년)은 무슨말을 해도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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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때문에 중졸 병신이 훈수두는거 같노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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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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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밖에 좀 나가라, 운동해라, 이런 틀에 박힌 조언 왜 하는지 아냐? 실제로 좀 하라는 뜻이다
아는 거랑 실제로 해보는 거랑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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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예전에 썼던 영화 리뷰글에서 시지프스 신화 부분을 옮겨줄게.
힘든 애들은 읽고 힘냈으면 좋겠다.


시지프스는 신의 비밀을 인간에게 알린 죄로 영원히 바위를 산 정상까지 올려놓는 형벌을 받게 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화 전체를 통틀어 도돌이표 같은 삶을 반복하는 르윈의 모습도 시지프스와 닮아 있습니다.

시지프 신화를 쓴 알베르 카뮈는 이 신화를 재해석해 현대인에게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책에서 부조리한 세계 앞에 선 인간에게는 세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선택은 자살입니다.
영화 속에서 르윈의 파트너 였던 마이크가 한 선택이죠.
카뮈는 자살을 “삶을 직시하는 명철한 의식에서 빛의 세계 밖으로의 도피하는 치명적 유희”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현실 도피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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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카모밀레
두 번째 선택은 희망입니다.
그러나 희망 역시 “삶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거창한 관념을 위해 사는 사람들의 속임수”라고 말합니다.
이를 상징하는 캐릭터는 시카고에 함께 갔던 마약을 하는 뮤지션과 이상한 시를 읊는 과묵한 시인입니다.
그들은 과도한 관념과, 희망(마약)에 집착한 나머지 현실에서 타락한 사람들이죠.

카뮈는 '자살'과 '희망'은 삶을 직시하지 않고 망각과 무(無)로 도피하는 처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 부조리한 세계 앞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귀결되는 선택은 반항, 자유 그리고 열정입니다.
카뮈는 오직 의식의 활동을 통해 죽음으로의 초대였던 것을 삶의 법칙으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영원히 산 위로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같은 인생을 사는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내려는 반항적 의지와 저주를 한 몸에 받아 들여 감수하면서도
미소를 띨 수 있는 삶에 대한 열정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이야 말로 삶의 위대함을 회복 시킬 수 있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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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카모밀레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나는 마침내 깨달았다. 내 안에 무적의 여름이 있다는 사실을."

- 알베르 카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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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지노선이 어느날 갑자기 단두대 칼날마냥 떨어지는건 일종의 자기기만이나 위증이라고 생각함

정의충으로 살다가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더이상 작두를 탈 수 없게 되었을때 마지노선이 꺾여서 자살하는건 어쩔수 없음.

그런데 누릴때 똑같이 누리고 시간적,물질적 여유가 생겼을때 사색으로 정신의 여유를 조지고 육체적 여유를 자기개발에 도돌이표 넣는 미친놈들에 대한 모독이지. 미쳐야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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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치킨 ㅇㅈ
0
치킨 ㅇ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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