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바뀌었데 ㅋㅋ
대학만이 아니라 초/중/고/대 출신으로

고향등지는 사람들도 생각해보면 상경해서 더 크게 성공하려는 목적이잖아
하지만 현실은 상경해서 노력해도 안됐는데 막상 지방대라 무시했던
집 근처 대학출신 애들은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쉽게 입사하니 그게 베알꼴리는거고

아니 그런얘기하려는게 아니라 초중고 전남에서 나온애들이 타지에서 온 전남대애들보다 정착하기 수월한데 전남대만 뽑아주니까 하는거임
지역입장에서는 성골 지거국출신이랑 지역출신 서울권 학생이 뽑히는게 제일 좋음

그래서 바뀌었다고 함
대학만 보는게 아니라 초/중/고 까지

아 바뀌었구나 정보 ㄱㅅ

?안바뀜

아이 ㅅㅂ 어쩐지 이상하더라

이건 좀 다른문제 아닌가. 난 은행다니는데 수도권, 서울이 라인 좋아서 이 악물고 기를 쓰는거지
지방이 싫어서 지방을 꺼리는 애들은 없는데. 다른 기업다니는 친구들도 똑같음.

너 친구들이 니가말하는 조사 집단이라면 니가 틀렸을거야

왜냐하면 난 한 7년간 매년 500명정도씩의 집단을 통계로

말하는거니깐

링크좀

우리 회사 입사해서 인사과 들어오면 볼수있으니 사트 보소 와

아니 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걸 뭔수로 보여줘....

현실을 모르네 공정한 노력이고 뭐고 몇년 일하다 서울로 튀면 그게 무슨 소용임?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사람한테 기회주는 게 맞음? 개인의 공정함이랑 회사 이익이랑 도대체 뭔상관임

자 봐봐 당신이 편의점 사장이면 적당한 스펙(?)에 오래 일할 사람을 찾지 며칠일하다 갈사람을 뽑겠음? 슈퍼맨은 필요없다구 장기 편돌이가 최적의 인재지

지방할당제가 뭔 서울로 튀는 애들 때문에 만든 정책인 줄 아냐 ㅋㅋㅋㅋ그리고 애초에 공기업아닌 사기업이라도 공대졸업=지방근무 to상 95퍼센트 이상에게 해당되는 사실이기 때문에 지맘대로 서울로 튀고 싶어도 못튄다.

그 말은 맞는데 인사당담자들이 없애자고 하지않는 이유가 있어 제도가 현실하고 우연히 맞아서 얻어걸린거지. 무튼 내친구들보니 맘대로 못튀니까 5년을 못버티고 그만두던데? 일을 적당히 한다는 조건하에 최소 20년 일할사람을 뽑는데 혹은 정년까지.. 당신부터 화순같은 꼴짜기에서 인생 마감할때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음? 그랗다면 할말없지만

나야 일하면서 후임자도 뽑고 하다보니 느낀거지만 취준하는 사람들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문서상 점수만 쌓고 빼애액 지방이라고 왜 특혜줘하잔아? 오래 일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수야 공식적으로 가산점을 주게되면 개욕먹으니까 공식점으로 매기지 않는 것 뿐이지 평생 일해줄 수 있는 친구들을 이길수 있을만한 역량이 있음? 뭐? 토익.점수? 학점? 학술적인 능력? 대단한 경쟁력구먼

난 인천/부천에서 일했었는데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나 인근에서 일하던 친구들
회사 사정으로 아랫지방 내려가게 되면 진지하게 이직 고민하거나 귀향가는듯 내려가더라
인천/부천도 이런데 하물며 서울이 덜하겠음? 더하면 더하겠지 ㅋㅋ

가뜩이나 서울로 인구가 쏠리는게 심각한 사회문제중 하나인데
저런식으로라도 지역으로 퍼지게 하는게 그리 큰 문제인가

어떤 제도던 명암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래도 이건 암보단 명이 더 사회적으로 이로워보임

니 말대로면 지방할당제 전 이미 지방대보다 높은 성적으로 서울권 대학에 진학한 애들은 선택권도 없이 피해보는 건 사실맞잖아. 지금이 딱 과도기니 내가 말한 케이스가 많으니 반발많은 거고. 게다가 사기업이고 뭐고 계속 공채인원 줄어드는 상황이니까. 지금 진학을 앞둔 입장에선 선택이지만 이미 진학하고 취준하는 애들 입장에선 얼마나 좃같겠음

기업이 왜 취업자 피똥싸고 ㅈ같은거에 대해서 봐줘야함? 회사 발굴러갈수있게 뽑고싶은데? 인간적으로는 안타깝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왜 그런걸 신경써줘야하는지 모르겠음. 자선사업하는거 아니지 않나?

지방근무 가능자 뽑는 거가지고 누가 뭐래냐? 나라에서 할당제 강제하는 게 차별이라고 했지ㅋㅋㅋㅋㅋ아니 무슨 기업들이 서울권 대학 싫어하는 줄 알겠네. 할당제 한 이유가 서울권 대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지기 때문 지방대 인력으로 강제로 돌리려고 한 건데 뭔 소리하는 거지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