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11이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였다면, 오션스 8 은 브런치 같은 느낌이다. 한끼 식사 생각하고 가면 실망 할 것이다.
남성적인 카지노, 돈뭉치, 시계나 슈트에서 여성적인 구두, 드레스, 보석 들이 영화를 꾸민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부담이 없을 것이고, 아니라면 영화 자체를 싫어하게 될 것같다.
스토리에서 전작을 훼손하는 부분은 없었고 1편의 느낌을 준다
신드라 블럭,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더, 앤 해서웨이 등 오랜만에 여배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앤 헨서웨이 개 이쁨.
PC적 요소는 전혀 없지만 남성 주인공들에서 TS화 된 느낌이라, 전작의 팬이라면 열화카피라고 느낄 수도 있다.
나는 신드라 블럭에서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 분) 이나 케이트 블란쳇에서 러스티(브래드 피트 분) 느낌이 너무 묻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1편인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쉽긴 했다.
전작이 남성 관객이 몰입하기 좋았다면, 이번작은 여성 관객이 몰입하기 좋을 것 같다.
여자친구라 손잡고 가서, 이쁜 여배우들 실컷 보고 오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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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성별 바꾸기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나는 괜찮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여성도 몰입하기 쉬운 영화가 나오는 것이니깐. 문젠 성별을 바꾸면서 영리하고 완성도있게 바꿔야지 성공하는 것이지,
단순히 성별에 우위를 두는 여성우월주의로 변질되는 것은 여성관객들도 반기지 않을 것이다.
그 접근 방식이야말로 여성관객을 멍청이로 취급하는 거라 생각한다.
일째점심으로우동
더 재밌는 다른걸 포기하고 봐야하나여 요즘에 뭐가 걸렸는지 모르겠다
LemonQ
갑돌이와갑순이는섹스
배우들 짱짱해서 보려고하는데
LemonQ
갓같갇갗
카카오72
현실은..
버드맨
sigg2
treesman
네비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