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읽판에 소개한 시인들의 시.jpg

김수영 시가 노잼이라는 의견이 있기에 소개했던 시인들의 시는 제대로 싣지 않은 듯하여 시도 몇 편 공유해봅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책들 직접 찍어서 올려봄.


김수영 봄밤 


김수영1.jpg

김수영2.jpg



김수영 미인

*Y여사는 그의 아내의 친구


김수영3.jpg



김수영 사랑



김수영4.jpg



최금진 아파트가 운다



최금진1.jpg
최금진2.jpg



최금진 천 개의 손



최금진3.jpg
최금진4.jpg



김이듬 여드름투성이 안장(鞍裝)


김이듬1.jpg

김이듬2.jpg
김이듬3.jpg



김이듬 정동진 횟집



김이듬4.jpg



그리고 이 분 시는 연애시로 선물용 쓰기 아주 좋은 시집인 것 같아서 괜히 소개해봄


유진목 잠복


유진목1.jpg

유진목2.jpg





18개의 댓글

나는 시인들이 배를 곯는 일이 많은지 시로 하여 다시금 깨닳게 되는 것이다.
0
@거기완전개념사이트아니냐
0
2018.06.09
ㄹ많이쓰면 밝고 경쾌하다고 배웠는데
서두르지를 굳이 서둘지, 마라를 말라로 쓰면서까지 ㄹ을 많이 썼는데 왜 밝지가 않나요? 신기하네
0
2018.06.09
@레이놀즈수
홀로롤롤로로!
0
MWL
2018.06.11
@레이놀즈수
어감이랑 발음이 둥글리고 모음이 음성 모음일 경우? 그런 느낌의 단어를 썼을때나 밝아지는 것 같음.
이슬이 그렁 그렁할 새벽 끝자락
이런 식으로?
0
잙보고가는데숫
0
2018.06.09
미인이 자기 얼굴이 싫은게 왜 미인이야?
0
2018.06.09
@하낫둘셋넷
시인 본인은 에서 밝히기를, "미인이 아니라는 의미의 반어가 아니라, 천사같이 아름답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반어이고"라고 하더라.
0
2018.06.09
@파란얼굴
음.. 잘 이해 안가ㅠㅠ 아아 혹시 좀 애틋하고 막 간질간질한 느낌 나는 시도 알고있으면 올려주라 ㅎㅎㅎ 이왕이면 산문느낌 나는거 말고 내가 아는거라곤 한용운 인연설밖에없어 ㅎ휴ㅠㅠ
0
2018.06.09
@하낫둘셋넷
유진목의 낮잠 추천함!
웹상에 올라와 있는 건 여기밖에 없는 것 같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3690125380337&id=730036733745679
0
PC
2018.06.09
봄밤 줫나 좋다 진짜;
0
2018.06.09
@PC
중고딩 애들한테는 진짜 제일 적당한 시인데 교과서에 왜 저걸 안 싣는지 의문
0
2018.06.09
좋긴한데 이거 저작권 위험하지 않냐
0
2018.06.09
@TimurGreat
시는 웹상에 많이들 올ㄹ라와서..
0
MWL
2018.06.11
김수영 시인 시상은 왠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네. 완전 내 취향이야. 좋은 글 고맙다.
0
2018.06.11
시 ㅇㄷ
0
2018.06.14
유진목 연애의 책~
0
2018.06.14
@모임별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너와 나 사이의 이 푸른 빛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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