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리스 OST: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
귀여운 외계 생물체들을 찾아 우주로 떠난 별가사리들.
현재까지 만난 외계종들 3개 중 귀엽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친구들 뿐이라는 사실이 많이 실망스럽다.
그런데! 만난지 얼마 되지도 나비 친구들이 우리에게 자원을 뭉탱이로 던져주었다!
2.1 패치 이후로 AI 제국들이 우호적으로 지내고 싶은 국가에게 선물을 보내어 환심을 사는 행위를 하도록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우리와는 중간에 한놈을 끼고 있다보니 친하게 지내고 싶은 모양이다.
역시 외교는 원교근공이지!
불가침조약 체결.
귀여운 친구들은 언제나 환영이야!
이제 계속해서 우주를 탐험해서 귀여운 친구들을 더 만나보
꺄앙아앙아아아아아앙
우리 옆에 있는 못생긴 짹짹이 종족 둘이 싸우기 시작했다.
해로운 새 같은 녀석들
아까는 입이 세갈래로 찢어져 있는 놈들이 나오더니 이번에는 괴상한 우주 원숭이까지!
정녕 이 우주에 커여운 녀석들은 더 없는 것일까?
불가사의한 관찰자 타입 몰락제국과 조우했다. 얘네는 아예 대놓고 촉수괴물이다.
근데 만나자마자 우주 생명체의 보전을 위해 인구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몰락제국.
일단은 얘네 영토 건너편을 탐험하고 싶으니까 요구에 응해줘서 호감도를 올리자.
먼 곳의 별들 스토리 팩에서 추가된 컨텐츠 중 하나로 이렇게 하이퍼레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웜홀로만 이동이 가능한 항성계가 있다.
나중에 웜홀 탐험 기술을 연구하고 나면 한번 들어가보자.
시자르 성계의 이상현상을 조사하던 중 리빙메탈 자원을 발견했다!
이걸 이용하려면 연구해야하는 기술이 좀 비싼 편이니 나중에나 쓸 수 있겠지만 리빙메탈은 언제나 좋다.
옆동네의 못생긴 짹짹이들이 우리에게 라이벌 관계를 선포하여 대놓고 적대하기 시작했다.
너희는 그 선택을 후회하게 될 것이야!
남쪽에서 만난 거북 친구들은 딱히 커엽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우호적이다.
그래, 입이 세갈래로 찢어진 애들이나 촉수괴물보단 낫지 않겠어?
현 시점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은하계의 정보를 보자.
상당히 많은 숫자의 성간 국가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나비 친구들을 빼고는 별로 귀엽게 생긴 생물들이 없다...
이제 곧 초반부의 탐험과 개척 페이즈가 끝나고 긴장감이 감도는 전란의 시대가 올 것 같다.
'템볼론 야생인' 이라는 촉수괴물 약탈자 제국과 조우했다.
촉수괴물에 약탈자라니 이거 에로게에서나 나올법한 빌런들 아니냐?
눈 여러개 달린 이상한 원숭이들이 우리에게 많은 양의 조공을 바치며 친하게 지내자고 샤바샤바를 시전해 왔다.
일단 주변에 적은 적을수록 좋은 것이니 얘네랑도 불가침조약을 맺어주자.
시간은 흘러흘러 크'아와이 종족은 드디어 '설계된 진화(Engineered Evolution)' 승천 퍽을 찍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이지.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유전자 레벨에서부터 재설계하여 귀엽게 만들어버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Sead
인도사나이
바라트 성계 자치령
드림라이너
공짜 성형 개이득 ㅇㅈ? ㅇㅇㅈ
바라트 성계 자치령
둥기뭉기
드림라이너
중갑옷빌런
참새가 얼마나 커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