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수나라 당나라와 싸울때도 사용
중국 국민당이 공산당 토벌할때도 사용
심지어 폴란드 처들어간 러시아를 상대로 폴란드가 사용하기도 함.
방어하는 측이
가능하기만 하면 당연히 쓰는
일반적인 전술임

나도 아는데 너무 진지하셔서 드릴 말씀 없군여. 그냥 감탄사같은거 였음.

고구려 폴란드는 망했지만 러시아는 안망했지

러샤왕정 멸망 -> 소련 멸망 -> 다시 러시아

이반새끼들이 초토화걸리고 도시봉쇄당해서 지들끼리잡아먹었는데
역습할때는 받은거 50%만 돌려줌 존나착함

청야전술 너무 좋아해서 군머에도 적용해버림

청야전술이뭐임?

음 어... 산업화 이전에는 식량또는 물자를 생산하고 그걸 운송하는 능력이 크게 제한되었기에
외국으로 원정을 나가면 필연적으로 현지에서 식량이나 물자를 조달할 수 밖에 없었거든?
근데 청야전술은 미리 적들이 오기 전에 적들이 이용할만한 물자나 식량을 불태워 없애고
주민들은 소개시켜서 적의 보급을 어렵게 해 말려죽이는 전술임.

오호 ㄱㅅㄱㅅ

그거 이겨도 좆되잖아.

그래도 그대로 정벅당해서 노예 되는거보단 낫잖아?
지금이야 UN이니 뭐니 감시하고 중재하는 국제기구가 존재하지만 옛날에 지면 남자는 시체 아니면 노예, 여자는 노리개행이었는데 뭐
한니발이 이탈리아에서 깽판친 2차 포에니 전쟁때도 청야까지는 아녀도 최대한 직접 회전을 피해서 적의 물자와 인력을 소모시키는 전술을 사용했고 이게 적중해서 한니발이 엿좀 많이 먹었었음.

청야전술뺨치는 자국민 갈아넣기
한때 청년층 남녀성비가 1:3이되고
특정년도 출생 남성 사망률 90% 찍음

그 지랄을 떨어놓고 미국이란 다시 군비경쟁한 거 보면 소련도 참 대단해

뭐? 남자가 없어? 보드카 2배로 보급해!

청야전술이라고 하기보다는 소련이 그전에 우크라이나 대기근~ 대숙청까지 달려오다보니
군 자체가 대가리에 빤스 뒤집에쓰고 우헤헤거리는 병신같은 상태였음

그래도 소련이 완전병신은 아니여서 독일이 쳐들어올거같으니 공장설비 다 뜯어서 우랄산맥쪽으로 이동시킴 그리고 나머지 준비공사하는데 선빵쳐맞은거임

소련은 준비덜됨 + 대숙청으로 군대에 병신들과 햇병아리들이 대다수

소련이 그모양이니 독일은 오는 길마다 인종청소한다고 초토화작전 이지랄해도 모스크바를 단 몇십KM 남긴정도까지 진격해옴

하지만 스탈린 런승만과는 다르게 모스크바 절대사수를 외치면서 모스크바에남고 주코프라는 소련군 구원투수가 등판 그러면서 시간좀 끌다보니 소련놈들도 얼어죽는 겨울이 찾아옴

독일군의 비전투손실이 미친듯이 상승하고 소련도 인원 갈아마시면서 잘 버티니 더이상 버티기도 힘들때 주코프의 주도하에 반격작전이시작되고독일군은 점령직전의 모스크바를 남겨두고 후퇴에에에에

그 뒤에 벌어지는 전투가 동부전선 최대의 빅매치 탑1 스탈린그라드 전투

얻어맞고 옮긴 줄 알았더니 그전부터 옮기고 있었나보네

포위된 스탈린그라드에선 청야전술 하고싶어도 이미 굶주린 시민들이 식인을 한다는 소리까지 나옴

1.가질수 없다면
2.부숴버리겠어

1.님멀티 부셔서 내가 미네랄캠
2.ㅅㄱ 이미 다캐고 내가 내멀티 부심

청야전술
1. 적이 현지에서 보급을 못하게 방어하는 나라가 자국땅을 다 파괴시켜버리는 전술.
2. 예를들어 논밭, 도시, 식량, 공장 이런거 적이 탈취 못하게 싹다 불태워버리고 퇴각하는거.

막짤
2차대전때 나치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을때 소련은 그야말로 모든것을 갈아넣어 결국 나치독일을 막아냄.
땅도, 경제도, 사람도 그야말로 모든걸 갈아넣어서 이김.
저때 죽은 소련사람 숫자가 거의 2천만~3천만이라는 통계가 있음.

막짤에서 저 공 두개가 불타고있는게 그걸 상징한다고?

저거 소련 눈깔임

독일군은 모스크바 코앞까지 오면서 인종청소이지랄하면서 민간인죽여서 지층을 만들면서 왔음
그리고 그 결과 소련이 모든걸 갈아넣어서 본토에서 독일군을 몰아내고 피의 복수만 남았지

푸틴형

그런거면 스탈린도 껴야...

푸틴은 러시아놈인데 러시아놈이 차지한걸 점령이라고 볼수는 없지.
스탈린은 조지아 놈인데 러시아 대빵이 되긴 했는데
모국을 처들어가 털어버렸으니...

님 왜케 진지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