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스텔라리스 2.0] <15> 그런데 사실은 위기의 위기였던거임!

스텔라리스 레비아탄 DLC OST: 최후의 저항(Last Stand)



콜로서스의 첫 실전 투입을 기념하는 성대한 불꽃놀이와 함께 컨틴전시의 멸균 허브 003을 조각조각내는 큰 승리를 거둔 아이스크림-봇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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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은하 저편에 있는 컨틴전시 허브는 내 알 바 아니고, 우리 영공 내에 스폰된 허브 세개만 최대한 빨리 뽀개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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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신호 차단

"우리는 유령 신호가 추가적인 간섭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막아내는 알고리즘을 고안해내는데 성공했다. 우리의 방화벽은 복구되었고, 주 코어 드라이브와 유닛 스택들은 다시금 최대 효율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컨틴전시의 열등한 프로세싱 능력을 한 걸음 차이로 뛰어넘었고, 그들은 얼마 가지 못해 <죽이고, 부수고, 잡아찢는다> 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유령 신호 차단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유령 신호의 효과로부터 면역력을 얻었다.

일반 신스 제국들은 유령 신호의 효과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지만 기계 제국들은 태생이 기계 지능이라서 그런지 유령 신호를 아예 막아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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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틴전시의 허브를 하나 뽀갤때마다 해당 성계에는 '리빙 메탈' 자원 매립지가 생성된다.


리빙 메탈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함선의 내구력과 장갑을 매일 퍼센트 단위로 회복시켜주며(!), 거대 구조물의 가격에 파격적인 20% 할인(영향력 코스트에도 적용)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리빙 메탈 기술을 연구해서 얼른 저 빵빵한 효과를 우리 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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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함대를 집중시켜 컨틴전시의 001번 허브 역시 파괴하였다.

콜로서스가 너무 느려터진 탓에 이쪽은 그냥 통상적인 궤도 폭격을 통해 행성 자체가 자폭하도록 유도하는 이벤트가 뜬 것이 보인다.


텍스트 번역은 귀찮아서 안함

우리 모두 이 기회에 영어 공부를 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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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공지능 새끼들이 전 우주를 정화하려 드는 와중에도 천상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었다!


정신주의자 각성제국의 함대가 중립국 연맹의 행성을 하나하나씩 중성자 스윕 콜로서스로 정화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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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티 성간 연합의 영토 내에 스폰된 컨틴전시 허브는 꾸준히 그 세력권을 넓혀가고 있다.


아무래도 연방의 힘이 컨틴전시를 막는 것과 양 각성제국과의 소모전에 흩어져 있는 탓에 여러 국가로 이루어진 연방의 경우 해군력 집중이 잘 안 되어서 털리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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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함대 지을 광물을 링월드 짓는데 써 버린 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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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간 메아리

"여러개의 우리 관측소들이 은하간 우주로부터 전해져 오는 희한한 아공간 메아리를 포착하였다. 메아리는 아직까지는 희미하지만,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우리 은하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듯 하다."


컨틴전시 허브 두개를 박살내고 세를 꽤나 확장해버린 세번째 허브를 목표로 해군력 보충을 실시하고 있던 도중에 또 다른 위험신호가 감지되었다.

연재 초에 말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본 게임에서는 위기가 한개만 발생하면 뭔가 아쉽기 때문에 위기 3개가 전부 발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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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스러운 AI 제국들이 컨틴전시를 잘 막아주지 못하는 바람에 학자 길드와 쥬라코프의 정거장들이 하나씩 날아가고 말았다...

학자들은 정거장이 여러개니 뭐 그렇다 치더라도 쥬라코프는 거주성 5%  전략자원을 잘 받아먹고 있었는데... 분노 회로에 전류가 가득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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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으로 다가오다

"우리가 감지한 이상한 아공간 신호들은 이제 우리 은하계의 변방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장 거대한 신호의 집합에 앞서, 작은 몇개의 신호들이 변방의 성계들을 향해 먼저 다가오고 있는 것이 관측되었다.

우리는 상황 로그에 해당되는 성계들의 위치를 입력하였으며, 계속해서 상황을 관찰할 것이다."


다가오고 있는 그 '무언가' 의 목적지가 대략적으로 파악되었다.

어디로 오고 있는지 한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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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씨발?


?????????????????????????

후... 깊은 빡침이 몰려오지만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최대한 빨리 002번 허브부터 조져서 후방을 확보해놓고 저쪽으로 함대를 집결시킨다. 컨틴전시를 상대할 때 쓸만한 함선 설계는 이번에 다가오는 위기에게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함선 장비의 개량이 필요하다. 시간이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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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표로 하는 002번 허브를 뽀개는 데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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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씨발!! 눈깔괴물이다!!!


갑툭튀한 눈깔괴물놈이 "우후룩꿀룩꾸루룩꾸룩꾸루룩!" 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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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물결

"우리는 은하 외곽의 몇몇 성계들이 침략군으로 보이는 무리들에게 잠식당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우리가 관측했던 우리 은하계를 향해 다가오는 아공간 메아리의 정체는 바로 이것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맞닥뜨린 것은 선봉대인것으로 보입니다. 주력함대의 신호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입수한 정보는 조금 혼란스럽습니다만, 그들의 '함선' 들은 거대한 생물체들인 것으로 보이며, 우리의 교신 시도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우리 은하계는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거대한 스케일의 침공을 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후반부 위기, '프레소린 스컬지(Prethoryn Scourge)' 가 등장했다.

하필이면 우리 영공 내에서.


이미 함대 교전은 시작되었다.

선봉대의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이들의 뒤를 따라 곧 주력 함대가 도착할 것이다. 


이들의 공격 루트에는 식민 행성이 존재하는 성계가 3개나 포함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식민지들을 모두 지켜내는 것은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되며, 본 침공군이 다다르기 이전에 3개의 식민 행성에 소개령 프로토콜을 발동하여 생물체들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후방 행성들로 퇴거시키도록 한다.

9개의 댓글

촉수다! 촉수!
2018.05.16
쟈들도 살아있는거니까 모체 챙길꺼지?
2018.05.17
@둥기뭉기
안타깝게도 얘네는 모체라는게 업따....
2018.05.17
@드림라이너
모체라고하는거아님?? 그 퀘로얻는거
2018.05.17
@둥기뭉기
아 여왕 말임? 걔네는 근데 야생 프레소린 나타나고 랜덤 이벤트로 얻는거라 이게 세력 많이 넓히게 두지 않으면 못 볼듯... 다른데 나타났으면 모르겠는데 우리집 문턱 앞에 나타나서
2018.05.17
@드림라이너
양식하면안됨?? 적당히가둬놓고 이벤뜰때까지
2018.05.16
오 좀 멋있네 후방행성에 유기생명체 옮기고 기계들이 전쟁해줌 ㄷㄷ
컨셉딸오졌따....
2018.05.16
토스터들 파이팅!! 그런 의미에서 추천이다.
아이스크림을 못먹는 유당불내증 생명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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