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이단의 기준은 자칭 메시아 일때다. 알고나 까자

존나 맛있지.. 왜 체인을 안 낼까.. 안양에도 좀..

뭘 믿든 상관은 없는데 적극적으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면 그건 지양해야지
사이비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게 한두개가 아닌데

종교가 악영향 끼치는거랑 그 종교를 믿는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헌법상의 종교의 자유가 유익한 종교만을 특정한거임?

사회에 해악을 미치는 종교는 당연히 지양해야지
마치 표현의 자유처럼 그 자유가 개인의 인권을 해치는 식으로 나타나면 그 자유는 제한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언제나 자유는 그게 남에게 피해를 미치지 않는 선까지임

그리고 기독교 역시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전도하는 경우는 있으니 그건 그렇다고치더라고(그런 류의 기독교 역시 븅신같다는 소리임)
신천지는 개인의 인생을 파멸시키고 개인을 신격화 시키는데 네가 보기에 이게 정상이냐?
마치 다단계처럼 위로 갈수록 점점 찬양받고 아래 사람 부리는데 이게 정상이야?

신천지가 사탄을 섬기면서 멀쩡한사람 심장 후벼서 악마들한테 바치는 종교임?? 아님 여자들 강간하라고 권장하는 종교임??
이단들 모가지 치라는 이슬람은 그냥 냅두면서 왜 신천지한테 ㅈㄹ임???
개인을 신격화하고 신도간의 계층을 만드는게 왜 나쁜지 설명은 못하고 정상이냐?? 거리고있음?? 정상은 뭐고 비정상은 뭐임??
정상적인 종교는 믿어도되고 그렇지 않으면 믿으면 안됨?? 그게 신앙의 자유임??

나는 개인적으로 사이비가 백안시 되는 구조는 다단계 사업이나 사채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고 본다.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제3금융권 및 제3금융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어떤 인식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거지. 사채가 불법은 아니지. 사람을 몰락의 늪으로 끌고 들어가지만 어쨌튼 법은 지키니까. 하지만 사채가 욕먹는데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자본주의 국가이다. 제3금융권도 엄연히 자유로운 영리활동의 범위에 속하는데, 대출금리를 5%가 아니라 35% 받을 뿐이다. 왜 욕하냐?" 같은 '헌법' '신앙의 자유' 같은 층위의 이야기를 해도 이야기가 엇나갈 뿐이지.

난 법정금리 지키는 사채는 욕할 이유없다고봄 세금 내가면서 법지키고 일하는건데 왜 욕함??
그거보다 나쁜사람 엄청많고 선그어서 욕할려면 끝도없음, 사채 욕하는건 사농공상 꼰대시절의 유산이라 생각함

1. 사채 대부업이 그렇듯이, 일단 상당수의 사이비종교들이 법조차 지키지 않는다. (횡령, 위계에 의한 사기, 폭행, 협박, 성폭행... 식품관련 법규 위반 - 무안단물?-_-) 거기에 엮여 합법적으로 유지되는 사이비종교들조차 의심의 눈길을 받게된 부분이 있지.

2. '법을 지킨다'와 '법을 지키기는 한다' 사이의 괴리감을 무시할 수는 없는거지. 강x랜x가 합법이라고 해서 x원랜x에 빠져사는 사람을 이 사회가 고운 눈으로 봐줄 수 있겠냐? 너의 지인이 다단계에 빠져서 너에게 정수기 사달라 옥장판 사달라 연락하면 "음, 어쨌튼 불법적인 일은 아니니 괜찮겠지~ 열심히 사는구나." 라고 격려해줄거냐? 사채가 합법이라도 인생 말아먹는 루트인건 상식이고, 강x랜x가 합법이여도 사람 잡아먹는 곳인건 상식이고, 다단계가 합법이라도 인생 말아먹는 짓인건 상식인거지.

그렇게 떳떳하면 왜 교회인척 하면서 지인, 전공으로 현혹시켜 포교하냐? 이만희 기쁨조도 있다고 내가 신천지 교인한테 똑똑히 들었는데 이건 뭐라설명할래?
사기 공갈로 엄한사람들, 헌금잘내는 교회에 모순느낀 아줌씨들 현혹시켜서 이만희 배때지에 쑤컹쑤컹.
소규모 집단일때는 찍소리도 못하다가 덩치커지니까 대놓고 행패부리고 귀찮게 하는거 정말 꼴보기싫다.

여호와의 증인들 봐라 걔네는 가만히서서 귀찮게도 안해
근데 신천지는 거머리새끼들도 아니고 관심사, 인간관계를 좆같이파고들면서 어떻게든 꼬실라함 제일 좆같다.

교주를 신격화시키면서 여신도들 옆에 붙여놓고 사람 홀리는것. 당연히 비정상적인 종교고 믿으면 안된다.
내가족이 뭣도모른채 언제든 당할수있는거고 그 특유의 집요함으로 병신같음을 깨닫고 빠져나올라해도 정신적으로 괴롭힘. 신앙의 자유는 있지만 이런식으로 사회에 악을 끼치면서 좆같이구는건 국가차원에서 제제해야 한다고본다

그게 사기친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재재를 할수 있음?

예전 아가동산 검색해봐라. 이슬람은 종교탓이라기 보다 제정일치 사회니 정치탓이라 봐야지

왜 개같은지 설명해줄게. 전도를 개같이함. 학교주위에 짝지오다니면서 심리학과라 구라치고 과제도와달라면서 길가는 사람 붙잡고 전도 조온나함. 이건양반. 신천지다니는 대학생들 이용해서 그 대학생 주위 지인이나 친구들 꼬시게 시킴. 보통 3인 1조로 공부하자고 속여서 꼬드긴 후에 전도. 당하면 배신감 졸라듬. 친구하나 삭제. 아무 종교 믿는거 당연히 괜찮지 근데 왜 지만 안믿고 밖으로 기어나와서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냐 이거지.

근데 그게 기독교랑 뭔차이냐는거지

신천지에서 젊은 사람들 납치하고 집에도 못가게 하고 그러니까 그 부모들이 1인시위한 적이 여러번 있음.....PD수첩에도 나왔을걸? 게다가 교주가 자길 신격화함 ㄷㄷ

신천지와 기독교의 신자수가 최소 수십배에서 최대 150배 수준의 차이는 날텐데, 길에서 나를 붙잡는 사람들의 80% 이상이 신천지라면 이건 통계적으로 굉장히 이상한거지.

글쎄 난 길에서 신천지가 말건적 이제까지 한번밖에 없고 기독교가 따라온적은 있어도 신천지가 따라온적은 없음

쉴드 엄청 치다가 논리 딸리면 다른 대댓에서 노네

신천지 실드칠 생각도 논리딸린적도 없는데

맘에 위안을 갖고 돈을 받치지

메시아 기준이다. 기독교는 예수를 메시아 즉 구원자로 믿고 이단은 주교가 자신이 예수를 대신해 내려온 메시아라고 주장

'사이비종교'라는 표현은 (PC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서) '신흥종교'라는 표현을 쓴다는 점을 이해하면 됨.
사이비종교와 기성종교의 근본적인 차이는 얼마나 오랜기간 지속되었느냐에서 나오지.

대부분의 사이비종교 지도자들은 철학을 만들 능력도 없고, 빠르게 한탕 해먹고 튀어야 겠다는 생각뿐이 없음 (=유령기업) 결국 99%의 사이비종교들은 "내가 신의 아들이다. 나는 불사의 존재인데, 이제 종말이오면 너희들은 다 죽는다. 그러니 너의 전재산을 내게 바쳐라. 너는 예쁘니까 니 몸도ㅎㅎ 그러면 살려줄게ㅇㅇ" 라는 수준의 레파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함. 그렇기 때문에 역시 99% 이상의 사이비종교들은 수십년 이상 존속하지 못하고 적당한 시점에서 먹튀를 당한다. 그전에 종교지도자가 의심을 받아 종교가 붕괴하거나 ("저새끼 저거 진짜 신의 아들 맞아? 아닌거 같은데?") 자칭 "불사의 존재"라고 주장하던 교주가 뭐 냉면 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거나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

하지만 기독교,불교,유대교,힌두교... 같은 기성종교들은 이미 수천년 이상 존재하면서, 필요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자신들의 교리를 개혁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면서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최소한 그런 사기가 아니라는걸 증명한 존재들이지.

그게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만, 예를들어, 뭔지는 모르겠는데 하루아침에 생겨나서 법도 없고 규제도 없는 '비트코인'과 최소 수십년 이상 존속하면서 법을 준수하고 정부의 통제를 받아온 '주식' 이 같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겠지. 최소한 그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