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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코리안 보수들이 빨갱이 언론이라 할만하네

http://www.lemonde.fr/m-actu/article/2018/04/20/en-coree-du-sud-le-journaliste-qui-fait-tomber-les-puissants_5288101_4497186.html


권력자들을 무너뜨린 한국의 기자

 

 

<탐사전문기자 주진우는 한국의 비리를 추적하는 임무를 자처했다. 그의 조사 덕분에 두 명의 대통령을 처벌했다.>

 

 

두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것을 자랑할 수 있는 탐사전문기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주진우가 그것을 했다. 물론 혼자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4월 6일 전 보수당 대표 박근혜는 부패, 강압 및 직권남용으로 징역 24년을 받았고, 박근혜의 전임자인 보수당 이명박 역시 3월 23일 부패 및 자금세탁 혐의로 구속된 것은 주진우의 큰 역할 덕분이다. “그는 그만두는 적이 없다. 이것이 탐사의 핵심이고, 이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고 주진우를 지켜 본 유명한 정치평론가 김어준은 말했다.

 

 

1973년에 비빔밥과 판소리로 유명한 전라북도 전주의 작은 농촌에서 태어난 주진우는 4형제 중의 막내이다. 1398년까지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학술기관이면서 1996년 재벌 삼성에 의해 인수된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위를 한 그는 기자라는 직업에 뛰어들었다. “부패는 항상 한국사회를 타락시켰고, 어려서부터 나는 부당한 것에 대하여 싸우는 것을 좋아했다.”고 자칭 한국 최고 정치주간지 시사인에서 근무하는 그는 이야기했다.

 

 

그는 거의 대부분의 대통령이 종교지도자 또는 재벌과 연루되어 비리를 저지르는 나라에서 일하고 있다. 주기자가 현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구성된 진보정당과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진보진영의 의원들을 비판하는 것에도 망설이지 않는다. “그는 진실에 관하여는 매우 엄격하다. 그리고 미리 자신이 공격할 사람에게 알린다. 그래서 그는 매우 인간적이다.”라고 주진우의 지인 중의 한 명인 진행자 김용민은 언급했다.

 

 

<돈의 흔적에 대한 10년>

 

 

주진우는 투쟁을 하면서 5차례나 세례를 받았다. “항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목사 아들인 김용민은 장난삼아 말했다. 그러나 그가 좋아하는 대상은 보수주의자들이다. 1945년 일본 식민지 이후부터 친일파인 이러한 권력 패거리들이 지금까지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이 점은 전통적으로 권력에 복종하지 않는 전라도의 특성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권력자들 중에는 삼성의 이재용이 있다. 그는 현재 부패로 처벌받았고, 주진우는 이를 가중시키는 새로운 증거를 폭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근혜와 같이 거대한 비리구조를 발전시킨 정치인들, 특히 이명박이 구속되었을 때 마치 꿈같아서 믿을 수가 없었다. 이는 대부분 사비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물욕을 따라 한국, 싱가포르, 미국 및 조세피난처에 수십억원을 횡령한 것을 추적한지 10년이 되던 때였다.

 

 

주진우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이명박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썼다. 대부분의 한국 언론들은 재벌의 지배하에 있어서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통제에 잘 따랐다. 주기자의 첫 비판부터 이명박은 사법부, 국정원, 깡패들을 동원하여 주진우에 대항했다. “집에서 피와 칼이 담겨진 상자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한 번도 감옥에 가거나, 소송에서 져 본 적이 없다.

 

 

주진우는 이명박 임기 말에 김어준이 이명박 정부의 내막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만든 정치풍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는 교활한 쫌생이다)’에 참여하여 명성을 얻었다. “우리는 아주 영향력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가 겁이 없고, 매우 훌륭한 정보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김어준은 주장했다.

 

 

요즘 주진우는 스타이다. 자주 셀카 요구에 길을 멈추고, 티비 출연을 요청받는다. 그는 유행하는 옷을 입고, 얼굴 한쪽을 가리는 긴 가르마를 하면서도 자신은 익명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소송을 위하여 법원과 협력하고 있는 성과는 한국의 부패와 싸우는 것을 계속하기 위한 주기자의 시지프스와 같은 삶을 막을 수 없다. 그는 한국의 미래와 같다. 현재 그는 아들을 한국의 최고 권력에 대하여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고, 복종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에 보냈다.


뜬금없는 주진우 찬양 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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