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때 진짜 공부 열심히 안했다.
왜냐면 고등학교땐 공부하면서 펜 한 자루, 노트 한 권 제대로 써 본적이 없거든. 그냥 책 보면서 노트나 책에 낙서나 끄적끄적 해댔지, 한 번도 다 써 본적이 없다.
그러다가 편입 공부하면서 재생지로 된 노트를 몇 권 씩 박샇내거 리필 심을 백개 가까이 써가면서 공부했었는데, 3개월만인가? 깜지하고 필기하고 외우고 할 때 주로 읽으면서 써내려가면서 공부하니까 노트랑 리필 심을 그만큼 쓰게 되더라. 그만큼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왔고.
물론 뒷심이 없었도 병까지 얻어서 편입 광탈욬ㅎ
그러고 입대 후 전역하고 학비 번다고 일하다가 복학하고 나서 공부하는 중인데 시험기간 한 달 정도 앞두고 다시 같은 방법 써서 공부하는 중이다.
사실 공부는 목적 없이 해도 재미없도, 목적이 있어도 재미 없지 않냐? 그래서 단기간 성취감이라도 맛보면서 공부하던 그때 방법을 써서 공부하는 중인데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아 쉬발 내가 존나 열심히 하구 있구나!
시발 이대로 존버하면 결국 승리한다!
는 말도 안되는 희망도 생기기까지 한다. 결국 합격하고 A+ 받은 놈이 승자지만.
하지만 그런 사실과 관계 없이
내가 공부의 단기 성취감 오지게 느끼는 방법을 공유한다
시그노 사에서 나오는 펜 중 유니볼 스타일 핏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리필 심을 판매하는 제품이다. 검정색 하나당 900원 정도. 잉크의 양 대비 가격은 좀 비싸다.
하지만 잉크의 적은 양 때문에 공부의 단기 성취감을 느끼기 적합하다. 같은 회사에 제트스트림이란 제품도 있는데 은근히 양이 많아서 끝 없이 써야하지만 그것도 결국 3번 정도 리필했었는데... 양이 많아 공부의 단기 성취감을 느끼기엔 적합하지 않다.
개붕이들 중에 물론 공부를 존나 열심히 하고 존나 똑똑하기 때문에 필기따위 없이 눈으로 봐도 책 내용을 줄줄 외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딴거 없이 그저 손으로 쓰고 읽고 외워야 겨우 전두엽에 기스정도 나는 나 같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에겐 존나 적합한 방법이지. 비슷하게 노트 다 쓰기도 있는데, 노트 다 쓰기가 더 어렵다.
다만 학습을 한다고 함은 끄적이고 낙서한다는거 없이 책 내용이나 그 내용의 서술로 채워나가는 것만 해당한다. 그냥 검은 선 긋기만 한다면 의미가 없다.
책 내용을 써가면서 공부한다는게 틀딱 공부방싣 같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준비하는 시험에 1박 2일인가 2박 3일 동안 서술만 시험이 포함되 있어서 훈련 삼아 하는 중이다. 고전적인 공부 방법이기도 하고.
앉아서 책만 읽다보면 허리 부서지니까 허리 운동도 하고있다.
펜 다 쓰기 2주 정도 됐는데 7개 썼다. 시험은 1년 넘게 남았으니까 시험 끝날때 까지 계속 쓰고 또 쓸거다.
그럼 수험생 개붕이든 학습 개붕이든 모든 공부하는 개붕이들이게 공부의 신의 축복이 있길 바라며!
왜냐면 고등학교땐 공부하면서 펜 한 자루, 노트 한 권 제대로 써 본적이 없거든. 그냥 책 보면서 노트나 책에 낙서나 끄적끄적 해댔지, 한 번도 다 써 본적이 없다.
그러다가 편입 공부하면서 재생지로 된 노트를 몇 권 씩 박샇내거 리필 심을 백개 가까이 써가면서 공부했었는데, 3개월만인가? 깜지하고 필기하고 외우고 할 때 주로 읽으면서 써내려가면서 공부하니까 노트랑 리필 심을 그만큼 쓰게 되더라. 그만큼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왔고.
물론 뒷심이 없었도 병까지 얻어서 편입 광탈욬ㅎ
그러고 입대 후 전역하고 학비 번다고 일하다가 복학하고 나서 공부하는 중인데 시험기간 한 달 정도 앞두고 다시 같은 방법 써서 공부하는 중이다.
사실 공부는 목적 없이 해도 재미없도, 목적이 있어도 재미 없지 않냐? 그래서 단기간 성취감이라도 맛보면서 공부하던 그때 방법을 써서 공부하는 중인데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아 쉬발 내가 존나 열심히 하구 있구나!
시발 이대로 존버하면 결국 승리한다!
는 말도 안되는 희망도 생기기까지 한다. 결국 합격하고 A+ 받은 놈이 승자지만.
하지만 그런 사실과 관계 없이
내가 공부의 단기 성취감 오지게 느끼는 방법을 공유한다
시그노 사에서 나오는 펜 중 유니볼 스타일 핏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리필 심을 판매하는 제품이다. 검정색 하나당 900원 정도. 잉크의 양 대비 가격은 좀 비싸다.
하지만 잉크의 적은 양 때문에 공부의 단기 성취감을 느끼기 적합하다. 같은 회사에 제트스트림이란 제품도 있는데 은근히 양이 많아서 끝 없이 써야하지만 그것도 결국 3번 정도 리필했었는데... 양이 많아 공부의 단기 성취감을 느끼기엔 적합하지 않다.
개붕이들 중에 물론 공부를 존나 열심히 하고 존나 똑똑하기 때문에 필기따위 없이 눈으로 봐도 책 내용을 줄줄 외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딴거 없이 그저 손으로 쓰고 읽고 외워야 겨우 전두엽에 기스정도 나는 나 같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에겐 존나 적합한 방법이지. 비슷하게 노트 다 쓰기도 있는데, 노트 다 쓰기가 더 어렵다.
다만 학습을 한다고 함은 끄적이고 낙서한다는거 없이 책 내용이나 그 내용의 서술로 채워나가는 것만 해당한다. 그냥 검은 선 긋기만 한다면 의미가 없다.
책 내용을 써가면서 공부한다는게 틀딱 공부방싣 같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준비하는 시험에 1박 2일인가 2박 3일 동안 서술만 시험이 포함되 있어서 훈련 삼아 하는 중이다. 고전적인 공부 방법이기도 하고.
앉아서 책만 읽다보면 허리 부서지니까 허리 운동도 하고있다.
펜 다 쓰기 2주 정도 됐는데 7개 썼다. 시험은 1년 넘게 남았으니까 시험 끝날때 까지 계속 쓰고 또 쓸거다.
그럼 수험생 개붕이든 학습 개붕이든 모든 공부하는 개붕이들이게 공부의 신의 축복이 있길 바라며!
빡수무당
타니구치 아사카
Yoob
코인을 보면 짖는 개
갠적으로 좋아하는건 프레피 만년필이 좋더라
닉네임변경63
Endors T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