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위대1년 개화월(4월) 윾갤늬우스-불경한 황제 참칭자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 외 16건

불경한 황제 참칭자 시진핑, 장기집권 길 열고 통치권 갱신


위대 1년 전신월(3월), 중공 외조(전인대)는 5일-17일에 걸쳐 조회를 열고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의 자칭 황제(國家主席) 및 대장군대사마(中央軍事委員會主席) 장기집권을 승인했다.


중공 외조는 11일에는 2958대 2로 황제 및 상국들(副主席)의 임기 제한을 철폐했으며, 17일에는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을 2144인 만장일치로 황제 겸 대장군대사마로 재선출했다.


이번 개헌안은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이 이번 외조 조회는 물론 지난 위대 원년 내조 조회도 전에 내조 승상부 재상들에게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중공은 반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국내 보안 강화에 예산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공 호부에 따르면 위대 원년 중공의 국내 보안 예산은 모두 1조 2천 400억 위안에 달해 전체 중공 예산의 6.1%를 차지했고, 아는 병부에 책정된 예산보다 20% 가까이 많은 것이다. 특히 티베트와 위구르 총독부의 위대 원년 보안 예산은 변화 7년보다 두 배가까이 증가했다고 알려졌다.


당연한 결과보다 주목할 것은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의 최측근 왕치산의 상국 임명이다. 그는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의 최측근일 뿐만 아니라 이미 69세이다. 이에 따라 이전 중공 내조와 외조의 암묵적 규칙이었던 7상8하가 공식적으로 무력화 되었다. 이에 따라 4년 뒤 내조 조회 때에 정확히 69세가 되는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의 집권 연장에도 그 길이 활짝 열렸다.


한편 자칭 황제 연임 제한 철폐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공의 실권은 자칭 황제 위 자체보다는 내조(공산당) 수판병부사 겸 외조 대장군대사마 위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 직위에는 원래부터 연임 제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공식적으로 확실히 함으로써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용납될 수 없는 반란군 수괴,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민의의 사칭자, 개표의 조작자, 인민의 협박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이 견제 없는 절대 권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실권의 문제로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위대 1년 전신월 루스 차르 추대 의식 마무리


위대 1년 전신월 18일 루스 차르국의 차르 추대 의식이 마무리 되었다.


루스 차르국의 차르 추대 의식은 루스의 주권이 루스인들 모두에게서 나왔다는 몇 남지 않은 상징물이다. 투표와 유사한 행위로 이것을 표현하지만, 실제 차르는 차르와 보야르들의 합의로 이미 결정되어 있으며 투표를 상징하는 행위는 단지 추인을 행할 뿐이다. 실제로 한나절에 걸친 추인식 중 들어간 종이조각들은 결과에 일말의 영향도 주지 않는다.

합의 결과 자본 보야르들과 군사 보야르들을 통제하고 있는데 성공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4세 푸틴 현임 차르가 통치권을 갱신받았다. 갱신식은 모신월(5월) 7일 이루어진다.



미로마 원로원 의원 코크런 공, 건강 문제로 은퇴


40년 동안 미로마 제국 원로원 의원으로 활동한 새드 코크런 공화파 원로원 의원이 건강 문제로 은퇴한다고 전신월 5일 밝혔다. 코크런 위원장은 "내 건강이 계속 문제가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으며, "2018년도 세출 주기까지 마치고 은퇴함으로써 미시시피와 원로원에게 한 약속과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크런 공은 세출 주기가 끝나는 개화월(4월) 1일 물러나게 된다.


코크런 의원은 올해 80세다. 그는 1978년 당선된 이래 원로원 의원으로만 7선을 하였으며 미로마 제국 역사상 10번째로 오래 봉직한 원로원 의원이기도 하다.

미시시피 트리부스에서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화파 원로원 의원이 되었던 코크런 공이 은퇴함으로써 위대 1년 제구월(11월) 중간선거에서 미시시피 트리부스는 해당 몫 2석 모두를 갈게 되었다. 원로원 의석의 추이가 주목된다.



위대 1년 전신월 22일, 미로마 제국 철강 관세 부과 제외 목록 포고


위대 1년 전신월 22일, 미로마 제국 로고테테스실 무역대표 로고테테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공은 미로마 원로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관세를 부과하는 데에 당분간 제외될 목록을 보고하였다. 신성로마제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카, 조선이 그 대상이다.


무역대표 로고테테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공은 조선에 관해서는 "미로마와 조선이 조미상민수륙무역장정(FTA)을 개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캐나다 및 멕시카와 비슷한 상황에 있습니다." 라고 보고하였다. 미로마와 북미상민수륙무역장정(NAFTA)을 맺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카는 그 개정에서의 지렛대 역할 및 평화로운 문제 해결 가능성을 고려해 일찌감치 관세 면제 대상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라이트하이저 공은 조미상민수륙무역장정에 관해서 "조선이 미로마 원로원과 평민회의 지지를 받을 개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월 말까지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이 면제는 본래 한시적인 것이었으나 이후 조미상민수륙무역장정이 미로마 로고테테스실의 기대보다 빠른 전신월 28일 사실상 개정 합의되면서 조선국으로서는 한시름 놓게 되었다. 특히 미로마 무역대표 로고테테스실은 조선국과의 이번 개정 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해, 조선국은 다시 한 번 미로마인의 친구이자 동맹자이자 대미국의 충실한 제후국으로서의 의무를 일단 다할 수 있었던 셈이 되었다. 미로마 무역대표 로고테테스실은 전신월 30일 보고서에서 이번 조미상민수륙무역장정 개정이 자동차 수입 쿼터를 두 배로 늘리고 특히 다수의 규제 및 비관세 장벽을 해소했다고 평했다.


한편 당초 면제 대상으로 전망되었던 일본국은 오히려 면제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무역대표 로고테테스실은 같은 보고에서 대 일본국 무역적자 규모가 688억 달러에 달했다며 쇠고기와 쌀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각종 비관세 장벽을 지적하며 이 때문에 일본국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산 자동차 판매가 침체되고 있다며 일본국을 압박했다.


앞서 신성로마제국 제국추밀원은 전신월 7일 미로마에 대한 보복 관세 및 세이프가드를 논의했다. 신성로마제국 대통상관 세실리아 말스트롬 공은 "미로마 정부가 올바른 일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라지만, 끝내 실행한다면 신성로마제국 이익 침해와 일자리 위기 막기 위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오."라고 밝혔다. 신성로마제국 제국추밀원은 미로마의 철강과 산업재, 농산물 등 보복관세를 매길 제품의 목록을 작성했으나 구체적인 목록을 포고하진 않았다. 다만 대통상관 말스트롬 공은 "미로마 산 버번위스키, 땅콩버터, 오렌지 주스, 크렌베리도 목록에 포함되었소."라며 보복이 치밀하고 속된 말로 '더러운' 것일 것임을 돌려 표현하였다. 앞서 신성로마제국 대추밀원장 장클로드 융커 공은 "할리 데이브슨 오토바이, 리바이스 청바지 등까지도 보복관세 목록 들어갈 것이오"라고 선언한 바 있다.


말스트롬 공은 또 "북대서양조약기구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미로마인의 친구이자 동맹자인 신성로마제국이 어떻게 미로마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소."라고 비판했다. 신성로마제국은 이외에 보편무역기구 제소 및 세이프가드도 추진키로 한 바 있었다.


대미국 대황제(동방 칭호) 겸 미로마인의 지엄한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의 보복관세 지침에 미로마 제국 내부에서도 반발이 컸다. 전신월 6일에는 백악궁 경제 로고테테스 게리 콘 공이 사임하기도 했다. 콘 공은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고관세 부과에 강하게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세 조치로 부정적 영향을 받는 미로마 제조업체 대표들과 황상과의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으나 트럼프 황상은 이를 단칼에 일축했다고 전해진다. 콘 공은 "나의 조국에 봉사하고, 특히 미로마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친성장 정책들을 입법하고, 또한 역사적인 세제개혁을 통과시킨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나에게 이러한 기회를 준 미로마인의 황제께 감사하고 그와 행정부의 미래에 더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관해 트럼프 황상께오서는 트위터를 통해 "게리 공은 역사적인 감세와 개혁을 통해 미로마 경제를 다시 부흥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우리 의제를 추진하는 엄청난 일을 했도다. 그는 드문 재능을 가진 사람이고 미로마인에 대한 그의 헌신에 감사하도다"라고 조유하시었다. 백악궁 내 혼란에 대해 트럼프 황상께오서는 역시 트위터를 통해 "백악궁 내에 혼란이 있다는 새 가짜뉴스가 있도다. 틀렸도다! 사람들은 언제나 오고가는 것이도다. 혼란은 없도다. 오직 위대한 에너지만이 있도다."라고 조유하시었다. 그러나 이것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보인다.  앞서 백악궁 공보국장 호프 힉스 공과 롭 포터 차석 로고테테스장 등이 줄줄이 사퇴한 바 있다.


황제파인 공화파 수뇌부 또한 트럼프 황상의 보복관세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화파 대표라 할 수 있는 평민회 집정관 폴 라이언 선생은 전신월 5일 포고관을 통해 "무역 전쟁의 결과를 극히 우려하오. 황제는 더 나아가지 말아야 하오. 이것은 공화파 감세 정책에 위배되며 그것의 성과를 위기에 처하게 할 것이오"라고 날을 세웠다. 케빈 브래디 평민회 세입위원장은 같은 날 트럼프 황상의 관세조처에 우려를 묘하는 서한을 회람시켰다.


이번 면세 목록 포고에 따라 비교적 타협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당장 미로마인의 황제와 미로마인의 원로원 및 평민회가 격돌하는 사태는 피했으나, 앞으로도 황제와 원로원 및 평민회의 관계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미국 대황제(동방 칭호) 겸 미로마인의 존엄한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 평양 정권 김정은 회담에 어가친정(御駕親征)하시기로


대미국 대황제 겸 미로마인의 존엄한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께오서 자칭 조선이라 하는 평양 전권의 김정은과의 회담에 어가친정하시옵기로 하시었다. 시한은 모신월 중이다.


이 칙지를 포고하는 영광을 황공하옵게도 우리 조선국 조천사(朝天使)가 대황제 폐하의 성어황명을 직접 받들어 입게 되었으니, 협상과 친정 자체의 결과가 좋지 않아 그것이 역사에 오욕된 이름으로 남게 될지라도 이 칙지 수임의 황은과 영광만은 그 가문과 나라가 만세토록 자랑할만 하리라.


이에 따라 개화월 중 있을 조선국왕과 평양 정권 사이의 회담은 어가친정을 미리 보조하며 제후국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그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일본국 고노 다로 외무경은 재차 일본국에 통신사로 파견된 조천사 부사에게 이번 결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국 아베 태정대신, 모리토모 학원 문서 조작 인정, 대국민 사과


위대 원년 전신월 12일 아베 신조 일본국 태정대신 겸 쇼군(이하 태정대신)은 사학재단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과 관련된 재무성의 문서 조작이 확인되자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근 며칠 간 완강히 부인해온 후다.


아베 태정대신은 이날 "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데에 대해 행정의 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일로 인한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라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전모를 규명하기 위해 아소 다로 좌대신 겸 재무경에게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동시에 사퇴는 필요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모든 것이 규명된 단계에 신뢰 회복을 위해 조직을 재건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아소 다로 좌대신 겸 재무경은 문서조작에 대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면서도 "재무성 일부 직원이 관여했을 뿐"이라면서 "스스로 재무경 직위를 내려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14건의 조작이 "재무성 이재국에서 이루어진 일이다"이라고 주장하며 "조작의 최종 책임자는 사가와 노부히사 당시 재무성 이재대승이다"라고 책임을 떠넘겼다. 사가와 노부히사 공은 현재 국세윤(国稅尹)으로 전신월 7일 재무국 직원이 목숨을 끊자 사임을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지만 알아서 윗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한 것 아니냐"는 토막파의 '손타쿠' 추궁에 대해서는 전신월 12일 스가 요시히데 대납언의 포고를 통해서 "좌대신 겸 재무경이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가능성을 일축했다. 스가 대납언은 이 자리에서 "태정관으로서는 이런 사태가 생긴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행 중인 수사에 전면 협력하겠다"고 다시한 번 사과했으나 아소 좌대신 겸 재무경의 거취에 대해서는 역시 "재무경으로서 먼저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한다. 왜 이런 사태에 이르렀는지 진력을 다해 조사해주기 바란다"면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아베 태정대신 겸 쇼군의 지지율은 종전 56%에서 눈깜짝할 새 30% 후반-40% 초반 대로 폭락했다. 전신월 25일에는 개헌안 이야기를 꺼냈으나 막부의 고이즈미 신지로 로주(老中)에게 "국민적 찬성이 모이지 않는 한 국민투표를 통과하기 어렵소. 신뢰 없이 헌법 개정은 없는 겁니다."라는 말로 일축되기도 했다. 비록 막부 자체의 지지율은 그다지 변화가 없으나, 토막파 뿐만 아니라 막부 내에서도 아베 태정대신의 책임을 추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일본국 정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단신] 위대 1년 전신월 22일, 백악궁 안보 로고테테스 허버트 맥매스터 공 경질, 후임에 전임 연합군 주재 칙사 존 볼턴 공


'매파' 볼턴 공, 인터뷰에서 "평양 정권과의 진지한 대화 기대하지만 평양 정권에 그럴 의사가 있는지 여부는 대화 시작해 봐야 알 수 있어" "트럼프 황제는 대화 시작하자마자 그것을 알아차릴 것" "회담 실패하더라도 누구도 군사적 행동을 선호하지 않아" "그러나 평양 정권의 핵 능력 보유는 더더욱 선호하지 않아"


앞서 전신월 13일 국무대신 렉스 틸러슨 공 해임, 후임에 판제국익문사사 마이크 폼페이오 공, 제국익문사판사 후임에 지제국익문사사 지나 하스펠 공. 제국익문사지사 지나 하스펠 공은 고문 관련 논란으로 인준에 굴곡 예상



[단신] 위대 1년 전신월(3월) 23일 전임 국왕 논현왕 이명박이 의금부에 의해 한양동부전옥서에 수감


전임 조선국왕 논현왕 이명박이 의금부에 구속됐다. 수감 장소는 한양동부전옥서다. 사구원(司寇院; 법원)의 포고장은 22일 발부되었다. 전임 국왕의 의금부 수감은 참주 연희군 전 씨, 연희왕 노태우, 폐주 내곡군 박 씨에 이어 네 번째다.



테레사 메이 연합왕국 수석대신, 알 사우드 부족국과 동맹 필요하다 주장... 이슬람 극단주의 대응 명목


연합왕국 언론은 전신월 7일 테레사 메이 연합왕국 수석대신이 알 사우드 부족국과의 동맹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주장은 서민원에서 열린 수석대신 질의응답 자리에서 나왔다. 제레미 코빈 노동파 당수는 여성 인권 문제와 사우드 부족의 예멘 내전 개입을 거론하면서 사우드 부족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이 수석대신은 "안보와 대테러 대응을 위해서는 알 사우드 부족국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수백명의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메이 수석대신은 이어 예멘에서의 인권 문제,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등과 관련에 사우드 부족을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 사우드 부족의 실세로 불리는 무함마드 빈살만 부족장 후계자는 이날 런던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폐하와 웨일스 공 찰스 전하, 메이 수석대신 등과 잇따라 만났다. 빈살만 족장 후계자의 방문 기간 동안 양국은 1천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를 체결할 것으로 기대되어 왔었다.



프랑스, 때아닌 와인 유해성 논쟁


프랑스 국민의 왕국은 때아닌 와인 유해성 논쟁으로 소란이다. 단순한 언쟁에서 정치 쟁점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단초는 위대 1년 정화월, 보건총감 아녜스 뷔쟁 공이 방송에 출연해 "와인도 맥주나 보드카, 위스키와 똑같은 알코올이고, 똑같이 규제해야 합니다"라고 발언한 것이었다. 와인 길드는 즉각 반발했다. 와인 길드는 즉각 "프랑스 문화의 일부인 와인을 악의 근원으로 몰아가기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다. 프랑스 국민의 왕 마크롱 폐하 또한 "나도 점심과 저녁에 와인을 마십니다"라고 교시하며 와인 길드를 적극 비호하였다. 마크롱 프랑스 국민의 왕 겸 안도라의 공동 영주 폐하는 즉위 이래 와인 사업에 공들여 왔다. 지난 A.U. 24년, 위대 원년 프랑스의 와인 수출액은 129억 유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의사 길드 또한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의사 길드는 프랑스 의학원의 제라르 뒤부아 선생 등 9명의 저명한 의사들의 명의로 "국민의 왕이 가짜뉴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와인은 과음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국민들을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부터 보호하지 않으면 언젠가 그 대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등의 주장을 폈다. 보편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들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연간 12.1리터로, 독일의 11.7리터, 영국의 11.3리터, 스웨덴의 9.1리터보다 높았다. 그러나 와인 규제에 대해 비교적 중립적 입장을 취해온 총괄총감 에둥르 필리프 공조차 규제 조치 가능성에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신]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제국, 기벨린-사회민주파 연정 협상 타결, 메르켈 폐하 4선, 임기 중 세 번째 대연정



두테르테 여송국왕, "보편형사법원은 백 만 년 걸려도 나를 법정에 못 세울 것"


위대 1년 전신월 6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여송국왕은 "보편형사법원은 나에 대한 관할권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니라. 백 만 년이 걸려도 안 되느니라. 이것이 내가 대응하지 않는 이유다. 이것이 진실이다. 과인을 믿어라. 그들은 절대 나에 대한 관할권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니라."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위대 원년 개화월(4월) 여송국 변호사가 여송국왕이 범죄자들을 적절한 사법적 절차 없이 살해한다는 혐의로 보편형사대법원에 고발하여 올해 정화월부터 보편형사대법원의 예비조사가 시작된 데에 관한 것이다.


보편형사대법원은 개별국가가 특정 범죄를 처리할 능력이나 의사가 없을 때에 반인도주의적 범죄를 단죄할 권한을 제(諸)주권국들로부터 수여받았다. 해리 로케 여송국 승정원 포고승지는 "여송국 사구원이 무실하지 않으니 보편형사법원은 관할권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테르테 국왕은 내심 두려운듯 군과 경찰에 연합국 조사단에 대해 협조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전신월 17-18일 남방대륙 연방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해리 로케 포고승지는 "국내 상황은 국왕이 계속 필리핀에 있을 것을 요구합니다"라는 핑계를 댔다고 알려졌다.



전신월 5일, 이탈리아와 양시칠리아 연합왕국 총선 종료, 대중영합주의 오성운동 약진


위대 1년 전신월 5일, 이탈리아와 양시칠리아 연합왕국 총선이 종료되었다. 대중 영합주의 정당 오성운동이 32%로 대약진을 거두며 단일 최대 정당으로 떠올랐으며, 기존 재상을 배출했던 민중파는 19%로 큰 패배를 당했고, 베를루스코니 전임 재상이 포함된 우파 연합은 모두 합쳐 37%로 선전했으나 기대보다는 낮은 결과를 얻었다.


베를루스코니 전임 재상파 득표는 우파연합 37% 중 14% 뿐으로, 17.4% 얻은 동맹의 마테오 살비니 선생이 연합 주도권을 얻었다.  베를루스코니 전임 재상은 "내가 공직 진출 금지 된 것이 치명적인 약점"라면서 "전진이탈리아(자신의 파) 득표와 정치적 기여가 우파 연합 승리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베를루스코니 경은 부패 혐의에 따른 사법 처리로 피선거권이 없었으며 재상 후보로 신성로마제국 제국참사원 의장 안토니오 타이아니 경을 내세운 바 있으나, 그 꿈은 멀어져 가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써는 오성운동과 민중파 연정 가능성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민중파 수장인 현임 재상 마리오 렌치 경은 연정에 부정적지만, 세르지오 마타렐라 국왕 전하는 오성운동과 극우파의 연대가 성사되는 것을 막으려는 듯 민중파를 연정 참여로 압박하고 있다.



미로마 제국, 유대 왕국 지지 강화


미로마 제국이 유대 왕국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위대 원년 '예루살렘은 유대 왕국의 수도'라며 국제적 파문을 일으켰던 대미국 대황제(동방 칭호) 겸 미로마인의 존엄한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께서는 위대 1년 전신월 5일에는 미로마에 입조(入朝)한 베냐민 네타냐후 유대 국왕을 친견하시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황상께오서는 미로마 칙사부 이전식에 어가친정 하시옵느냐는 유대 국왕의 질문에 "상황을 보고 있도다. 가능하면 참석하겠도다."라고 조유하시었다. 칙사부 이전식은 오는 모신월(5월) 14일에 예정되어 있다.


트럼프 황상께소서는 또 예루살렘을 유대의 수도로 인정한 것에 대해 "많은 미로마인의 황제가 로마왕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지만 나만이 실제로 해낼 수 있었던 일이도다. 자랑스러운 결정이도다"라고 자평하시었다. 연합국 주재 칙사 니키 헤일리 공도 이날 유대인 로비 단체인 미로마-유대 공공문제위원회 연례 회의에 참석해 "유대가 연합국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소. 우리는 이를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오"라고 거들었다. 헤일리 공은 유대가 연합국에서 질책받는 데에 대해서 "유대를 좋아하지 않는 나라들이 어떠한 제지도 반지 않고 원하는 대로 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오. 우리는 이것을 이해할 수 없소.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오"라고 주장했다.



페르시아 제국, 프랑스 국민의 왕국 핵 합의 중재 거부


위대 1년 전신월 5일 AFP통신은 프랑스 국민의 왕국 외무총감 르 드리앙 공은 테헤란에서 하산 로하니 샤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대신 등 페르시아 정부 관계자를 면담했으나, 외무총감은 이후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페르시아 측의 중재안 거부를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루브르 궁의 소장품이 페르시아에 전시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테헤란을 찾은 외무총감은 이날 페르시아 수뇌부에 페르시아의 탄도 미사일 계획에 대한 미로마의 우려를 다시 전달하며 신성로마제국은 핵 합의 유지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대미국 대황제 겸 미로마인의 존엄한 황제 트럼프 폐하께서는 신성로마제국과 페르시아가 탄도 미사일 협상을 하지 않으면 변화 연간의 핵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위협하시였으며, 기한을 모신월 12일로 세운 바 있다.


프랑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페르시아 정부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자주국방을 위한 것이라며 방위 정책에 대한 협상은 핵 협상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로하니 샤는 이날 회담에서 "페르시아는 먼저 핵 합의를 어기지 않소."라면서도 미로마 측의 핵 합의 파기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페르시아 군 또한 "페르시아의 미사일 계획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는 이 문제에 개입할 권리가 없소"라고 밝혔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페르시아 통치자는 샤가 아닌 최고 사제장이다. 앞서 미로마의 핵 합의 재조정과 페르시아 내의 정국 불안정으로 최고 사제장이 기존의 강경 보수 기조를 다시 확인하면서 비교적 유화파인 로하니 샤가 삭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 바 있다.



크메르 원로원 선거 크메르인민당 압승, 황제월 국민의회 선거도 압승 예정, 훈센 재상 33년 독재 이어가


위대 1년 정화월(2월) 25일 치러진 크메르 원로원 선거에서 33년 집권한 훈센 재상의 크메르인민당이 96%의 득표로 62석 중 58석을 차지했다. 나머지 4석은 칙선의원이다. 크메르 원로원은 국민의회와 지역 참사회 의원들이 뽑는다.


제1야당인 크메르구국당은 지난해인 위대 원년 정부 전복을 꾀했다는 이유로 강제 해산되어 선거에 참여하지 못했다. 켐 소카 당수는 역모 혐의로 구속 상태이다.


훈센 재상은 위대 원년 제칠월(9월) "향후 10년을 더 집권할 것이오"라고 밝혔다. 오는 황제월(7월) 국민의회 선거도 훈센당의 압승이 예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훈센 재상의 독재는 여전히 훈풍을 타고 있다고 해도 될 것이다.


이에 대해 미로마 제국 로고테테스실(백악궁) 세라 샌더스 대포고관은 "크메르 상원의원 선거는 국민의 진정한 뜻을 반영하지 못했노라. 미로마 정부는 크메르에 대한 다수의 원조를 중단하고 축소하겠노라"라고 포고하면서 830만 달러 규모의 원조 삭감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신성로마제국 및 다른 국제 인권 단체들이 불법 선거와 독재를 규탄하고 나섰으나 훈센 재상은 "내정 간섭"이라고 일축했다.


크메르는 이러한 압박에 중공과 밀착하는 모양새다. 훈센 재상은 정화월 28일 "국가 방위를 위한 특별한 무기가 도착하였소"라고 밝혔다. 다음날인 전신월 1일 테마 반 크메르 국방판서가 "중공이 탱크와 병력수송용 장갑차를 제공할 것이오"라고 밝힌 것이 바로 이것으로 보인다.




-윾갤뉴스 조피 폰 데어 팔츠 기자


6개의 댓글

2018.04.03
윾붕아....
0
중간 중간 으음.. 싶은 부분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재밌네 ㅋ
0
2018.04.04
욲붕아 아직도 똥겜하니?
0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4.04
잘바꿨네
0
2018.04.05
윾붕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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