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발 너혼자 도망치기 잇냐

헬조선은 기회가 있을때 탈출하는게 답이야
그래도 병역이행, 예비군 8년까지 마무리 할건 다 하고 가는거다
이미 15년전에 친가쪽 가까운 친척들이 대거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민가있고 참고로 친 할아버지가 오스트리아인임 난 쿼터인데 똥양인 유전자가 강하게 발현 된 케이스니까 혼혈버프는 전혀없고 할아버지 닮아서 머리카락 너프 강하게 받아서 이미 벗겨지기 시작함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할아버지가 한국으로 이민왔다가 자식들이 역 이민 간 케이스라 생각하면됨
이것때문에 한국 대학교 다니면서까지 이민에 대해 고민했었다
나같은 경우에는 기술이민 명목으로 가는거고 생활부분에서는 이미 터가 닦여있어서 문제는 없다
지금 한국에서 하는거 마무리 하고 올해 하반기때 나감

오오 탈조선 부럽다 나도 독일이나 미국 살고싶은디
기술이민이면 기술자로 가는거 맞지?
근데 이민은 야비군까지 끝내야되나
군갔다가 유학가서 바로 이민할까 했는디

이민은 병역이행 상관없어
난 그동안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하던게 있었으니까 하기 싫어도 예비군까지 다 끝낸것뿐이지ㅋㅋ
더 빨리 이민갔어도 상관은 없는데
난 도피 이민보다는 독일에 이미 터전도 마련되있겠다, 다양한 세상 접하고싶겠다, 워라벨좀 맞춰서 여유롭게살고 싶어서 가는거지
이민은 함부로 하기에는 엄청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잖아
난 쿼터혼혈이고 친척도 독일에 많이 자리잡고 있는 특이 케이스니까ㅇㅇ

친할아버지도 외국인에 15년전부터 가족들이 나가서 살았는데
넌 남아서 군대까지 다녀온거야??
어차피 떠날 생각이었던거 같은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다 야

친척들 전부 역 이민간건 아니야
정확히는 아버지 6남매중에 큰아버지랑 고모 두분, 거기에 딸린 식솔들(나의 사촌들)이 나간거고
내 부모님은 한국에 여전히 계시고 앞으로도 그러실거야
어짜피 떠날생각은 없었는데 직장잡고 일하다보니 생각이 나더라고
그래서 울 집에서는 나만 이민가는거
독일어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께서 한국말과 섞어서 가르쳐주셔서 중급정도되는 실력이였고 이후로는 보강개념으로 나혼자 따로 공부함
뭐 공부라 해봤자 생소한 단어를 사전보고 익히는 수준이긴했다만

와씨... 가서 네오나치 만나라

헬조선을 너만 탈출하다니

자국민이라서 더 배짱 부리는거 같음. 중국에서 공산당은 신이나 마찬가지니까...
오히려 해외 국가들이 외교적으로 압박을 주는게 더 효과 있을거 같아.

물론 중국이니까 미국이랑 EU 꼬셔서 압박좀 많이 받게끔 해야겠지만.

내가볼때 중국 이 나라는 답이 없다
예전 중화민국으로 돌아가면 좀 나을까?

국가 떠나서 위치가 어쩔수없이 갑질하는상황임 중화민국도 자기 이익을위해서 한국인들 뒤지던말던 동쪽에 공장 도배할듯

캐나다에서 오래살다 한국으로 대학 왔는데 강의실에서 기침소리가 끊이질 않더라;; 충격이었음

대신 지반이 깨끗하지 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