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문명6/로마]Make Rome Great Again!!!! -4-

브금은 보통 유투브에서 키워드만 몇개쳐서 마음에드는 썸네일 든걸로 가져오는편임.












전쟁이 진행되는동안, 로마의 문명은 단순히 크메르의 영토와 그들의 국력만을 흡수한것이 아니였다.

인류의 역사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인간은 가장 음울한 시기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성장하는 족속들이였고.

전쟁속에서 로마사람들은 새로운것들을 더 격렬하게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이 가장먼저 신경을 쓴것은 전쟁의 과정을 기록하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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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언제나 중요했다.

기록을 통해 사람들은 그들의 부족한 기억력을 보충할 수 있었고. 변형되지않는 지식을 후대에 물려줄 수도 있었으며.

과거의 사례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게 해주기도했다.

그런만큼 범국가적인 대사건인 크메르와의 항쟁에대한 기록은 특별히 더 귀하게 다루어 기록했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전쟁의 역사를 기록하던중, 문득 한 기록관이 생각했을것이다.

사실이 아닌것을 기록해서는 절대로 안되는것일까?


물론 정보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거짓을 적어 기록한다는것은 후대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거짓을 기록하는것은 중대한 금기라고 여겨질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남자는 자신의 머리속에 품고있는 사소한 망상을 모두와 공유하고싶다는 생각에 빠져.

결국 자신의 욕망대로 펜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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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저기요. 제가 이번에 쓴 글인데. 이거 한번 읽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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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글이래봐야 시발 맨날 여기서 뭐했고. 저기서 얼만큼 곡식나왔고 시발 그런거지. 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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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이번에는 다릅니다!! 한번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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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그래서.... 아킬레우스의 칼에서 제우스의 번개가 나가니 크메르 병사가 1000명이 쓸려나가고.... 미친 이게 말이 되는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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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물론 좆구라긴 하지만. 노예새끼들 검투경기도 실제 전투랑 비교해보자면 결국 좆구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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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듣고보니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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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어짜피 노예새끼들 일시키고 혼자 집에서 할것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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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씁.... 뭐, 그래. 시발 한번쯤은 읽어줄 수 있지.





처음에 로마인들이 바라보는 픽션에대한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았을것이다.

귀중한 종이를 소모해서 정확한 정보를 기록해야할것을 엉뚱한 누군가의 망상을 휘갈겨 놓은 낭비에 좋은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어짜피 시간도 썩어나는 로마인들은 시험삼아 에우리피데스의 첫 픽션을 읽게되었고.

아마 거기서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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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야 시발, 이거 다음에 어떻게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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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사실도 아닌이야기에 뭘 그렇게 신경을 쓰세요? 그냥 저는 역사기록이나 하면서 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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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좆같은새끼 또 처음에 의심좀 했다고 삐져서 지랄하네. 야, 시발!! 가기전에 아킬레우스 어떻게되는지 알려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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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나는 빡빡이다를 20번 외치면서 내 주위를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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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나는 빡빢이다!!! 시발 나는 빡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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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좆븅신새끼 그걸 또 하란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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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에우리피데스가 써갈기기 시작한 픽션이 로마 전체에 퍼져나갔으니.

최초의 양산형 판타지 드라마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기록물들이 이런식으로 활룡되기만 한것은 아니였을것이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막대한 양의 새로운 정보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며 쌓아올린 수많은 책의 탑.

어느순간에 이르러서는 사람들은 그 무수한 정보를보며 생각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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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저걸 언제 다 읽고 익히냐.....




닥치는대로 기록해놓은 정보들은 정리가 잘 되어있는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마구잡이로 익혀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시점에서 사람들은 전문적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쳐 방대한 지식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가르쳐줄 사람을 찾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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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중에 가장 많은 정보를 담고, 이해하고 있으며, 타인에게 그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난 이들을 선발해.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자식들을 가르치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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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제대로된 교육체계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로마사람들은 그들이 발달시키지 않았던 기술.

크메르인들이 사용하던 기술에서부터 영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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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은 일찍부터 광물에서부터 그들에게 유용한 금속을 찾아 활용하는법을 배웠지만.

그들의 운송수단은 대부분의 경우 그냥 잘 닦아놓은 길로 걸어가거나 가끔 말을타고 이동하는 수준이였고.

그런 그들의 눈에 비친 크메르의 병단은 상당히 새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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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가 사용하는 전차는, 단순하면서도 효율이 좋은 병기였고.

로마인들은 비록 그들에게 패배해 몰락하긴 했지만.

크메르가 지닌 기술이 그들에게 유용하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그들의 기술을 빼았아 자신들의 것으로 삼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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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도 바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또한 앞서 말한것처럼.

범국가적인 대규모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기존의 어디서 어디를 공사했다. 어디에서 누구의 장남 누가 태어났다 와 같은 수준의 기록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규모의 정보를 담은 기록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 기록들을 한데 정리하고, 이 기록들이 후대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이해하게된 로마의 사람들은 정보에 차등을 두게되었고.

그것들중 국가단위로 일어난 일들을 분류해 그것들을 따로 저장하고 분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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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사람들의 기록속에 단순 정보와 역사에 구별이 생기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전쟁에서 패배한 옛 크메르인들중 다수가 노예로 편입되어 로마사회로 흘러들어오면서 일어난 변화도 있었다.

대표적인 변화중 하나는 바로 크메르에서부터 장인으로 살아가던 노예들이 일으킨 변화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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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노예야. 내가 개쩌는 생각을 가져왔단다. 한번 들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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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엇을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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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내가 개쩌는 건물을 하나 설계했거든? 그것좀 한번 건설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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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어....예, 뭐. 그래서 설계도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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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어때? 개쩔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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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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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저거 지금 기술로는 건설이 불가능해요. 뭔가 획기적인 건축설계가 나오지 않는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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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그래? 그러면 선택을 좀 편하게 해줄까? 산채로 땅에 묻힐래 아니면 방법 찾아내서 지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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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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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시발새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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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의 생존본능에 힘입어, 로마에 제대로된 건축기술이 도입되었으니.

이로서 로마는 대제국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





한편으로 전쟁의 승리의 참맛을 보게된 트리야누스는 점점 전쟁에 중독되어가며 사고가 뒤틀리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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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전쟁, 피, 더 많은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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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또라이새끼야 전쟁이제 끝났어.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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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크르르륽.... 더 많은 무기... 더 강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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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저 미친새끼 저거 또 눈돌아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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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더 많은 무기를 저장할 창고.... 더 많은 전쟁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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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전쟁끝난지 몇년이나 지났다고 발작이야. 2연속으로 전쟁했는데 지치지도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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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모든 평화는 다음 전쟁을 대비하기위해 존재한다 동포여. 우리들의 삶은 언제나 투쟁으로 점철되어있었으니. 

우리의 역사속에 우리들이 싸우지 않은 시기는 적고 우리들이 싸우며 성장하던 시기는 길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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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뭔 개똥철학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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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어째서 우리들은 싸우는가? 왜 우리들은 번성하고 아가리만 털던 크메르는 몰락했는가? 

왜 우리에게 더 많은것을 요구하던 홍콩은 노예가되어 우리 엉덩이나 빨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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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우리가 더 잘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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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그렇다면 그들과 우리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들이 우리와 다른 종족이였나? 아니면 그들이 우리가 가진것을 가지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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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같은 사람이고. 걔들 영토에도 철광석은 있었지. 그러면.... 똑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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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그렇다면 우리들로하여금 그들보다 더 우월해지게 한것은 무엇인가? 그들과 우리들 사이에 차이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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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어.... 그새끼들은 아가리만 털었고 우리는 대갈통을 직접 쪼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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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그렇다!!! 거기서부터 차이점이 발생한것이다. 인간은 언제 성장하는가. 인간은 언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느끼는가.

사람은 고통받으며 성장한다, 사람은 타인과 다투면서 더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로마인들도 타인을 쳐죽이면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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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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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저들은 안정에 취해 자신들이 가진것에 만족하며 머물렀다. 그 대가가 무엇인가? 그들이 가진것이 지금 어디에있나?

그들의 아내가 누구의 아래에 깔려있나? 그들의 아들이 누구의 노예로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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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우리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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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정체는 나약한것. 평화란 허상일뿐. 우리는 분쟁이라는 화로속에서, 전쟁이라는 망치질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다!!!

자, 그러면 로마인들이여. 우리들이 더 강해지기 위해서. 더 단단해지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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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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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위해서 싸웠을것이다.

그 다음에는 바라는것을 얻기위해서 싸웠을것이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싸우게 되었고.

다음에는 싸우는데 이유따윈 필요하지 않았다.



광기속에서, 사람들은 더 강한 무기. 더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조질수 있는 무기를 찾아 눈을 번득였고.

그들이 제일먼저 눈을 돌린곳은 과거부터 그들에게 유용한 무기들의 원료를 뱉어주었던 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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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대장장이들은 화로에 불을 지피고, 닥치는대로 돌덩어리들을 불속에 쑤셔넣으며 그들에게 유용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다.

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낸다는것은 쉽지 않은일이였고.

한동안 그들은 진전없이 무의미한 행위를 반복해야했다.




그러던중 한 대장장이의 공방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견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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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이라는 별다른 가치도 없어보였던 광물덩어리를 숯을 넣고 불을 지핀 가마안에 집어넣었을때.

우연한 기회에 대장장이는 그 안쪽에서 갑작스레 불길이 거세지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착각으로 여겼지만.

몇번이고 반복되어도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화로를 보며 대장장이는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찾아헤메던 신무기의 원료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몇차례의 시행착오끝에, 숯과 초석과 녹슨 철을 이용해 대장장이들은 불타는 흙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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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최초의 화약.

흑색화약이 탄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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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이 세계최초로 냉병기의 시대를 끝마치고, 열병기의 시대를 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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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화약을 이용한 병기의 화력은 솔직히 말해서 빈말로라도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숙련된 궁병 혹은 쇠뇌병은 오히려 초창기 머스킷병과 비교해서 더 우월한 유효사거리와, 더 우월한 연사속도를 지니고있었고. 명중률은 비교도 안될정도였다.

그에반해 머스킷은 지속적으로 쇠를 빠르게 부식시켜 관리또한 철저해야했고.

연기로 시야를 가리는경우도 많았으며.

잘섞어놓은 화약이 이동중에 다시 원재료들끼리 분리되어 불발이 알어나기도 쉬웠고.

무엇보다도 비가오면 심각할정도로 무능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지닌 장점들은, 기존의 전쟁의 판도를 뒤집어놓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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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는 기사를 상대한다는 측면이였다.

온몸을 두꺼운 철판으로 둘러싸고 관절부위에도 사슬갑옷으로 완전무장한 기사들은 말하자면 중세시대의 탱크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통상적인 공격의 대부분은 기사들에게 제대로된 유효타를 먹이기 힘들었고.

이는 화살도 마찬가지였던지라, 기사의 갑옷을 뚫기위해서는 100m 이내의 지근거리에서 쇠뇌를 최대위력으로 쏘지않는이상 뚫는것은 힘들었다.


하지만 머스킷은 이런 방어력깡패를 좆까라고하고 바람구멍을 뚫어줄 수 있었고.

이는 불멸이라고 여겨졌던 기사의 시대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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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숙련도의 문제였다.

사실 궁병으로서의 한사람을 키워낸다는것은 상당한 시간과 숙련이 필요했다.

단순히 활을 정확히 잡고 쏜다는 부분뿐만 아니라, 강한 탄성을 지닌 시위를 붙들고 당기고 쏘는것에도 강한 근력이 필요했고.

이러한 근력과 기술을 익힌 궁병을 키우기위해 필요한 시간은 상당히 오래걸렸지만.



머스킷은 그런 훈련시간을 대폭으로 줄일 수 있었다.

그냥 길쭉한 막대기 들고 방아쇠 당길 힘만 있으면 3살짜리도 조직폭력배를 죽일 수 있는 인스턴트식 살인무기가 바로 총이다.

그런 총의 편의성은 인구수를 곧바로 군대의 숫자로 치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다주었다.



이전의 시대에도 더 많은 인구수는 더 많은 군대를 의미했지만.

머스킷이 보급되고나서의 인구수와 군대의 비율은 차원을 달리할 수 있었다.

이전이 1명의 숙련된 군인을 기르는데 몇년동안 10명의 농민들이 전적으로 지원을 해야했다면.

이제는 대충 긁어모은 징집병에게 머스킷 하나 쥐어준뒤 몇주일 훈련하고 쏘라고 시키면 누구라도 전쟁에 참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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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머스킷은 당시로서는 최신기술이 집약되어있는 기술의 결정체나 다름없는 무기였기에.

한번에 많은수를 양산하기에는 힘들었겠지만.

다행히도 로마에는 아무리 생산효율이 뒤떨어지더라도 상관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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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겐 생산력 증폭을 시켜줄만한 산업화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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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숫자의 노예는 산업화의 생산량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숫자였을것이다.



결국 로마의 머스킷보급을 막을 장애요소의 부족은 로마에게 비정상적일정도의 힘을 부여해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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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머스킷이라는 신기술과 함께.

로마의 악몽이 일본에게 드리우기 시작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단 문명6 AI 산출량 버그문제를 모드를 깔아서 해결하긴 했는데.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다음판부터 찬찬히 확인해봐야겠음.

이번편같은 경우는 이미 과학과 문화를 거의 내가 1등을 먹은상태인지라.

어지간하면 그냥 무난하게 이길것같음.







7개의 댓글

2018.03.19
화약은 빛을 만들고, 로마는 지금 빛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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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옛날 개드립 연재글 보면 이런식으로 문명4 연재하던 녀석 있었는데 혹시 너니?
0
2018.03.20
@캔디
ㄴㄴ문명6 이외에는 연재한적 없음
0
2018.03.20
@저주캐
ㅇㅇ 그면 다행이고.

그놈 댓글 달던 거 보면 우울증 좀 앓던 거 같던데 갑자기 연재 끊겨서 혹시나 했거든.

그놈 아니어도 다행이고 그놈 이었어도 다행이고.

뭐 그렇다고 ㅋㅋ 뭔 소리 하는건지ㅋㅋ
0
2018.03.20
혼란하다 혼란해
0
2018.03.23
이봐 핫산, 왜 핵을 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거지? 핵은 언제 쏘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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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Endors Toi
모든 도시에서 캠퍼스지구 건설하고 핵개발을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중이에여.... 근데 맵이 너무 넓고 문명숫자가 많다보니 1턴 넘기는데에도 시간이 넘모 오래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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