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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불끄지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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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서윙

67개의 댓글

2018.03.12
내가 이래서 우리집 전등을 다 리모컨식으로 바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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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와,,, 존나 오글거리는데 이걸 보고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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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어릴때 화장실 불 끄자마자 이불속으로 달려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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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좀 다른 이야기인데 숲 속 같은데에서도 뭔가 공포스러움이 있지 않냐?

동생 오랫동안 안보여서 길을 잃었나 하고 뒷산 들어갔었던 적 있었음. 비가 부슬부슬 하면서 오던 날이라 밝은 날은 아니었음
들어가던 입구 안보일 때 쯔음부터 오한이 올라오고 눈길이 제 곳을 찾지를 못하더라
엄폐물이 많다고 해야되나 뭔가 갑자기 튀어나올 거 같은 물체가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그런 생각이 나고 나서 나무 형체도 너무 공포스럽게 느껴져서 오래 못들어가고 바로 빠른 걸음으로 튀어나왔던 기억이 있음
무려 입구까지 20m가 채 안되던 거리였는데 ㅋㅋ

괜히 공포물에서 숲 속을 메인 테마로 잡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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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개의 핰소스
바다같은 데도 좀만 깊은 곳만 가도 5초 이상 못보겠고
밤길은 앨런 웨이크 빙의하듯이 가로등찾아서 빠른 걸음으로 뛰어가고 ㅋㅋㅋㅋㅋ
자립심 가져야 될 나이인데도 아직도 티비만 끄면 뜬눈으로 지새다 결국엔 졸려서 자는데 아직도 이 공포심에 적응이 안된다
이정도 되면 역치값도 높아질 만 한데 왜 이러는거냐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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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개의 핰소스
ㅋㅋ 나도 잘땐 꼭 티비틀어놓고 자는데
어두운게 무서운게 아니라 그 고요함이 너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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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개의 핰소스
숲에선 이어폰끼고 폰으로 메이플스토리 엘리니아나 엘린숲 브금 들으셈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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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개의 핰소스
어두움속의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포식자에대한 본능적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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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개의 핰소스
예전에 카메라 사고 뽕받았을때 친구한명 데리고
밤 열한시에 북한산 올라간적있는데
혼자갔으면 개거품물고 쓰러졌을걸
진짜 어릴때부터 수십번도 더 온곳인데 엄청 낯설고 괜시리 이상한 소리들리고
특히 동물소리들리면 심장 덜컹함 ㅋㅋ
안보이니까 위험하기도해서 1/3 도 못가고 내려옴
흰색 천쪼가리 이런게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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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어렸을땐 불끄고 못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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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ㅋㅋㅋ 나 그래서 불 끌때 침대 옆에 스탠드 켜고 불 끄고 스탠드 끄면서 바로 눈 감고 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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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와 씨 집안에 계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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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나는 불 끈게 좋음 밤에 길 걷다가도 전광판 밝으면 짜증남
근데 바닷속이나 큰 건물은 어두우면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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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다잉 라이트 ㅋㅋㅋ 자외선 세이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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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난 겨울 아침6시인가 학교갈일 있어서 갔었던적있는데 개무서웟음 불 다꺼져있고 아무도 없으니까 ㅋㅋ 왜 공포영화가 학교배경 많은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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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벽에 기대고 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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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아니 어릴때 그냥 평소처럼 불 끄면되는데 어느순간 잠~깐 무서운 생각하면 그게 존나 커져서 나중엔 소름이 쫙 돋음 ㅋㅋㅋ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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