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거로 가져온 자료

보면 치마+미니스커트+원피스+여고교복=52 라서 치마가 52%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 나머지를 보자.

바지, 청바지 = 20, 반바지 = 7

불명 = 20

불명은 어떻게 처리할껀데?

이 넘은 퍼오면서 글을 읽은건지, 지 좋은 것만 가져온 건지 모르겠다.

2. 설령, 그렇다고 한들, 이건 전체가 아닌 지하철 한정이다.

2015년 검찰발표 성폭행범죄 발생장소다. 교통수단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범죄는 12.6%에 불과하다.

3. 표본 수와 관련하여

Krejcie과 Morgan (1970)은 모집단의 크기를 고려할 때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의 크기에 대해 예시를 보여준다.

검찰 발표 2015년 성폭행 사건의 수를 보면, 약 3만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의 적당한 표본 크기는 379, 약 400건 정도가 되어야 한다.

4. 아무도 노출있는 옷을 입은 여성이 잘못이라고는 안한다.

일부 꼰대들이나 그러는 거고,

노출있는 옷이 정신나간 성폭행범의 주요 타겟이 될 수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말과

노출잇는 옷을 입었기때문에 성폭행을 당했다. 따라서 노출있는 옷을 입은 사람도 책임이 있다. 는 말은 완전히 다르다.

천만원짜리 수표를 마빡에 붙이고 다닌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강도를 당햇을 때 책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걸 조심히 들고다녀서 강도의 타겟이 되지 않는 게 좋은 것과 같다.

세상에 미친 놈들은 수두룩하고, 사회 시스템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란 매우 힘들다.

그렇기때문에, 그런 정신이상자들의 타겟이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하라는 게 이상한가?

5. 우발적 범죄랑 계획적 범죄를 나눠서 살펴보고, 성폭력 범죄 역시 세부적으로 구분해봐야겠지만 자료를 못찾아서 패스.

어차피 저격하는 글도 그런 내용 없어서, 들고와도 저격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