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자냐프와 첫 조우
처음 만나고 그냥 도망치려고 뒤돌아봤더니 좁은 굴처럼 생긴 곳 있어서 그쪽으로 숨어서 도망감
근데 좁은 굴에 머리 비집더니 쫓아오더라
꽤나 스릴있었음ㅋ
2. 첫 식당 식사
그래픽 높아지고 이렇게 맛나보이는 식사 쳐먹는거 보니까 부럽드라...
첫식사 할때쯤 밥시간이라 넘모넘모 배고팠자노...
물론 그 뒤 캠프에서 첫 식사 할 때는 다른 의미로 인상깊었음.
3. 디아블로스 처음 만났을 때
디아퀘 나오기 전에 탐색에서 만났는데, 사막이라 디아가 있을줄은 알았는데 익룡들 때려잡으려고 활쐈더니 바닥 꺼지면서 나와서 놀랐음.
특히 바닥에 구멍뚫려서 그 아래쪽 맵으로 빨려들어가는 연출은 조금 지렸다.
4. 오도가론 때려잡고 나서 나오는 이벤트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에 남음.
육산호의 대지 - 독기의 골짜기에 이르는 용들의 무덤+무덤에서 피어난 생태계 설정 넘모 좋음.
육산호 대지가 육지의 바다, 독기의 골짜기가 육지의 심해라는 설정이던데, 참신하고 좋더라
5. 디아블로스 아종과의 대면
사실 대부분의 몬린이들 첫 퀘실패는 네르기간테에서 할텐데
난 네르기간테보다 먼저 디아아종한테 첫 퀘실패당함...
달인의 연통 만들겠다고 넬기 안깨고 바로 디아-디아아종 쌍두퀘 잡으러 갔다가 봉변당하고 참교육.
한 3트인가 하고 깸.
나머지 네르기간테 깨고나서 3고룡부터 엔딩까진 딴짓하다가 그냥 2시간안에 밀고 끝내서 별 기억에 안남는듯.
발하자크 말고는 넘모 익숙한 얼굴들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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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