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베트남 다낭, 호이안을 다녀와서..회고록[1]

4박 6일 일정

2월 2일-출국,다낭-호이안 도착

2월 3일-호이안 시장 지나 올드타운 관광 점심 쌀국수, 저녁은 모닝글로리에서 먹고 안호이에서 발마사지 받고 야경 구경..이모션빌라까지 걸어감

2월 4일-자전거 타고 안방해변까지 갔다옴. 체크아웃하고 다낭에 있는 핑크스타에서 식사, 반다호텔 체크인. 린응사원 구경, 베안에서 해산물 6만원어치 식사,숙소 돌아온후 콩카페 ㄱㄱ, 강 야경 구경

2월 5일-돌조각 전시판매관, 오행산 동굴 관광, 버거브로스에서 식사, 미케해변까지 걸어서 관광, 숙소에서 잠깐 쉰후 참 박물관 관광, 다낭 대성당, 한시장 구경 그리고 쇼핑. 콩까페, 해피브래드에서 반미로 한끼 해결, 롱교 건너 야경 구경, 숙소로 복귀.

2월 6일-호텔 체크아웃 후 바나힐 관광, 4시에 내려옴. 콩까페 2호점 방문, 크루즈 투어, 레몬첼로에서 식사. 반다호텔에서 짐 찾은 후 다낭공항 ㄱㄱ, 다낭 출국

2월 7일-한국 입국 




2월 2일 금요일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남. 세종에서 1시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고 2시간을 넘겨 인천공항에 도착.. 그러나 너무 빨리 도착한 거 같다. 표 끊고 식사하고 출국심사 받고 면세점에 들어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8시 4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라는데 공항에 있기 너무 지루했다. 8시 35분전 비행기에 탑승하고 아마 9시 좀 넘어서 출발한 거 같다. 이륙할 때 기분이 좋았다. 이스타항공을 탔었는데 물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중간중간 육지에 불빛이 보였다. 사람들이 거주하는 섬인가..하이난 섬? 자정을 넘겨서 다낭공항에 거의 도착했다. 비행기 좌석에서 창가 너머로 도시의 도로 불빛이 보였다. 입국식사장으로 가니 줄이 꽤 늘어져 있었다. 우리 좌석이 비행기 앞쪽에 위치에서 다행이지 뒷쪽이었으면 더 오래 기다려야 했을것이다. foreign, ASEAN(동남아국가연합), VIET NAM? 등으로 입국심사칸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그런 구분 상관없이 아무 줄이나 섰다. 다들 그런 모양이다. 심사장엔 중국인들과 한국인이 많이 보였다. 잘생긴 검문관의 심사를 통과하고(여긴 검문관들이 초록색의 경찰복? 군복?일거 같은 제복을 입었다) 수하물을 찾으러 갔다. 건물 문을 열고 나와 환전과 유심을 사러 환전소에 들렸다. 환전소이지만 심(SIM)도 같이 파나보다. 4인 가족이서 7일동안 같은 통신사 통화 무료에 2gb/일 데이터 제공..이것을 일인당 6달러에 계산했다. 다른 심 가격은 잘 알아보지 않은터라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환전소 앞에는 택시기사들이 손님을 잡으려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는 호이안에 있는 이모션 빌라까지 20만동? 20달러?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그렇게 계산했다. 30만동이 적정한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이모션 빌라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이모션 빌라에 도착하자 친절하게도 호텔 직원들이 정원앞 정문까지 나와 짐을 옮겨줬다. 새벽 1시를 넘어 상당히 늦은 시각이었다. 싱글침대 2개 있는 방 하나를 하루에 5만원정도 지불하였다.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들어왔다. 한 건물당 3층까지 있고 방이 총 6개 있는 아담한 건물이었다. 간단히 정리를 하고 잠을 잤다.


p.s 이 날은 찍은 사진이 없어 올릴 사진이 없다. 사진은 다음날 부터..

15개의 댓글

2018.02.07
공항에서 호이안까지 2만동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밖에 안하는건데...

환율 상으로 베트남 동에서 0하나 줄이고 1/2하면 우리나라 원이 됨 ㅇㅇ 1/20 하면 된다는 소리

나도 1월 말에 다낭 호이안 다녀왔는데 ㅎㅎ

보통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든 우버든 20만동 이상 든다.
0
2018.02.07
@bukdripnet
착각..수정했다. 0하나 더 붙임. 좋은 지적 감사.
0
2018.02.08
해피브레드 좆노맛.. 쌀국수&반미는 노점이 진리
0
2018.02.08
좆트남 돈 존나 햇갈림 ㄹㅇ
0
2018.02.08
ㅋㅋㅋ. 패키직로갓더니. 베트남돈 쓸일이없다 달러로가능
0
2018.02.08
주먹코 많냐
0
2018.02.08
친구아부지 배트남 여행썰이 개 오졌는데
0
2018.02.11
@주사랑예수
나한테도 들려줄래?
0
2018.02.11
@주지목탁탁탁
짜빈박에서 부대가 줘터졌다고함
0
KnH
2018.02.12
@주사랑예수
ㅅㅂ ㅋㅋㅋㅋㅋㅋ
0
2018.02.12
@KnH
다른 부대가 베트콩에 습격당해서 줘터진거 지원가서 베트콩들이랑 같이 너덜너덜해졌다는 썰이였음
0
2018.02.08
나는 다낭가서 베트남항공 타고 나트랑 갔는데 나트랑이 3배는 더 좋더라.
0
2018.02.08
동남아 여행가고 싶다 휴양지로 ㅇㅇ
0
2018.02.10
참고로 다낭은 조또 재미없다.
0
2018.02.10
여자친구랑 갔는데 바나힐이 제일 인상적이드라
그리고 패키지로간거 개후회하고...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13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6 K1A1 10 12 시간 전
12412 [역사] 이순신장군님이 노량해전에서 전사 할 수 밖에 없던 이유. 10 dkqndk 1 12 시간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식별불해 2 18 시간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4 2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7 4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4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4 7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0 Mtrap 6 5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7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8 일 전
12403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1부 30 Mtrap 12 8 일 전
12402 [기타 지식] 칵테일의 근본, 올드 패션드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5 지나가는김개붕 14 9 일 전
12401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2부 22 Mtrap 14 8 일 전
12400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1부 13 Mtrap 20 9 일 전
12399 [역사] 군사첩보 실패의 교과서-욤 키푸르(完) 1 綠象 1 7 일 전
1239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체포되기까지 28년이... 1 그그그그 6 9 일 전
12397 [역사] 아편 전쟁 실제 후기의 후기 3 carrera 13 10 일 전
12396 [과학] 경계선 지능이 700만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34 LinkedList 10 10 일 전
1239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두 아내 모두 욕조에서 술을 마시고 익사했... 그그그그 2 13 일 전
12394 [기타 지식] 서부 개척시대에 만들어진 칵테일, 카우보이 그리고 프레리 ... 3 지나가는김개붕 5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