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에서 통수를 맞고 굿스프링스에있는 주점으로돌아갔다

여기서 주점으로 입장하면 마을 주민들과 외부세력의 싸움으로 이어지는 퀘스트를 하며

초반에 매우 희귀한 투명화 소비품 '스텔스보이' 를 최대 2개 얻을수 있는데

일단은 필요가 없으므로 마을을떠나기로 결심

굿 스프링스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파우더갱어라고하는 인간모양 경험치 덩어리들이 보인다

경험치주제에 대사를 뱉어 건방지지만

갈길이 머니 한번쯤 용서해주자

게임 이름이 뉴베가스이니 당연히 주 무대인 뉴 베가스를 초반에 입장하면 빨리 진도를뺄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플레이는 많이 볼 수없는데 

만약 북쪽으로 올라가면

팡부아저씨가 등장해서 데스클로를 경고해준다

데스클로라는 몬스터는 폴아웃 최고의 귀요미 공룡인데 

이렇게 생겼으니 

내가 애정결핍이다 싶으면 북쪽으로 올라가 따뜻한 포옹을 받아보자 

머리에 총맞으면서도 잃어버리지않은 메모를 살펴보니

택배사 본사의 위치가나온다

일단 프림에있는 본사에 찾아가서 실마리를 찾아보자

본사가 위치한 프림의 전경

싸구려 호텔과 롤러코스터 레일이 보인다. 

물런 이겜은 저걸 탈수있는 갓겜이 아니다

프림에 입장하면 뉴베가스 양대세력중 하나인 NCR,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군인이 나타나 마을이 갱들에게 점령당했다고 알려준다.

NCR은 미국이 핵맞고 멸망한 이후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생존자들이 만든 민주주의 국가인데

이세계관에서 오늘날의 미국과 그나마 가장 비슷한국가이다.

아 다만 미군과달리 예네 병사들은 좆병신임 

의문사 제조기1

NCR 군영과 갱들이 점령한 지구사이에 지뢰가있는데

뉴비들은 여기서 한번씩 뒤짐

마을 보안관의 집에들어와보니 침대에 살해당한 보안관 부부의 시체가 보인다

침대에서 죽이다니  밤일할땐 개도 안건드리는데 상도덕도 모르는새끼들

1티어 권총 기본사격스킬로 정의구현이 가능한 좆밥들이니

예절을 주입시켜주자

마을 생존자들이 농성중인 박물관에들어가면 

염색한 모건프리먼이 반겨준다 

이 아죠씨가 배달부가 속한 택배회사 사장님이라

택배관련 질문을 할 수있는데, 같잖은 DLC 떡밥만 던지고

내머리에 바람구멍낸놈을 아마 부보안관이 알거다 라고 말해준다

그래서 부 보안관 어디있음?

ㅇㅇ;; 깝치다가 갱들한테 잡혀감

갑자기 현자타임이와서 무기를 너클, 단검으로 갈아탔다

참고로 이새끼 총기랑 근접 스킬 안찍음

부보안관을 구하러 마을앞 갱들의 근거지로 들어가면

호구같은 갱들이 반겨준다

좆밥이니 죽빵으로 반겨주자

보안관이 갇힌곳 바로앞엔 화염방사기를든 갱보스와 수많은 갱들이있어 화력이 밀리니

평화적인 수단으로 접근해보자

다이너마이트!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내다리하나 부숴먹은건 안비밀

거두절미하고 부보안관 비글을 구하자

화술스킬이 높으면 구출하지 않고 머리에총쏜놈의 정보만 얻을수 있는데

어차피 구하고도 바로 얻을수 있으니 그냥 풀어줌

나가는길에 재미난 잡템하나 줍고

뭔지는 좀있다 설명함

체크무늬 병신이랑 위대한 칸이라는 무리를 쫓기위해

닙튼을 지나 노박으로 간다는 목표가 생겼다 

참고로 존나멈

+ 서브퀘스트1

마을 평화를위해 다음 보안관을 찾아주자

사실 안해도 상관없음

남쪽으로 쭉 진행하다보면

좆밥과 악수하고있는 갓갓레인저의 동상이 보인다

이곳의 NCR의 군영과 출입통제소 비슷한게 있음

NCR 군영 휴게실내부

그냥 과하게 뭉쳐있는게 신기해서 찍음

먼저 시비거는 클라스

캐스. 샤론 오브 캐시디 라는 샤론의 꽃을 연상시키는 이름의 상인이있는데

사막무역코인에 올인했다가 떡락맞고 바에서 술만 마시고있음 

이미 망해버린 자기 상단을 다른상단에 풀매도해달라는 퀘스트를 줌

이 외에도 이 군영에서 잡 퀘스트 몇개를 주는데

레인저 잭슨이 주는 퀘스트는 초반치곤 보상이 후한편이니 가능하면 하고가자

휴게실 옥상에 올라가면 당직사관이 퀘스트를 준다

근처에있는 마을 닙튼에 연기가 피어오는데 무슨일인지 확인해달라고한다

닙튼을 향하다보면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며 젊은남녀 두명이 나잡아봐라를 하고있다

도와달라고?

고통에서 해방시켜 드렸습니다 ^^

여자를 죽이고 남자와 대화하면

원래 서로 꽁냥꽁냥대고 있었는데 남자가 가진 행운의 목걸이를 본 순간 여자가 먼저 공격했다고 한다

자신의 행운의 목걸이 덕에 내가 도와줬다고 하늘에 감사하는중

물런 이제 제 행운의 목걸이입니다 ^^

저 별 별뚜껑이라는것이 행운의 목걸이의 정체인데

도무지 쓸모를 알 수 없는 아이템이지만

이를 원하는 맛탱이가 간 놈들이 많아

황무지 배틀로얄을 실현시켜주는 아이템이다

나중에 보상있으니 컨셉충은 주우면 됨

여기서 뉴베가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꼭 지켜야 할 불문율이 있는데 

저 멀리 '그패션' 의 개붕이가 하나 서있을탠데

서있기 힘들어보이니 눕혀주면된다

뉴베가스 플레이 유저들이 꼭 지켜야할 불문율 ^^

마을이 불타고있는게 신경쓰여 마을 시청쪽으로 생존자를 찾아 가보면

마을을 이지경으로 만든 로마덕후 역갤럼들이 보인다

'시저의 군단'  줄여서 '군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모하비의 통치권을 얻기위해 NCR과 전쟁중으로

NCR과 같이 뉴베가스 양대새력중 하나이다

컨셉과 복장은 로마이지만 현실은 뇌까지 근육으로 바뀌어버린 스파르타 똥꼬충들임

닙튼이 저희들이보기엔 쬐끄음 타락한거같아서

정화했습니다 오 ^^

동네방네 소문좀 내주세요

상남자특)  군단원보면 살려서 돌려보내지 않음

병신특)

애-미          사냠개 점심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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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8시간 넘게 쌓여있는데

편집오래걸려서 연재가 밀린다

다음 연재는 토요일날 올라올수있길 기도함

참고로 닙튼에서 노박 넘어가는길 녹화하는거 까먹어서

다음회에 노박으로 순간이동해서 시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