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33950-8286-443B-8B35-CE4EE292A8C7.gif : 진짜 꿀벅지는 이거지.gif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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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걸로 올라온 개드립을 봤어.

진짜 너무 궁금한거야. '엇 뭐지 이 영화' 하고 찾아 보게 됐는데. 아주 그냥 여자 연기가 완전 소름돋았어.


그래서 검색해보니 한제인이란 여배우더라고.


찍은지 6년 이 후에나 개봉된 영화라고 하더라.

극중 한제인이 맡은 여자 역할이 정말 이 배우가 연기를 겁나 잘해서 계속 잔상에 남아.

ㅅㅅ씬이 라이트하게 들어가 있긴 한데. 진짜 왠만한 야동보다도 더 자극적이고 이 여자애가 색기부리고 교태부리는 장면이 정말 연기가 아니라 딱 그 여자애란 느낌이었어.

영화보면서도 계속 혼잣말로 " 어우 ㅅㅂ 요망한 년"이란 말을 하게 되더라.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진짜 위험한 여자라는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 왜 예를들어 하정우가 추격자에서 처음에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국민살인마란 이미지를 가진듯한 느낌?


사람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이 배우의 팬이 되버렸어. 나머지 작품들도 찾아보려 해.


전체 스토리는 억지같은 흐름이 좀 있지만 이 작품의 계속되는 긴장감은 정말 한제인이 살린 느낌이었어.

개드리퍼들도 한번 '덫 치명적인 유혹' 한번 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