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잡지식]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의 원인 파생상품 'CDO'는 무엇일까?

1편:[잡지식] 증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금융 상품 편]  http://www.dogdrip.net/152414128

2편:[잡지식] 금융에서 얘기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http://www.dogdrip.net/152485512



국내 개봉명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의 주제로도 나왔던2007년에서 2008년사이에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 붕괴에 대해서 다들 한번씩은 들어 봤을 거야. 이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충격을 줬기 때문에 세간에서 최고의 이슈가 되었으니까 말이야.

수많은 피해 국가들 사이엔 당연히 우리나라도 포함되 있는데, 현대 한국 금융 시장에 손꼽힐 정도 충격을 주웠던 사건 중 하나였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 주제로 삼아 보았어.

그러면 그 엄청난 금융 위기의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그 후보군에 들어가는 파생상품만 해도 상당히 많고, 원인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들이 오갔지만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신용파생상품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해.

 

그럼 CDO는 도대체 무엇일까?

 

  이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해당 상품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아. 미국은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어. 그럼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맞아. 돈이 있다면 바로 부동산에 투자 할 것이고, 돈이 없다면 우선 돈을 빌리겠지? 근데 담보가 필요하니까 돈을 빌려서 살 집을 담보로 잡는 동시에 대출 받아 사버리는 거지. 그리고 그 집에서 쭉 살다가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집을 팔아 빚과 이자를 갚고, 남은 돈 만큼을 취하면 되는거야(당시 미국은 집 값 상승분이 대출 이자를 내고도 남을 정도였어). 이런 식으로 부동산 거품이 점점 높아져갔어.

부동산 시장을 과열 시킨 건 이런 투기 세력 뿐만 아니라 내 집 마련의 꿈을 갖는 경제적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도 포함되있었어. 위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돈을 벌면서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처럼 보이니까 말이야.

 

. 이제 CDO의 원료가 마련 됐어. 원료가 뭐냐고? 바로 위에서 말한 많은 사람들의 모기지 론(mortgage loan), 즉 주택담보부대출이야. 그럼 이제 상품을 만들어보자. 예시를 한번 들어볼게.

 

A은행은 10명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집을 담보로 1억원씩 대출해줬다고 해보자. 그리고 이자는 매월 10만원이라고 해볼게. 그럼 이제 은행은 매월 10만원씩 돈을 받을 수 있는 예금 통장’ 10개를 갖고 있는 것과 똑같은거야. 예금 통장 1개당 1억원씩 넣어서 이자 10만원을 매달 받고 예금이 끝나는 날(대출 상환 날) 원금 1억원을 받을 수 있는 거랑 같은거지.

그러고나서 A은행 관계자는 몇 달정도 그 이자를 받아먹다가 B라는 회사를 찾아가. B는 특수목적회사(SPV:Special Purpose Vehicle)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특별히 설립된 회사야. 그리고 그 어떤 일이 바로 A가 갖고 있는 10개의 예금 통장을 사가는거지. , B라는 회사는 A은행이 10명의 사람들에게 받아야할 1*10 = 10(대출 원금) + 추가금액A은행에 줘서 10명의 개인들 돈을 대신 갚아버려. 그럼 이제 개인들은 A은행이 아니라 B회사에 매월 10만원의 이자를 내고 대출 상환 날엔 원금 1억원을 갚아야 되는거지.

 

이제 B회사는 A에게 사온 10개의 예금 통장 10개의 증권으로 만드는 증권화(유동화)를 시켜. 여기서 증권으로 만든다는 건 쉽게 생각해서 예금 통장을 이름만 증권으로 바꿔서 누구나 살 수 있도록 바꾸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되.(정확하진 않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화 시켰어.)

. 이제 B회사는 10개의 예금 통장10개의 증권으로 바꿔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팔 수 있게 바꿨어. 그리고 이 증권을 다시 CDO를 제조할 투자은행 C에게 전부 팔아버리는거야.

여기까지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낸면 다음과 같아.


 스크린샷 2018-01-30 오후 2.58.18.png



이제 담보부대출이라는 원료를 통해 본격적으로 CDO 상품을 조립할 재료가 완성되었어. 바로 증권화(유동화) 된 담보부대출이 CDO에 직접적인 재료인거야.

 

투자은행 CB에게 사온 10개의 증권을 {5}, {3}, {2} 씩 묶어서 3개의 덩어리로 나눠서 이름까지 지어줘. 다른 사람들에게 팔 수 있는 3종류의 금융 상품을 만들기 위해 증권화 된 담보부대출들을 조립하는거지.


 

첫번째 덩어리

이름 : Senior Tranche(시니어 등급)

10개중 5개의 증권

 

두번째 덩어리

이름 : Mezzanine Tranche(매짜니 등급)

10개중 3개의 증권

 

세번째 덩어리

이름 : Equity Tranche(애쿼티 등급)

10개중 2개의 증권


 

이런 식으로 말이야. 이렇게 만들어진 금융상품[CDO : 시니어 등급, 매짜니 등급, 애쿼티 등급]은 등급별로 해당 등급 구매자에게 줄 이자를 할당 받게 되. 10개의 증권에서 나오는 매달 ‘10만원*10 = 100만원의 이자를 시니어 등급 : 매달 20만원’, ‘매짜니 등급 : 매달 30만원’, ‘애쿼티 등급 : 매달 50만원’  이런 식으로 차등해서 금융 상품 구매자들에게 주도록 총 이자를 쪼개는 거야.

 

그럼 여기서 궁금할거야. “왜 시니어 등급과 매짜니 등급, 애쿼티 등급이 서로 매달 주는 이자가 다르지? 이러면 당연히 사람들이 매달 50만원이나 주는 애쿼티 등급만 살 텐데?” 근데 사실은 가장 잘 팔린 상품은 시니어 등급의 CDO였어. 왜냐고? 바로 위험성 즉, 부도 확률 때문이지.

 

생각해봐. 위에서 만든 CDO의 원료는 바로 은행에서 개인들에게 빌려준 담보부대출이야. 근데 이 세상에 대출 받은 모든 사람들이 전부 대출액을 갚을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겠지. ‘담보부대출중 일정량은 분명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부도가 발생한 다는 거지. 이것을 이용해서 투자 은행은 위에서 발행한 CDO상품의 3가지 등급에 다음과 같은 조건을 걸었어.

 

위에서 대출 받은 10명의 개인들로 설명해볼게. 10명 중  가장 먼저 1명의 대출이 부도가 났다고 하자. 그럼 CDO의 세가지 등급인 시니어 등급(증권 5), 매짜니 등급(증권 3), 애쿼티 등급(증권 2) 중 세번째 등급인 애쿼티 등급을 구성하는 증권들부터 부도가 나는거야. 그럼 애쿼티 등급을 구성하는 두개의 증권 중 한개만 살아 남겠지? 계속해서, 아직 부도가 나지 않은 9명 중 또 1 명이 부도가 났다고 하면, 또다시 애쿼티 등급의 증권이 부도가 나면서 애쿼티 등급을 구성하는 2개의 증권이 모두 부도가 난게 되. 그렇게 되면 CDO 애쿼티 등급 상품은 상품 자체가  부도가 나고, 구매자에게 지급되는 이자50만원과 투자 원금은 날아 가는거야. 이런 식으로 담보부대출이 부도 날때마다 애쿼티 등급 -> 매짜니 등급 -> 시니어 등급 순서로 부도가 나는 구조 인거지. 거기다가 시니어 등급은 등급을 구성하는 증권 수가 5(실제로는 수백개)나 되니까 나머지 두 등급보다 부도 확률이 현저히 낮아져. 이런 이유로 CDO 시니어 등급의 신용 등급은 무려 ‘AAA’였어. 거기다가 다른 ‘AAA’등급의 상품보다 이자도 많이 주었기 때문에 ‘CDO 시니어 등급은 금융공학의 혁신이라 불리며 불티나게 팔려나갔지.

 

근데 문제는 투자 은행들이 여기서 끝낸 게 아니라는 거야. 실제로 CDO의 시니어 등급은 어마어마하게 팔려나갔어. 하지만 신용등급이 BBB, Junk였던 매짜니 등급과, 애쿼티 등급은 부도 위험이 높다 보니까 생각보다 잘 안팔리는거야. 그래서 투자 은행은 팔다 남은 여러 CDO매짜니 등급과 애쿼티 등급들을 긁어 모아서 그걸로 다시 시니어, 매짜니, 애쿼티 이렇게 3가지 등급으로 나눈, CDOCDO를 만들게 되. 이걸 2CDO(CDO squre)라 부르고, 이 짓을 한번 더 한 게 3CDO(CDO cube) 상품이야. 이런식으로 만든 2, 3CDO의 시니어 등급들은 또다시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거지.

 

처음 저 상품이 출시되자 CDO상품의 수요 물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어. 그래서 투자은행들은 그만큼 CDO를 조립하는데 필요한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필요해졌고, 그래서 여러 금융 회사들이 개인들의 담보부대출을 마구잡이식으로 허가해줬지. 그래서 그 당시엔 NINJA loans(닌자 론)이라는 형편없는 대출도 횡행했었어. 그게 뭐냐고? No Income No JAb Loans. 그러니까 직업도 없고, 수입도 없는 사람들한테도 대출을 해줬다는 얘기야. 이런 부실 대출을 미국에선 통틀어 서브프라임 론(Subprime loans) 이라고 하고, 이 부실대출이 주택담보부대출 이였기 때문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Subprime mortgage loans)이라고 불러진 거지.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저런 대출이 과연 상환율이 얼마나 될까? 안전하게 설계를 해봤자 원료 자체가 저 모양인데 그게 얼마나 안전할까?

 

결국 2000년대 초부터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집값이 하락하게 되고 그래서 사람들이 대출 이자를 더이상 감당 할 수 없게 되어버려. 그 결과 부실 대출들이 한꺼번에 다 부도가 나버리지. 앞에서 들어준 예로 보자면 CDO 3등급을 구성하는 10개의 증권이 일시에 다 부도가 나 버린거야. 이런 식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 붕괴로 인한 금융 위기가 시작되었어.

 

 

CDO라는 상품이 생각보다 복잡한 신용파생상품이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 그래도 혹시 궁금한 사람이라면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열심히 적어 봤다.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줄일게!

 

 

 

 

 

 

 

 

 

 


29개의 댓글

2018.01.31
[삭제 되었습니다]
0
2018.01.31
@마틴 릭스
쩔었지... 파생의 파생의 파생의 파생의 파생
0
2018.02.01
@마틴 릭스
아직 제대로 보지 않아서 나도 한번 봐바야겠다 ㅋㅋㅋㅋ
0
2018.01.31
빅쇼트 글이랑 그림으로 보는 느낌이었다 ㅋㅋ
정성들인 글 재밌게 잘봤음
중간에 job 오타난거 같은데 그것만 고치면 더 좋을듯!
0
2018.01.31
@슈카
슈...카...?
0
2018.01.31
@슈카
식빵 좋아해?
0
2018.02.01
@슈카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다!!!
0
2018.02.03
@슈카
슈카 아조씨 방송으로 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야기 들었었는데 ㅋㅋ
0
2018.01.31
금융권들도 알면서 서로 폭탄 돌린거지. 마지막에 폭탄 떠안은 금융회사는 좆되는거고.
가상화폐로 개인이 폭탄 돌리는거랑, 금융회사가 폭탄 돌리는거랑 같은 듯.
설명 재밌게 잘 봤어. ㅊㅊ
썰로, 내가 2008년에 금융위기 터지고나서 기회랍시고 주식 처음했는데, ㅋㅋㅋ 적당히 큰거 4장 날림.
플러스 2003년에 들어둔 연금보험 월50만 5년 만기 채운거도 다 날림. ㅋㅋㅋㅋ
역시 경험이 없다보니 초반엔 벌다가 나중에 옵션,선물 만지다 개망함. 복구까지 10년 걸렸어.
비슷한 날이 다시 오면 기회로 보고 한타 쳐야지. 저 금융위기 덕에 좋은 경험 함.
0
2018.02.01
@lv난독
그래도 복구해서 다행이다.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ㅠㅠ!
0
2018.01.31
썩은 생선을 모아 스튜를 끓인다나 뭐라나.. 하여튼 cdo 종류가 하도 많아서 슈퍼컴퓨터도 예측을 못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니 ㅋㅋ
0
2018.02.01
@쓰테이끼
맞아.. 종류도 많고 계산법 자체가 워낙 복잡해서 아무도 해당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 몰랐다고 하더라..
0
재밌고 직관적이다ㅎㅎ 이런 지식들은 어디서 배울수 있는거야 책이라던가.. 무작정 돈꼴리면서 배운거같진않고
0
2018.02.01
@참을수없는농담의가벼움
전공이 이쪽 분야라 수업, 교과서, 참고 서적에서 봤던 내용을 정리해서 써본거야. 잘 봐줘서 정말 고맙다!!!
0
2018.01.31
그런데 최초로 담보대출을 받은 10명으로부터 받아낼 수 있는 수익은 각자 10만원(한달에 총 100만원) 뿐이잖아?

그럼 A은행이 B회사에, 또 B회사가 투자회사C로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100만원이라는 수익은 계속 쪼개지는거 아니야?
그렇게 되면 아무리 고정금리라 하더라도 CDO화 된 증권을 산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이자 수익도 별로 안될텐데 투자자들은 왜 그렇게 사댔던 거야?
0
2018.02.01
@동아치
좋은 질문인 것 같아!

사실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간략화 시키고 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하다보니 현실과 조금 떨어진 부분들이 있어.

하나하나 정리해볼게.
1. 먼저 대출 금리는 위에서 10만원이지만 실제론 변동금리인 LIBOR rate + 추가 00bp(base point)야.
2. 증권이 회사로 넘어갈 수록 만기 까지 받는 이자 수익의 총량은 감소해도 매달 발생하는 이자액. 그러니까 위에서 말한 100만원은 바뀌지 않아. 위에서 A은행에서 B회사로 넘어간다는건, 단지 개인들이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할 대상이 A에서 B로 넘어간 것과 같기 때문에 결국 매달 발생하는 현금흐름은 100만원으로 동일한거지. 그런식으로 투자은행C로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사실은 B에서 C로 넘어갈때 이자율 스왑과 같은 파생상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근데 이것 역시 글이 길어질까봐 생략했어ㅠㅠ)
0
2018.02.01
@동아치
다음으로 시니어 등급이 잘 팔린 이유는 같은 신용등급을 갖는 다른 상품보다 시니어 등급이 주는 수익률이 더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그 이유는 투자은행에서 그렇게 상품을 만들었기 때문이야. 역시 글에는 생략했지만 사실 시니어 등급의 계약서를 보면 다음과 같은 사항이 적혀있어.

CDO Senior Tranche
Principal : $80,000,000
Return : LIBOR rate + 60bp

그러니까 시니어 등급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투자은행에 8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매달 원금 8000만 달라에 대한 이자를 ‘변동금리 + 60bp(base point)’만큼 먹는거지. 이때 투자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중 ‘변동금리 LIBOR’는 개인들이 제공하는 이자로부터 줄 수 있는 거고(즉, 위 예시에서 100만원) +60bp 부분은 투자은행에서 추가로 더 제공하는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부분이 다른 상품보다 더 높았기 때문에 시니어 등급에 대한 투자가 많은 거였어.
0
2018.02.01
@푸다닥푸다닥
그럼 투자 은행은 이 60bp를 어디서 만드냐? 바로 투자자로부터 받은 $8000만으로 (IRS)이자율 스왑, Cap, Floor, FRA(Forward rate agreement)등의 이자율 파생상품을 적절하게 거래해서 만드는거지. 그리고 그 ‘적절한’정도를 계산하기 위해 투자은행에 퀀트 팀이 필요한거야. 이걸 금융상품을 ‘복제’한다고 하는데 이 과정은 첫번째 글에 간략히 설명해놨어 ㅎㅎ!

내 대답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0
2018.02.01
@푸다닥푸다닥
아하.... 전문 용어를 잘 모르지만 맥락만 보면

1. 투자은행은 투자자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을 굴려서 수익을 내고
2. 투자자들은 변동금리에다가 +60bp 까지 먹을 수 있어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거였구나! 경알못한테 친절한 설명 고마워!
0
2018.01.31
잡지식 와드 ㅇㄷ
미안한데 읽어보고싶긴한데 다음에 시간나면 읽어봄
0
2018.02.01
@중복무새
고맙다! 너에게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0
2018.02.01
재미있고 유익하네
0
2018.02.01
와 이거 넘모어렵다 ㄷㄷ

관련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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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ㅇㄷ 2008금융위기
0
2018.02.01
NINJA LOAN 할때 no income no jab(job?) 이 이상해서 찾아보니까 위에꺼가 아니고
No income no job and no asset이라고 함.
0
2018.02.02
좋은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 ㅎㅎ
이번 해에 좋은일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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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크 설명잘한다
다음시리즈글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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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오호 재무관리 학도구나 나돈데 글 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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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그리고 평가기관들도 뻔히 부실인거 알면서 돈줄끊키니까 계속 신용등급 높게 주었고.
거기에 다 망했을때 결국 정부돈으로 돈놀이한 월가를 살렸고.
핵심 멤버들은 잡혀들어가지 않고 실무진 몇만 들어갔다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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