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연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당

오래해 본 적이 오랜만이다 보니 아틸라가 죽는 시기를 정사 그대로인 453년으로 보았음

근데 445년이더라... 사실 하는 나 조차도 허탈했었음...

사실 연재하기 전에 미리 2~3부 정도를 만들어놓고 개드립에 글을 썼었거든...

그러니까 이 상황을 미리 알고 있었던 지라 나도 올리기 곤란했었음...

하지만 레전더리인지라 전으로 돌릴 방법도 없었지

아무래도 연재를 하려면 레전보다는 베하를 하는게 맞는 거 같아...

원하는 스토리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레전더리에는 꽤 제한되거든...

아틸라도 죽었고 사실상 서로마 땅따먹기를 시작하는 시간이라 노잼화될 것을 우려해야만 했어.

아틸라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스토리가 원한 데로 끌어져가지 못해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해...

그 동안 봐주느라 고생많았읍니다 개드리퍼 여러분.

근데 갑자기 노잼 되니까 댓글 마구잡이로 달리는게 신기하더라...

다음 연재는 아마...

동로마 혹은 알란이나 훈족을 해볼까 생각 중이야... 악숨이랑 힘야르도 생각 중이고

혹시 뭐 해줬으면 좋겠다하는 거 있으며 의견을 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