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노플이 수복되었으나
테오도시우스의 아들은 그 업적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었다.
이제 플라비우스 가문이 아닌 사투르니니우스 가문의 시대가 온 것이다.
황제 폐하 만세!
한편 턴을 걸러 세력들이 멸망하고 있다.
동로마도 무너졌는데 어떤 팩션이 무너지건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제국은 일리리쿰과 트라키아마저 장악하였고
동서 어디에서도 로마의 위엄을 무시할 곳은 없게 되었다.
한명의 사제로 보이는 자가 연설을 하고 있다.
십자가를 쥐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리스도교의 주교적 위치의 사람이 아닌가 싶다.
사제는 이교도 사제였던 것 같고...
사제에 대한 화형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교가 완전히 척결되고 그리스도교의 시대가 왔음을 말하는 것이리라.
4페이즈에 들어섰음에도 훈족이 공격해오지 않는다.
어째서 이렇게 들어오지 않나 했더니...
응 가라만티아랑 훈족이 사이가 좋아.
가라만티아는 우리의 우방이지.
칼레도니아와도 사이가 좋은 훈족...
서로마는 칼레도니아와도 사이가 괜찮다.
우리의 친우 일리리아마저도 훈족과 친하니
외교적인 면에서 훈족이 우리를 공격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응, 좆까 ^^
생각하기가 무섭게 훈족이 선공을 걸어왔다.
이제 하늘의 심판을 준비하라!
훈족이 코앞에서 진을 치고 시위중이다.
더불어 살로나는 초토화를 당했고
제국은 큰 위협감을 느꼈다.
한편 아프키라의 가라만티아와 사이를 좋게 하기위해
먼 동방의 사산조에게 전쟁을 걸었다.
북쪽이 혼란스러운 이 때, 남쪽에 시선을 돌릴 일은 없어야한다.
곧 아퀼레이아를 포위공격하는 훈족...
오기만 해봐라 우리는 준비 되어있다.
는 한턴만에 물러간다.
이게 무슨 일인가 무엇이 훈족을 이렇게 소극적으로 만드는가?
우리의 우방을 지켜주도록 한 서로마...
아니, 심지어 평협까지 걸어오는 훈족이다.
이 것은 아마도 훈족이 우리 국경의 도시들이 모두 4레벨 이상으로 올라갔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훈족은 다른 팩션들보다 더 심하게 성벽이 존재하는 도시를 싫어한다.
이상할 정도로 싫어해서 대도시로는 거의 들어오지 않으며, 소도시또한 성벽이 존재하는 4레벨에 경우 극히 소극적이 된다.
아마 이런 상황이 훈족을 이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우리는 이 사이에 칼레도니아와 전쟁을 하여 중부 유럽에 존재하는 칼레도니아 세력들을 구축하기로 했다.
앗 시벌
평협을 걸었더니 자기 마음대로 로마 내지로 들어오는 훈족이다.
무언가 잘못됨을 느꼈다. 몇 턴내로 통수가 예상되니 빨리 칼레도니아를 제압하자.
이를 통해 칼레도니아의 여러 도시를 제압했다.
중부 유럽도 거의 우리의 손아귀에 들어오는 듯했다.
하지만 역시 내 예상대로 훈족의 통수는 곧바로 이어졌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도시는 훈족의 공격에 위협받게 되었다.
믿을 것은 동료 하나하나 뿐이다. 그들을 믿으며 훈족을 물리칠 수 있길 빌어야한다.
제국은 이 폭풍앞에서도 건실하게 버틸 것이다.
아와비아의투쟁
사장바지
클린로브링어
클린로브링어
중갑옷빌런
Victor
중갑옷빌런
서롬:4렙도시도배
훈족:엑퉷퉤 씝창엠창
냠냥냠냠냥냥냠
문명5를 되게 좋아했는데.. 비슷한느낌인가?
저는거짓말을못합니다
대규모 전투의 전장을 직접 이끄는 로망을 원한다면 플레이해봐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