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Rise, Virtual (Vodyani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이번 팩션은 보디야니야
이번엔 팩션 하나를 줄여서 7인으로 해보자
8개 팩션이 중복팩션이 안나오게 하나하나지정하니까 색만봐도 누가누군지 구별할 수 있는데다가 팩션구성이 어떻게 되있는지 뻔해서 누가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없더라구
그렇다고 더 늘리자니 중복팩션이 나오는게 싫고. 그러니 이번엔 랜덤하게 하나를 빼버리자
이러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느하나는 나오지않으니 좀 나을거같아
개인적으론 크레이버가 좀 안나왔으면하지만 느낌상 크레이버는 또 등장할거같다.
이번 연재분은 2번째 시도야
크레이버 연재를 마치고 보디야니 플레이를 했었는데 스타팅이 원체 구린데다가(모행성을 제외한 3행성 모두 필요개척기술이 3티어) 주변에 마이너팩션이 하나도 없는곳에 떨어졌었어. 이러니까 수도생산도 안되고 정수착취도 안되서 도저히 답이 안보이더라
정수착취를 해야 멀티를 피는데 정수착취가 안되니 첫 멀티조차 못 펴고, 수도는 수도대로 구데기고 ㄹㅇ 극혐... 결국 리겜해서 이번 연재분을 모았어
게임 내용따라 변할순 있다만, 일단 목표는 패권승리야
일정 수 이상의 성계를 점령해야하는데 정복승리라면
패권승리는 모든 팩션의 수도를 점령해야해
방주생산이 힘든 보디야니는 전쟁팩션이지만 정복승리가 좀 힘든편이야. 그러니 대신 연재분중에는 해본적이 없는 패권승리를 노려보자
승리조건에는 등장하지않지만, 달성과제중에 군사승리라고 모든 팩션을 멸망시키면 달성가능한 승리가 있다고 하던데 상황이 된다면 이걸 노려보고싶기도 함
크레이버와 마찬가지로 보디야니도 ㅈ간을 양식으로 삼습니다.
ㅈ간은 ㄹㅇ 우주호구인듯
Endless Space 2: The Vodyani Prologue
우리도 한때 고향별이 있었더랬다.
하지만 그때는... 별이 소중한 줄을 몰랐지
만약 가상계의 유물을 발견했지 못했더라면, 우리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났을터
엔드리스의 가호 하에 우리는 승천하였다.
하여 이제 엔드리스의 역사를 보존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영광된 승천의 순간, 가짜 예언자가 나타났다
그 이단자는 고대의 악마들을 불러내어 신실한 자들을 타락에 빠뜨렸다.
허나 우리는 그 거짓과 비난을 가부하였으니, 이제 이단자가 자신이 뱉은 모독에 빠져 죽는것을 똑똑히 볼 것이다.
놈은 감히 우리의 의지를 뚫고 교단을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니, 그 뒤에야 우린 이 필멸의 수의를 벗고 진정한 승천을 이룰테다.
엔드리스로
유일하게 종교주의를 주력정당으로 삼는애들답게 인트로부터 종교뽕이 가득하다
보디야니는 육신을 버리고 저 수의안에 자신을 가둔 생명체야
이걸 생명체라고 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생명체임
시작성계는 비아케루스. 은하 중심부 8시 방향이네
근데 3행성 스타팅 실화냐
보통 모행성 포함 1~2행성 스타팅이 일반적이고 3행성 스타팅은 10번 돌리면 1,2번 나오는 수준이라 스타팅이 좋아서 그냥 리겜할까? 생각도 했었어
근데 이 연재분 직전 플레이에서 구데기 스타팅때문에 너무 고통받고 포기한지라 그냥 좋은 스타팅을 들고 시작해볼게
시작하자마자 보이는게 바로 이 방주
보디야니 활동의 중심이야
보디야니는 성계에 성계 시설물을 짓는게 아니라, 방주에 시설물을 건설하고 방주가 닻을 내리면 개척가능한 모든 행성에 보디야니가 파견되는 방식이거든
방주는 체력이 1만이 넘기 때문에 부술려면 크레이버가 아닌이상 중형함은 끌고와야 상대할만하고 크레이버라도 소형함을 떼거지로 끌고와야 방주를 상대할 수 있어
총 7개의 모듈슬롯이 있는데 이는 게임이 진행되면 점차 늘어나서 대형함 수준까지 증가해
보조모듈에는 산출량을 증가하는 모듈을 넣어서 원하는 산출량을 펌핑할 수 있어
다만 가장 큰 함선답게 모듈교체비용도 상당한지라 빈 슬롯이 많은 초기모듈은 더스트에 여유가 생길때나 교체할 수 있지
여담으로 ES2에서 가장 거대한 전투함이 이 방주야. 추가슬롯을 해금한 대형함보다 거대하지!
스타팅성계 로어스는 스타팅을 포함해 3개행성이 개척가능해서 시작부터 행성3개에 보디야니가 1명씩 들어가있어
다만 보디야니 인구를 원래 행성 수용량만큼 박아넣을순 없고, 모든 행성의 인구제한은 처음엔 3으로 고정되고, 게임진행에 따라 조금씩 한도가 늘어나는 식이야
보통 첫 성계의 개척가능행성은 모행성 포함 1~2개정도인지라 이번 게임은 스타팅빨이 좋은편
특이점은 식량
아무리 기초시설이 없다 해도 인구증가가 48턴 뒤에 이루어진다고 나오는데
이건 보디야니 인구 때문이야
보디야니 인구는 5개 산출치 중 영향력을 제외한 모든 수치를 4씩 산출해. 단순 수치만 보면 리프트본 보다도 높은 수치지
하지만 보통 최고의 인구는 보디야니가 아니라 리프트본을 꼽아. 보디야니인구는 '성계 전체 식량 -50%' 라는 정신나간 패널티가 있거든
식량 -50% 디버프는 소비하고 남은 잉여식량에 걸리는게 아니라, 전체 식량에서 디버프를 먼저 50% 걸어버리고 나머지 식량이 인구성장에 사용되는지라 보디야니는 사실상 자연적인 인구성장을 포기하고 정수를 사용해서 인구를 펌핑하는편이야
물론 시설을 이것저것 짓고 행복도로 식량펌핑을 하고 하면 자연적으로 성장하기도하는데 좀 드물지
이제 정부와 법안을 볼까
보디야니는 연합제국과 같은 연방제 팩션이야. 연합제국이랑 같은 구데기 라인인데 정부까지 같다니;
연방제의 효과는 개척가능성계 +1. 확장플레이를 하는 연합제국과는 상성이 좋지만, 소수정예성계 플레이를 해야하는 보디야니와는 상성이 최악이야
방주를 만들기가 힘들어서 가뜩이나 멀티속도가 늦는데 개척가능 성계제한 완화효과를 보려면 한참이 지나야하거든
제국발전 3티어의 외계인류학을 연구하면 정부를 교체할 수 있는데, 연방제 정부를 공화정이나 독재정으로 갈아치울거야. 초기 테크는 필수적인 테크만 탄 다음에 외계인류학을 가능한 빨리 연구해야겠다.
정당은 종교주의 여당에 군국야당이야. 8팩션중 종교주의를 중시하는 유일한 팩션이지
종교주의 패시브 법안은 고결한 분노
전쟁선포 없이 상대영토에 지상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줘
일방적으로 '너 이단!' 하고 선포하면서 두들겨패는거지
진짜 종족 인성 나오는 법안임
종교주의 1티어 법안은 종의 안정성 법안
다른 팩션이 사용시 인구에 비례한 더스트를 주는데, 보디야니가 사용하면 인구에 비례한 정수를 제공해
종교주의법안은 사실상 보디야니 외에는 쓸 일이 거의 없는지라 사실상 보디야니 전용 정당법안이지
정수확보가 중요한 팩션이니까 종의 안정성 법안을 바로 시행하자
특이점은 유지비가 낮다는거야
아까 스타팅 성계를 보면 3개 행성에 보디야니 인구가 1씩 박혀있었지?
법안 발효시, 법안에 필요한 유지비는 보디야니 인구 1로 취급하지만 인구 효과는 행성에 파견된 모든 보디야니가 받기 때문에 이득은 3명분의 이득을 얻어
보디야니만의 장점이지. 때문에 보디야니는 낮은 정당 유지비를 이용해서 모든 법안을 정당법안으로 도배하는 플레이가 전혀 부담되지않아
이제 기술을 볼까
우선 초기 전략자원 확보 및 생산시설 건설을 위해 경제교역 1티어 기술 둘을 연구하고, 이후 효율적 차폐로 전투함을 해금하자
크레이버처럼 극초반 전쟁에 특화된 팩션은 아니지만, 첫 메인퀘스트가 이단함대 격파인데다가 수확선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소형전투함을 빨리 뽑아주는게 좋아
언폴른 플레이때 정복전쟁을 하지 않는데도 줄기함 보호를 위해 소형 전투함을 빨리 연것과 같은 이치지
거만한 자세로 앉아있는 이 영웅은 지휘스탯 14인 수호자 영웅. 스타팅 영웅이지만 내정보단 전쟁에 어울리는 영웅이야
그러니 기함을 풀세팅해주고 탐사모듈을 하나 넣어서 초반 탐사 및 전쟁용도로 쓰자
보디야니 영웅은 에너지병기 피해량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라 이번게임도 주력은 빔이 됩니닷
연재전에는 어뢰를 이용한 장거리 전투를 애용했었는데 연재이후론 신물나게 빔만 쓰고있네
다음으로 보디야니의 정수약탈의 핵심 수확선이야
저번게임에서 '보디야니가 인구를 납치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는 보통 얘가 하는 짓거리지
다른모듈은 하나도 없고 정수약탈을 위한 정수채취 모듈만 4개 들고있는게 특징
언폴른의 줄기선처럼 생산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뽑긴 힘들어
이동력4의 거북이라서 처음엔 이 기본모듈로 써 주다가, 나중에 이동력+4 모듈이 나오면 이동력 모듈을 하나쯤 넣어주는게 활용하기 편해
이 정수채취 모듈은 이유는 모르곘지만 탐사선에도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있어
정수채취동안은 이동을 못하는지라 탐사선에 달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왜 쓸게없이 탐사선에 달나왔는지 모르겠다. 생산비용도 높아서 없느니만 못한걸 넘어 괜히 패널티만 주는 셈
쓸모없는 정수모듈은 빼고 탐사모듈 2개로 바꾸고, 무기도 레이저계열로 교체해주자
크레이버처럼 보디야니 탐사선도 4슬롯 모듈 찐따네 ㅠ
이제 전술을 바꾸고 성계 생산을 돌리면 1턴에 해야할 일이 모두끝났어
보디야니는 최대한 빨리 마이너팩션을 발견해서 마이너팩션에 빨대를 꽂는게 중요해. 그러니 수확선도 놀고먹지말고 마이너팩션 발견을 위해 돌려주자
마침 수도와 이어진 성계가 3개. 내가 가진 함선도 3개. 항로당 하나씩 보내주면 되겠네
초반 탐사모듈은 행성탐사에 사용해서 더스트나 과학, 영향력 등의 버프를 뽑아먹는게 좋긴하지만, 빠른 정찰을 위해 행성탐사에만 너무 몰빵하지말고 적당히 나눠서 사방으로 쏴주자
보디야니는 자신 주변에 위치한 마이너팩션을 얼마나 일찍 발견하는가로 초반이 결정되거든
굳. 사방으로 탐사선을 쏴갈긴덕에 4턴에 아이더가 있는 임노스를 발견했다
마이너팩션에 정수를 뽑아먹는 동안은 우호도가 올라가지않는지라 빨대를 꽂을 마이너성계는 성능이 별로인 팩션이 좋긴한데, 초반에는 그런거 따질거 없이 그냥 가까운데로 보내서 빨대를 빨리 꽂는게 중요해
냅다 수확선을 파견하자.
그리고 카모스행성을 탐사해서 푸른갓 버섯을 얻었어
이번게임의 보디야니의 선호사치품은 푸른갓버섯이 배정되었거든. 인구탭으로 가서 푸른갓버섯 하나를 써서 버프를 주자
특정 인구가 선호하는 사치품을 그 인구수만큼 지불하면, 10턴간 해당인구의 산출량이 2배가 되고 인구증가시 해당인구가 증가할 확률을 높여줘
이 기능은 그렇게까진 잘 사용되지 않는 기능이야
주력인구의 선호사치품이 주변에 딱 있을 가능성도 적고, 인구수 만큼의 사치품이 필요한지라 사치품이 모자라기 쉽상이거든
거기에 인구의 산출량 2배라고해도 대부분의 인구는 산출량이 그닥 높지않아서 투자대비 효율이 적은편이야
하지만 보디야니는 시작인구가 1 (행성 3개에서 각자 활동하지만, 법안 유지비나 소모 사치품 등은 모두 1로 취급해) 이라 단 하나의 푸른갓버섯으로 버프를 줄 수 있는데다가 산출량은 무려 16. 이 기능에 최적화된 팩션이지
식량 1/2 패널티가 있어서 실질적인 산출량은 14다만 그걸 고려해도 28이 되는 기적의 버프!
여담으로 고갈포인트를 이용해 최대 250% 산출을 하는 크레이버는 모든 산출량이 +1인가 +2인가 되는걸로 끝나고, 리프트본은 자연성장이 불가능한 인구라 이 버프가 적용되지않아.
크레이버와 리프트본에 이 효과가 적용되면 사기인걸 아는 양반들이 왜 보디야니는 예외로 냅둔건진 모르겠다
최강 2탑인 저 둘과 달리 보디야니는 너무 약체팩션이라 이거라도 써라고 냅둔건가?
저번게임은 초반이 너무 노답이라 문제였는데 이번게임은 너무 순조로워서 문제네
문명할 때 경험상 초반이 이렇게 잘 풀리면 어디서 통수가 날라오던데. 불안하다
5턴. 메인퀘스트 시작
프레스토와 커스토들께서 우리의 신념을 확인하실것이다. 우리의 새로운 거처를 지키러 나서야 한다.
여기에 있는 자들은 우리를 받아들이고 우리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
우리들의 첫 번째 과업은 우리의 이성, 역사와 규범을 이해하지 못하는 저 해적들을 다른 불신자들과 도둑들처럼 처리하는 것이다.
광신도 인성 수준이 보이는 퀘스트다
특이하게 첫 퀘스트로 선택지를 주지않고 일단 보이는 이단자를 때려잡아라! 로 시작하네
보상은 티타늄 50개. 애미야 메인퀘스튼데 보상이 짜다...
동그라미가 표시되는 두 지역에 해적선이 있는데 문제는 그 중 하나가 마이너팩션 위에 떳다는거 ㅁㄴㅇㄹ
그 많은데 중에서 하필 수확선 꽂으러 가는데 떠버리냐; 어째 너무 잘풀린다 했어
영웅함섬이 부근에 있지만, 혼자서 2:1 을 이기기는 힘들고, 처음 주어진 탐사선은 너무 아래쪽에 내려가있어서 합류시키기가 힘들어. 탐사모듈 2개 넣는다고 이동모듈을 못줘서 굼벵이거든
할수없지. 이동모듈과 탐사모듈을 1개씩 가진 좀 빠른 탐사선 1기를 먼저 뽑아주자. 극초반엔 탐사선의 전투력도 꽤 되기떄문에 탐사선 + 영웅함선 조합이면 때려잡을 순 있어
으... 이른시기에 마이너팩션을 발견해서 빨대 빨리 꽂는다고 좋아했더니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체되네
그래도 스타팅이 좋으니 할맛은 납니다.
유니크행성 아우리가를 발견했다
무려 5행성 성계! 가스형 행성이 둘인게 좀 걸리긴하지만 보디야니는 행성 타입은 크게 신경쓰지않는 팩션이니 괜찮아
다만 평원을 제외한 다른 4개 행성들이 모두 3티어기술을 요구하는지라 발견은 했어도 재대로 써먹으려면 한참 걸리겠네
미지의 제국이 아카데미를 발견했다
이제 종족색상을 랜덤으로 해놔서 ㄹㅇ 미지의 종족이네. 누군진 모르겠지만 참 잘했어요!
그리고 마이너팩션 티카난과 나이리스를 발견
나이리스의 행복도 특성은 나쁘진않지만, 확장이 몹시 힘든 보디야니라 개척패널티를 먹을일도 적고 인구초과 패널티를 먹을일도 없어서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겠네
티카난의 인해전술은 꽤 좋은 특성이야. 보디야니는 보병체력+20% 특성을 가지고있는데 여기에 물량까지 증가하면 보병을 주력으로 써도 괜찮아
빨대를 꽂을 예정인 아이더를 제외한 팩션들은 우호도를 올려서 동맹을 만들어두려는데, 영향력이 많이 부족해서 힘드네
더스트가 200 넘게 모였으니 방주를 개조해보자
초기 방주는 공격모듈 1, 방어모듈 2, 보조모듈3, 방어/보조겸용모듈1로 구성되어있어
눈여겨 볼건 보조모듈. 방주는 이 보조모듈에 산출량 증가 모듈을 끼워서 식량을 산출량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어
모듈은 5가지
모두 섬길지어다 : 생산력+10
모두 베풀지어다 : 정수 + 10
모두 십일조를 낼지어다 : 더스트+15
모두 받들라 : 영향력 +10
모두 배우라 : 과학 +10
ㄹㅇ 모듈 이름부터 종교덕후 냄새가 풀풀난다.
초기 방주는 4개 보조모듈 중 3개를 사용하는데, 이동모듈, 베풀지어다(정수+10), 배우라(과학+10) 를 쓰고있어
5대 산출량 중에 가장 초반에 확보하기 힘든 산출량이 영향력이야. 그러니 3개 모듈을 모두 영향력 모듈로 바꿔주자. 어차피 모행성을 버리고 이동할 것도 아니라 수도에 정착한 방주는 이동모듈이 없어도 상관없어
방주는 대형함선취급이라 모듈장착시 4배의 비용이 발생해서 업그레이드 비용도 무시무시한지라 빈 모듈을 채워넣으면 그거 하나에만 300이 넘는 더스트가 소모되거든. 그러니 기존모듈들만 바꿔주자. 이러는데도 소지자금의 90%가량이 날라감 ㅠ
이제 방주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짠짠! 영량력 30이 늘었습니다!
10턴도 되지 않은시점에서 언폴른급의 영향력 버프를 얻었으니 이제 마이너팩션에 찬사를 계속 퍼부어서 빠르게 동맹을 먹어주자
더스트가 휑하니 사라진거같지만 기분탓입니다.
헐 짱짱 긔여운 리프트본이다 ㅎㅇㅎㅇ
타원형 은하는 보통 2개 팩션씩 한 은하에 떨궈주는데 나랑 같은 은하는 리프트본인가보네
정수 250개가 모였으니 성스러운 증식으로 인구수를 늘려주자
인구의 자연증가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되는지라 이렇게 정수를 써서 늘려줘야해
주변에 꿀멀티입지가 있다면 인구증가보다 방주를 먼저 뽑는게 좋을수 있지만, 수도만 개척가능 3행성이고 다른곳은 다 0~1. 그냥 인구 1명은 먼저 늘리고 방주를 뽑는게 여러모로 나을거야
인구는 증가시마다 정수비용이 250씩 증가하고, 방주는 800씩 증가해
방주비용 넘나 무자비한것
엠블리어와 퀴로스 유니크행성, 리프트본의 모행성을 발견했다.
엠블리어의 특성은 전략자원당 40 더스트네. 4~5행성 성계위주로 확장을 할거라 전략자원 보유확률이 높으니 확장만하면 상당한 도움이 될 특성이야
음... 퀴로스는 황무지행성이라 리프트본이 좋다고 개척할거같네. 잘먹으세양
그리고 임노스에 주둔한 함대를 격파완료
수확선은 아무 전투력이 없어서 몸빵이라도 하라고 합류시켰는데 탐사선이 다 쳐맞았네
이제 수확선으로 아이더에서 정수를 착취하자
정수 생산량이 수확선 하나로 3배가까이 늘었다
갓갓 수확선! 이제 10턴만 있으면 방주를 뽑겠네!
???
다음턴, 임노스에 더이상 훔칠게 없다는 메세지가 떳다
아니 왜?
원래 정수채취를 시작하면 해당 성계의 식량을 빨아들이는 식으로 성계의 인구가 천천히 줄어들고, 나는 그 동안 정수를 계속 빨아들이는 식이거든.
이건 인구가 바닥나기 전 까지 이뤄져
근데 왜 1턴만에 바닥이 났지??
정답은 아이더가 사는 행성이 가스형 행성이라, 식량이 0이기 때문입니다 ^오^
Fuckkkkk
아 왜애애애애애애애! 기껏 주변에 마이너 팩션이 떠서 좋아했더니 메인퀘스트 이단이 거기뜨고!
탐사선 뽑아서 이단 때려잡고 빨대 좀 꽂으려니까 빨대가 불량품이야! 빼애애애애액!
이제 선택지는 2개가 있어
1. 가스형 행성이라지만 개척기지는 존재하고, 개척기지에서 식량이 나오니까 다음턴에 다시 착취를 시작. 착취 -> 고갈 -> 착취 -> 고갈을 매턴 반복한다.
2. 임노스에 전쟁을 걸어서 점령. 도굴꾼 특성을 획득한다.
1번의 경우 정수획득량이 1/2로 줄어드는데다가 매턴 체크하기도 귀찮아서 별로 하고싶지 않은데
답은 2번이다!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점령을 위해 보병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전쟁을 선포하... 려는데 영향력 2가 모자라서 전쟁 선포가안됨
쉬...불... 어디서 가불 못받나 ㅠ
다음턴에 봅시다
다음턴, 전쟁을 선포하려는데 아까까진 없던 함대가 아이더의 방어함대가 튀어나왔다.
해적때문에 도크에 짱박아뒀던건지, 아니면 딱 맞춰서 이번턴에 완성된건지 모르겠다
점령전을 하려면 무조건 함대를 다 처리해놔야하는데, 이단과의 전쟁으로 탐사선 내구도가 바닥난지라 전쟁을 하면 탐사선이 박살날거야
그리고 탐사선이 터지면 점령을 위한 지상군이 부족해서 전쟁을 할 수가 없음
아 뭐 게임이 이래; 이거 완전 트래시 갈비지 겜인데
어쩔수 없지. 점령은 포기하고 2턴마다 한 번씩 정수를 뽑아먹는걸로 만족하자
이러면 2턴 중 1턴씩 밖에 착취를 못하는지라 정수획득 효율이 반토막 나버리는데 어쩔 수가 없네
오른쪽의 중심부 성계는 행성군이 달라서 기술연구없이는 이동할 수가 없고
위쪽의 타카난은 전쟁광 팩션이라 동맹이 되지않으면 진입한 모든 함대가 공격당하는지라 수확선을 보낼 수가 없어
선택지가 없다 엉엉. 첫 방주생산이 졸라 늦어질듯
어째 스타팅 운수가 좋더라니, 이걸 머피가
효율적차폐를 빨리달린덕에 소형선이 빠르게 해금되었으니 이제 전투선을 뽑아주자
그나마 스타팅이 3행성 성계인덕에 기술해금과 생산이 빨라서 다행이지, 1행성 성곈데 이번처럼 3연속 통수를 쳐맞았으면 또 "아 안해!" 하고 떄려쳤을듯
행성계 20%를 탐색했네? 어디 현재 상황을 볼까
요시! 꼴등요 ^오^
확장하나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지 ㅠ
64점인 쟤도 아마 스타팅성계뿐인듯한데, AI가 버프를 받고도 지금 타이밍에 멀티하나 못쳤다면 그런 찐따는 언폴른 밖에 없지
나와 꼴찌를 겨루는 분홍색은 언폴른이겠구나
사치품으로 보디야니 인구효과를 증폭하던게 끝났네. 다시 돌려서 버프를 유지해주자
보통 탐사로 얻는 사치자원은 5개라 인구숫자에 밀려서 버프유지하기가 힘든데 보디야니는 너무 저렴한것
리프트본의 성계탐사 중 허니스코프를 발견했다
얘는 건설시 과학주의를 올리는데 과학주의는 종교주의와 정 반대되는 성향이라 시설건설 퀘스트를 하거나 생산력이 남아돌거나 하는게 아닌한 지을일이 없을거같네
리프트본이 자기 성계를 탐사하는 내가 맘에안드는지 꺼지라고 한다.
당장 싸울건아니니 말을 잘 듣는 착한 보디야니가 되자
?
리프트본의 요청을 수락하자 갑자기 멀리있는 지발라이와 인근 성계의 시야를 확보했어
뭐지? 이런경우는 처음인데
여긴 리프트본이 탐사했을만한 지역도 아닌데 왜 리프트본 요청을 들어줬다고 갑자기 여기 시야가 획득되는지 모르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발견했으니 얘도 찬사를 보내놓자
칼게로스도 ㅎㅇ
왤케 행복도 팩션만 뜨지. 전쟁이나 내정관련 팩션은 어디있냐아아아아아!
퍄 미지의 제국이 4개 성계를 보유했다
난 지금 정수착취가 꼬여서 첫 멀티도 못치고있는데 염장 자제 좀
가축이냐 애완동물이냐를 가르는 이벤트가 출현했네
보디야니에겐 식량이 무의미한 수준이니까 행복도를 얻자. 애완동물! 애완동무무우우울!
그리고 선거가 머지않았는데 결과가... 평화주의 우세?
아니 왜;
목록을 보니 '새로운 문명과의 만남'이랑 '우호적 외교활동' 부분에서 평화주의점수가 많이 쌓였나보네
평화주의정당은 필요없는데; 2턴뒤에 선거니까 그때까지 영향력을 최대한 모아서 선거조작을 노려야겠다
보디야니에게 중요한 행성개척 기술도 뒤로 미뤄가면서 제국발전티어를 올린 결과 첫 선거가 이뤄지기전에 외계인류학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
외계인류학은 대부분의 경우 개척성계제한+1 효과를 위해 연구하는지라 중반즈음에 연구하는게 일반적인데, 난 정부형태를 바꾸고싶어서 연구해야겠다.
연방제 극혀어어어엄
랜덤이벤트로 평화주의이벤트가 발생했네
행복도증가, 더스트 증가 다 좋은데
그놈의 평화주의좀 그만올려라 빼애애애애애액!
생산된 함선들로 2번째 퀘스트 함대를 격파. 메인퀘스트 1-1이 완료되었다
이 해적들이 위험한 건 그들의 병기 따위가 아니었다. 이들은 나의 형제를 기만한 거짓의 샘과 같은 이단교회의 낙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반듯이 뒤쫒아야 한다!
우리는 연구와 탐섬, 그리고 다른 종족들을 우리의 펄럭임을 멈추지 않을 날개 아래 데려와, 이 장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것이다.
다양성 존중이라곤 없는 광신도 인성보소
우리는 함교에서 운명이 부르는듯한 설렘을 느낀다.
아직 실존하는지 조차도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이단 교회를, 기만의 원천을 찾아 그 거짓됨을 조각내고 싶어한다. 마치 작열하는 태양 앞에서 흩어지는 안개처럼
협력 (정치영향X) : 새로운 소규모 문명 하나를 세뇌해서 이 은하에 대해 더 많은것을 알아낼 것. 보상 = 전체방송
탐사 (종교주의) : 5개 이상의 유적유형 특이사항을 조사. 보상 = 축복받은 속도 (보조모듈)
이어지는 1-2 퀘스트는 선택지가 있네
탐사의 경우 종교주의성향을 올려주는건 좋지만, 보상이 별로야
전체방송은 영향력 획득을 늘려주는 괜찮은 시설물이니까 협력을 선택하자
마침 앰블리어와의 우호도가 50을 달성해서 동맹이 되었으니 퀘스트를 발주해볼까
아마 퀘스트에서 말하는 '세뇌' 라는건 마이너팩션에 대한 합병을 말하는걸거야
보디야니는 마이너팩션을 우호적으로 합병해도 특성만 얻고 동맹이 유지되거든
흠. 정말 쉽군요!
원래 이 건설해야하는 건물수는 내 성계 숫자에 비례하는데, 멀티를 (강제로) 못하는 상황이라 기준 성계가 1. 덕분에 시설 3개만 지으면된다
시스템이 멀티 하나 없는 병신이 안쓰러워서 먹고 꺼지라고 던져준거 같지만 기분탓임. 아무튼 기분탓임
이단을 때려잡은 함대를 어디로 보낼지가 고민되네
지금시기에 영웅기함+전투함 4기면 ㄹㅇ 깡패인지라 라스의 해적을 갈고 리프트본을 쳐도되긴한데, 이건 그냥 냅둬야겠어
리프트본을 점령해도 어차피 방주가 없으면 의미가 없고
리프트본을 놔 둘려면 저 해적이 리프트본의 확장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줄거야
그러니 이 영웅함대는 내 북쪽의 해적이나 죽이러 가야겠다
호우! 탐사로 강화된 빔 모듈을 얻었다
탐사에 많이 투자하면 이렇게 전쟁관련 모듈은 알아서 확보가 되는지라 난 초반에 군사기술은 필수기술만 연구하고 버리는 편이야
개량형 플라즈마빔의 성능은 나무랄데가 없는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내가 초중수소가 모자란단거?
티타늄은 170개가 넘는데 초중수소는 꼴랑 23개
초중수소 이동모듈 때문에 초중수소가 함선 생산시마다 사용되고 있어서 영 부족하네
확장을 좀 해놓으면 전략자원 부족에 시달리지않는데 확장할 방주가... 방주가 ㅠㅠ
다음 선거 시작
여론조사결과 종교주의자 23% 평화주의자 38%
답은 선거조작이다
선거조작비용은 성계수에 비례하는데 성계가 하나뿐이라 영향력 150으로 해결이 가능하네
강제 1성계 플레이를 하게되니 시덥잖은 이득이 따라온다
솔직히 보디야니는 종교주의가 그렇게 절실한 팩션은 아니야
오히려 환경주의가 훨씬 어울려. 환경주의 패시브 법안은 가스형 행성을 제외한 모든 행성 개척가능이라 보디야니가 환경주의 법안을 잡으면 4행성, 5행성 성계를 초반부 쓸 수 있거든
개척기술이 없으면 생산량이 1/2로 너프되긴하지만 자원확보나 각종 보너스 측면에서보면 환경주의정당만큼 보디야니랑 어울리는 정당도 드물어
하지만 난 종교주의 정당을 한 번도 최종테크까지 해금해 본 적이 없으니 종교주의를 밀어볼게. 보디야니가 아니면 종교주의정당을 뽑을일도 없는데 보디야니 하는김에 종교주의를 밀어줘야죳
그러니 유권자위협강화를 선택해서 종교주의가 평화주의를 찍어누르게 돕자
종교주의의 승리 ^오^
역시 선거조작이 최고시다
종교주의 2티어 법안 '인정과 반성' 이 해금되었으니 바로 시행하자
함선과 영웅의 경험치 획득속도를 올려주는 법안이야. 유지비에 비해서 성능이 좋지니 않아서 다른팩션이면 쓸일이 없겠지만 보디야니는 정당법안 유지비가 거의 거저인지라 이걸켜서 빠르게 영웅레벨업을 해주면되겠네
보디야니 자체가 영웅 경험치 획득 보너스특성이 있는지라 시너지도 괜찮아
엥
해적소굴이 있어서 리프트본의 확장을 막아주겠지했는데 그런거 없고 리프트본이 해적소굴 너머에 전초기지를 폈다
해적님 일 똑띠 안할래요?? 내가 뭣땜에 너님을 살려뒀다고 생각하세요 ㅡㅡ
난 아직 첫 멀티도 못하고있는데 리프트본과의 전쟁을 준비해야하나;
다음턴, 비용이 저렴한 기초시설들과 퀘스트시설을 지어서 빠르게 퀘스트가 완료되었다.
이제 마이너팩션의 능력을 냠냠 했겠지?
???
보디야니 제국특성이 그대로다. 왜죠
앰블리어를 눌러보니 그대로 돕기가 뜨네
읭. 우호도 50이 아니라 100을 찍어야 세뇌로 판정하는건가?
연재전에 재대로 해본 팩션이 아니라 세뇌의 조건을 정확히 모르겠네
일단 분위기상 우호도 100을 찍어서 우호도로 합병하는걸 세뇌로 치는듯하니까 영향력을 써서 우호도를 더 올려주자
어차피 합병 못하는거면 퀘스트는 왜 준거야 ㅡㅡ 언폴른처럼 합병조건이 안되면 퀘스트 발주를 못 하게 해놓지
영웅영입턴, 3영웅 모두 보디야니영웅이네
지금 내게 필요한건 감독자 유형의 내정영웅인데 셋 모두 감독자가 아니고, 보디야니라는 종족자체가 내정스탯이 그리 높은편도 아니야
식량이 거의 무의미한데 보디야니 1티어 내정스킬은 식량증가 기술이라 시너지가 안좋거든
보디야니 3티어 내정스킬인 무오의 권위가 꽤 좋은 내정스킬이긴한데, 3티어 스킬 하나보고 내정돌리기도 그렇고
그나마 써먹는다면 탐구자가 나을거같아. 보디야니는 이속 증가기술이 있는데, 탐구자 영웅의 이동기술과 합쳐지면 거의 홍길동 수준의 이동력을 자랑할 수 있을거같음
어쎄씬크리드 마냥 머플러 너울거리는거보소
탐사모듈을 빵빵하게 채워넣어서 탐사선 1기와 함대를 편성한 뒤 탐사를 보내주자.
탐사함대라 전투력은 400밖에 되지않지만 이정도로도 탐사중 조우하는 해적을 때려잡는데는 충분하고, 보조모듈이 풍부해서 탐사능력이 끝내줄거야
지발라이는 타 팩션에 흡수됐네
24턴인데 벌써? 아무리 AI라도 지금시기에 합병하긴 힘들텐데. 주변에 연합제국이나 루메리스가 있는듯하다
영향력을 상당히 부어서 좀 아쉽긴하지만 AI가 잘나간걸 어쩔 순 없지
정찰보낸 탐사영웅이 티타늄 장갑겟
캬 열일하구욧
티타늄이 썩어나는데 아주 딱이네
타카난의 동맹이 되기도했는데, 동맹으론 의미가 없다는걸 깨달았으니 영향력이나 더 부어주자 ㅠ
예스. 외계인류학이 연구되었다
정부를 갈아치우자
혁명! 혁명이다!
선거조작으로 종교주의를 계속 밀어야하니 선거개입이 불가능한 민주정은 거르고
독재정이랑 공화정 중에서 고민되네. 정부선택은 독재정이 편하긴한데 공화정의 법령강화효과도 탐이난단 말이지
공화정은 더스트로 선거조작을하는데 난 더스트가 꽤 여유가 있는데다가 아이더를 합병하면 도굴꾼 특성으로 초반부터 넉넉한 더스트를 굴릴 수 있을테니 공화정으로 정부를 바꾸자
레볼루셔어어어어언!
정부교체 패널티로 5턴 동안 무정부상태에 진입해
상당히 큰 패널티지만 보디야니에 어울리지않는 연방제를 고집하느니 차라리 5턴을 버리고 공화제의 버프를 가져오는게 미래를 볼때 훨씬 좋지. 어쩔 수 없는 출혈인것
이제 무정부상태가되어 모든 법안이 폐지되고 새로운 법안 제시도 불가능해졌어
5턴. 5턴만 호구처럼 견뎌보자 8ㅅ8
스타팅 성계가 좋아서 개꿀! 했는데 마이너성계 발견부터 3연속 통수가 터지더니 결국 첫 연재분이 마무리 될 때까지 첫 멀티(방주)도 펴지 못했네
안선생님... 멀티가 가지고 싶어요...
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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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못잃어투기장못잃어
Cellsty
그게 해적새끼들한테 줘팸당할수도 있음
근데 문제는 지금 엔드리스 스페이스는 대해적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초중반 해적들이 개깡패임
그 와중에 보디야니 방주는 해적들의 좋은 샌드백이죠 암요 쒸뿔....
MasQ
초반에 정수모으기가 힘든데 몇 안되는 정수로 인구성장시키랴, 확장하랴 너무 해야할게 많음
윗 게이가 적은대로 대 해적시대라서 첫 영웅을 함대로 만들어서 초반부터 해적을 잡아줘야해서 극초반 전쟁이 요구되는것도 단점. 초반에 전쟁을 준비하면 그만큼 성장속도가 뒤쳐지거든
크레이버의 경우 이 군사력으로 다른행성을 점령하면 바로 내 성계가 되는지라 상관없는데 보디야니는 그것도 아니라서 초반에 군사력 투자가 필수인데 정작 그 군사력으로 이득보는게 적음
Cellsty
대해적 시대에서 보디야디는 리얼 호구 깡통새끼들인듯
정수선 해적선에 털리기 일쑤인데다 방주가 뭔 버그가 있는지 공격까지 안하는지라 해적선에 줘팸당하고
후반보고 가는 종족이라지만 ㄹㅇ 지금같은 대해적시대에선 호구 1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MasQ
정수부족으로 초반확장을 못하는 보디야니
함대생산력 패널티 떄문에 탐사선, 개척선 같은 민간함선 뽑는것도 패널티가 붙는 호라시오
이 셋은 정말 노답인거같음
그나마 연합제국은 보디야니랑 호라시오에 비해 큰 패널티는 없어서 초반확장에 힘을주면 특성없이도 세력빨로 크긴 쉬운데 저 둘은 초반이 너무 힘듬 ㅠㅠ
MasQ
닻을 내린 보디야니 방주상대로 공격할 때 함대전과 지상전을 고를 수 있는데 이때 함대전을 고르면 방주가 재대로 반격을 못하고 줘팸당함
그래서 시야에 적이 보이는데 다음턴 방주를 줘팸할거같다 싶으면 닻을 올려서 전투상태로 만들어줘야해
닻을 올리면 기존에 누적된 식량성장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자연성장 할 수 있는 찬스를 날리는게 좀 아깝긴하다만 어쩔 수 없지
담요
MasQ
이미 1편을 올리는 시점에서 종교주의 법안 안끼기 퀘스트까지 진행된 상태라 망해쓰여!
일굶은국문과
쉽상-십상
반듯이 - 반드시
으으.. 오타와 맞춤법의 이단자다!
MasQ
WRYYYYYYYYYY!
hannel
Cellsty
MasQ
게임을 후반부까지 끌고가면 이와 관련한 대규모 퀘스트가 뜬다고 하더라. 현존하는 유일한 후반퀘스트라던데 난 후반까지 게임을 끌어본적이 없어서 한 번도 못해봄 ㅠ
년째알바중
역시 겨울행성이 되부렸어...
MasQ
ES2의 연합제국이 볼터의 메자리 정착자들의 후손
저주캐
MasQ
아우우아우
확실히 다른사람의 플레이를 보니까 게임 이해하기가 더 수월하넹
빨리 다음 연재분을 내놓아라 핫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