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리쿰의 손실에 대해 분노한 수에비족은 즉각 반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서로마 공성의 최종병기 거대 투석기를 쓸 데가 되었다.
거대 투석기란 무엇인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서로마 공성 최종병기이다. 이 것이 왜 최종병기인가??
바로 폭탄의 파괴력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적 한 가운데에 던져버리는 폭탄은 그 파괴력이 무시무시한데
저 정도 밀집에도 꽤 많은 적을 갈아마신다.
폭탄 4발에 부대 절반이 날아가버리는 도끼병들...
심지어 행군 중인 군대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하게 갈아버렸다.
적을 향해 날아드는 폭탄들...
아랫 영상을 보면 거대 투석기의 파괴력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거대 투석기 부대를 보병으로 갈아버리겠다고?????
모여있는 거대 투석기는 정말 현대전의 탱크급 효과를 낸다.
아아!! 시원 통쾌!
투석기의 경우에는 내가 직접 1인칭으로 발사할 수 있는데
거대 투석기는 그 쾌감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 맛에 테스투도하고 투석기 씁니다!!
거대 투석기와 함께 얻어낸 승리...
이를 통해 아바리쿰에서의 공세를 저지했고 갈리아에서 우위를 확실히 다졌다.
제국은 갈리아 수복의 꿈을 다시 한번 현실로 이룩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에브다니의 대부대가 대서양에 떠있기는 하지만 로마 함대가 대서양에 정박중이다.
그들은 결코 바다로 접근 할 수 없다.
서로마를 하다보면 광할한 영토탓에 바다를 통해 접근해오는 적에 무심할 때가 있는데
그 때 해군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서로마를 하면서 결코 해군을 경시해서는 안된다.
이 시점에서 나는 갈리아에 대한 공세도 취했다.
갈리아 중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이 반란세력에게 로마의 존엄앞에 다시 무릎을 꿇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여기, 테오도시우스 대제의 아들이 그대들을 다시 맞으러 왔노라!
루그두눔에 대한 공격으로 마침내 이 도시를 탈환했고...
이제 중부 갈리아에서도 로마의 위치는 확고해졌다.
갈리아에 대한 본격적 공세로 파괴 공작까지 일삼는 서로마제국.
제국의 의지는 완강하다. 반항하는 자에게는 죽음 뿐...
로마는 강하고 그대들은 나약할 것이다.
랑고가 돈을 바치면 평협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제국은 전쟁도 좋아하지만 평화도 사랑한다. 돈을 주고 사는 평화라도 말이다.
남하하는 에브다니 군대에 맞서
일부 해군을 북상시켜 위협했다.
더 내려온다면 갈아버릴 것이다.
훈족은 우리에게 더더욱 다가오고 있다.
유목 민족의 강함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들은 끝도없이 밀려들 것이다.
하지만 유럽의 정복자 로마인의 후예들도 그들에게 굳건히 맞설 것이다.
올테면 오라. 제국의 글라디우스 앞에 무릎을 꿇게 해주리라...
한편 우리는 추가로 투로눔마저 수복하였고 수에비는 다시 발끈하여 군대를 보냈다.
하등한 자들이여. 아직도 힘의 균형을 모르는가??
여기서 갈리아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줄 터였다.
제국은 다시한번 뜨고 있었다. 해는 동쪽에서 뜬다. 그 해를 따라 제국은 동쪽으로 더더욱 향할 것이다.
중갑옷빌런
드림라이너
로마계 팩션 하다가 거대 투석기 나오면 끝임;
수성전에선 좁은 길목 하나 막고 테스투도 스택한담에 뒤에 대형 투석기 3부대쯤 세워놓고 기다리다가 적 근접보병대가 와글와글 모여들어서 거대 뭉치 되면 투석기 직접 잡고 tps모드로 폭발탄 날려주면 투석기 한대로 1000킬도 낼수있음 내가 해봐서 암 ㅋㅋ
중갑옷빌런
문틈
중갑옷빌런
드림라이너
카타프락타리로 가즈아!!!
진지하게 답변하자면 알란족이나 프랑크가 중장 충격기병 운용하기에 좋고 경장 충격기병은 마비아 창기병대가 있는 타누흐를 선택해보면 빛의 속도로 들이받고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인간 미사일을 경험할수 있음
중갑옷빌런
작은 소국으로 시작해서 중기병챠징으로 대군 갈아마시면서 성장하는 플레이를 해보고 싶음
드림라이너
아니면 테르미누스 임페리움이라는 모드를 하면 로마계 팩션으로도 소국에서 대국이 되는 플레이가 가능!
중갑옷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