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ss The Drift (Riftborn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페르세우스도 개척완료
근데 여긴 5행성 성계이긴한데 다들 수용인구가 낮아서 3행성 성계보다 인구수용량이 낮음
3개같은 5개 으헝헝
내 영토의 특이사항을 털려는 소폰 탐사선을 쫒아냈더니 바로 관료주의장애물을 선물한다
이 외계인이?
받아만 먹으면 정없으니 똑같이 선물해주자
지가 먼저 선빵치고 패드립으로 받아치는 소폰 인성수준
오. 해적 때려잡기 합동 퀘스트!
이벤트로 출현한 해적 8함대를 잡는 퀘스트야
합동퀘스트인데 보상이 상당히 좋네. 퀘스트 마크가 붙은 해적들을 찾아다니면서 때려잡아야겠다
중형함의 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크레이버의 소형함대 무리에 계속 패배하고있다
내 주력성계 생산력이 미쳐서 어차피 크레이버 소형함 뽑는 속도로 내 중형함이 뽑히긴하는데, 전쟁에서 질 수록 평화협상시 사용되는 전쟁 압박 게이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썩 좋지않다
공격력이 밀린다면 우월한 기동력을 이용해서 주력함대가 나간틈에 성계를 털어먹어야지!
기갑을 한번 더 업글해서 4티어를 찍은 다음
기스트라드를 급습. 다시 탈환하자
최대한 피해를 줄일려고 게릴라를 선택했는데도 시설이랑 시민이 죽어나네 ㅠ
탈환한 기스트라드. 휑하다 휑해
공습이 빡치니까 방어시설들을 죄다 현질해서 다시 뺏길일 없게 하자
나샤스트의 방어 보너스까지 먹은지라 이렇게 방어시설을 덕지덕지 현질해주면 크레이버는 설렁 내 함대를 궤멸시키고 들어오더라도 기스트라드를 점령하진 못해
더스트를 소모한 탐사를 통해 히쇼의 퀘스트를 클리어. 병기피해량 +20%를 얻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조우한 모든 마니어팩션들이 특정 세력에 흡수되었어. 내가 먹거나 다른 팩션이 먹거나 말이지
법안도 포기하면서 소규모 팩션 흡수에힘을 쏟은덕에 대부분은 내가 흡수함
현재까지 흡수한 마이너 팩션의 능력은 9가지
사치스러운 삶 : 성계 개발 비용 -20%
빈틈없는 교역 : +5% 성계무역가치
예술의 경지에 이른 과학 : -10% 기술비용
강타자 : 지상전 방어시, 침공군은 750의 피해를 입음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 발견한 특이사항마다 생산력+1
수렵문화 : 함대전에서 +20% 병기모듈 피해량
문화적 저항 : 자신의 성계는 상대의 영향력을 사용한 흡수에대해 25% 증가한 비용을 요구함
농부근성 : 시민의 행복도가 행복일때 +25%식량, 열광일땐 +50% 식량
군체지성 : 평화상태인 제국당 영향력+10, 동맹중인 제국당 영향력+20
ㄹㅇ 사기임;
이게 어느정도냐면, 이 특성만 가지고 하나의 팩션을 만들어도 될 정도
이번에 흡수한 가이콘은 시설도 상당히 지어져있고 4행성 성계라 썩 나쁘지않네. 이타치 하지말고 내가 써먹어주자
아래쪽 유니크행성을 포함한 5행성 성계는 도저히 먹질 못한당
해적이 너무 극성이라 오히려 내 탐사선과 개척선이 터져나감 ㅠ
AI들 일안함? 해적 좀 잡으시죠
계속 알짱대던 소폰의 탐사선을 파괴했다
소폰이 꼭지가 돌아서 날뛸수도 있지만, 3성계 밖에 없는 찐따는 내 위협이 되지못하니 상관없음이야
다음 영웅 영입. 이번에도 리프트본을 고르자
리프트본 영웅들은 죄다 성능이 짱짱함!
소폰이 탐사선을 부순 대 데한 앙심으로 시비를 걸어온다.
지들은 망설임도 없이 부수면서 내로남불이 패시브여 아주
크레이버의 뒤통수를 치러온 마이너팩션의 함대였으나, 이미 크레이버의 함대가 대기중이었다. 대패함
승무원을 사살하는 저 유산탄 전술 너무 극혐. 방사능이랑 유산탄 이 두 전술만 없어도 좀 편할텐데...
아래쪽의 대패는 위쪽에서 어느정도 만회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보디야니가 내 영토가 탐난다면서 방주를 이용해서 내 함대를 공격하네
어디 ES2 에서 제일 큰 유닛이라는 방주님 성능좀 볼까
전투력은 내가 약간 우위라고 뜨는데, 보니까 방주가 장거리 특화 모듈이라 붙어서 패면 이길 수 있을거같음
크기만 졸라 크기 뭐 없네여!
대체 뭘 믿고 선빵을 친거지
바텐에는 멀티를 펼 생각이 없었는데, 이러면 또 얘기가 달라짐
방주파편은 골고루 버프를 주거든욧. 4행성이라 입지도 괜찮은 편이니 여기도 멀티를 펴자
동시에 언폴른이 내 함대를 공격. 함대가 궤멸했다
아니 왜 다 리프트본을 못 때려서 난리야!
국제왕따 리프트본 ㅠ
시르시니에 개척시작
최고의 이상현상 중 하나인 슬립게이트 터널이 있는데다가 생산력이 높은 행성들이라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내 주력성계가 될 수 있는 곳이야
중형 지원함을 저렴하게 생산해 스컬지마냥 꼴아박는 플레이가 슬슬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테모스에 공습을 시작하자
퍄. 탐사로 2티어 전략자원을 소모하는 상위 레이저 획득
공격력이 부족했는데 아주 좋아
리프트본의 인구 50을 달성
집단보너스 마이쪙!
리프트본 인구가 이렇게 많은데... 행복도 건물만 깔면 인구로만 +250 행복도인데...
아낙스-징크 네이노오오오옴!
부들부들한닷
테모스를 점령했다
점령하긴 했지만 이미 크레이버가 줄창 파먹어서 고갈되어가는 행성을 굳이 먹진 않을거야
크레이버 시민을 갈아넣으며 인력으로 전환시켜주다가 나중에 평화협상 때 거래재료로 써야징
시르시니 개척완료
생산력 버프가 100을 돌파한데다가 총독까지 부임시켜주니까 개척 1턴쨰의 생산력이 244. 쩐다
방주의 잔해가 흩어져있는 바텐도 개척 시작
꿀성계 마이쪄어어어어엉
언폴론이 자신 국경에 있는 전초기지(바템)를 삭제해 달라는데
쟌넨! 거절한다
힘으로 뺏어보시지욧
맘이 팍 상해부린 언폴른
스파이 활용 퀘가 떳는데
저번편에서 얘 썻다가 걸려서 패널티로 호되게 고생했지
안그래도 행복관리 빡센데 혹 또걸리면 답도 없어. 스파이를 버리고 안전하게 가자
소폰이 나 때문에 갇혀지내는 상황이다보니 확장하고싶다고 징징댐
그럴땐 무력으로 쟁취하는거란다
방어군 내구도를 올리는 시설물 발견
이미 방어군 관련 시설물은 꽤 얻었고 상당수 지어서 굳이 필요없긴한데. 그래도 공짜는 옳다
드디어! 대형함이 해금되었다
다른 팩션은 아직 대형함이 나온 팩션이 없어
중형공격함이 거북이라 안쓰고 있다보니 크레이버 한테 개같이 고생했는데 이제 전황을 뒤엎을때다
대형함선은 소수급이네
함선급과 동일하게 소수라고 이름지어서 설계도를 하나 제작해주자
전투력 15900 실화냐
연합제국도 내 탐사선 파괴에 동참했다
야이 개같은 것들아아아아아
바텐의 전초기지가 3턴만에 건설완료되었당
특이사항 비례 생산력 특성은 ㄹㅇ 사기임
그리고 케토의 황무지에 전초기지를 건설
케토자체는 내게 필요한 생성이 아니지만, 위치가 정확하게 내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이야
다른 팩션이 먹거나 해적기지가 생기거나 하면 매우 귀찮아 지는 입지니까 확보해놔야겠어
확장으로 인해 정복승리에 필요한 성계의 절반을 획득해서 승리임박 멘트가떳네
근데 행복도 건물을 안골라서 행복관리가 힘든지라 정복승리는 안탈거니 별 의미는 없음
현재상황. 리프트본 색을 라벤더로 해서 배경과 겹쳐져 잘 안보이긴하는데, 은하계 북쪽을 거의 먹었어
점수는 압도적인 1위
중간중간 '에잇 이맛이 아니야!' 하면서 내가 직접 건설했던 성계도 버리고 더 좋은 성계를 찾아서 이주해댔는데 마이너팩션의 생산력 버프덕분에 이주해도 순식간에 크더라
유일한 문제는 '내가 리프트본인데!' 라면서 주변 팩션의 요구에 굽히지않고 뻣대서 외교적으로 고립되어있단거
우주왕따를 탈출하고싶다
이제 3단계 성계도 설정해주자
사용할 자원은 가장 풍부한 자원인 푸른갓버섯과, 최근 확보량이 훅 늘어나 여유가 생긴 공허석
고정생산력에 인구비례 과학. 어느 팩션에게든 어울리는 무난하게 좋은 성계특성세팅임
그리고 성계개발 및 소수급 함선 생산 ㄱㄱ
지긋지긋한 전쟁을 끝낼때가 오고있다
ㅈ간도 이제 인성질을 시작
ㅁㄴㅇㄹ
은하 기술센터 불가사의가 건설완료!
연합제국때도 건설했던 불가사의지. 기술비용을 10% 감소시켜주는지라 중후반 데크에 소소하게 도움이 많이 됨
ES2는 고난이도로 해도 잘만 크면 불가사의를 충분히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 문명은 신난이도하면 초반 불가사의는 다 버리거나 하나먹는데 국운을 걸어야해서 넘나 빡셈
크레이버의 수도와 제2성계를 침략시작!
자 이제 누가 찐따지?
크레이버에 역습을 가하고 있는데 소폰이 내게 전쟁을 선포했다
넌 계속 징징대는게 언제 한번 이지랄 할 줄 알았다
소폰의 찡얼거림이 영 거슬려서 전쟁을 대비해 함대를 주둔시켜 놨거든. 바로 소폰의 함대를 격추해주자
달달하던 감마선 이벤트 종료. 행복도가 원상복귀 되부렸어
픽시스의 성계레벨을 올리는 리프트본 서브퀘도 달성하고
케토 개척도 완료
으 개척지 초과 패널티 떄문에 개척하자마자 상태가 폭동이라니; 끔찍하다
소폰은 블랙홀 2개를 먹은데다가 과학 특화팩션이라 과학은 생각보단 높은데 성계가 적다보니 병력이 영 시원찮아
소폰의 단점이야. 과학특화라 과학은 넘치는데 정작 그 과학을 활용하기 위한 생산력이 부족함
크레이버의 모성계 점령은 실패로 돌아갔다. 저항이 넘나 격렬한 것
하지만 제 2성계인 메디브는 순조로우니 후속병력이랑 방류해서 다시한번 밀면 수도를 따낼 수 있을듯
테모스의 인구를 죄다 징집해서 없애버리고 있는데 크레이버 인구를 늘리는 퀘스트가 나왔네
응 안해. 크레이버는 암이야 암! 안 해!
보디야니의 수확선이 시르시니의 인구납치를 시작했다
이자식이...?
첫 대형함은 크레이버에 파견할럤는데 건방진 보디야니 먼저 혼내줘야겠네. 누구맘대로 리프트본의 시민을 납치해가는가
무리수가 레벨업을 해서 리트프본 최종 스킬을 획득. 생산력이 올라간드아아아아!
최종스킬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생산력 1천이상의 고성장 성계보다는 중소규모의 성계에 배치할 때 효과적인 특성인게 함정
리프트본 최종 스킬이 생산력 고정수치 + 가 아니라 % 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호라시오의 모성계 발견
이제 ㅈ간을 제외한 모든 팩션의 모성계를 찾았당
언폴론이 인구이동중인 내 민간함선을 공격해서 5명의 소수인구를 사살함
리프트본 혐오를 멈춰주세요 간나들아!
주변 팩션들의 갑질에 혈압이 돋는 와중 새 무역회사 창설가능이라는 희소식이 들려온다
그래 내정만 잘하면 되는거지 ㅠ
그리고 보디야니의 공격에 내 탐사선이 펑
이 강아지들아아아아
돌려주마 탐사선의 복쑤!
앞으론 상대가 나보다 쎄다 싶으면 건들지 말도록 하세욧
75턴 현재 쿼룸의 생산력이 2200을 돌파했다
함대 비용 절감 법안덕에 최종함선을 1턴컷 하고도 생산력이 남아서 시설물 4개를 더 지음
ES2는 생산을 안하고 있으면 누적 생산량이 이월되지 않고 사라져
그러니까 방어시설 4개 + 대형전함이 순수하게 1턴 생산량으로 1턴컷 된다는거. 75턴 생산력 실화냐
새 영웅 영입. 연합제국의 내정스탯 17 감독자를 영입하자
선빵칠땐 언제고 계속 함대가 찔끔찔끔 썰리니까 휴전을 제시하네
거절한다! 내 바로옆의 소폰 성계를 먹고 그 성계를 반환하면서 기술과 자원을 최대한 뜯어내는게 목표야
그러니 강제휴전도 거절해주자. 기본법안위주로 돌리고 있는지라 법안에 소모되는 영향력이 적어서 영향력이 여유가 있당
휴전이 결렬 되었으이 이제 니놈을 모조리 찢고! 부순다!
소폰을 정리하는데는 공격용 대형함 1와 방어용 중형함 2기면 충분합니다.
크레이버의 메로프 점령완료
역시나 여기도 자원이 박살나있네
메로프의 크레이버 인구도 인력으로 갈아서 소모된 인력을 보충하자
소수급 함선이 전장에 도착하자 크레이버도 일제히 후퇴하기 시작했다
크고 아름다운 대형함니뮤
크레이버와 소폰의 성계를 공격하자
크레이버의 수도는 몇턴전에 공략에 실패했지만, 그과정에서 인력을 좀 줄여놨기 때문에 이번엔 밀 수 있을거야
무역선을 현질하고 턴을 넘길랬더니 국고가 비어서 파산경고가 옴
안쓰는 사치자원을 팔아서 돈을 좀 채워주자
만약 적자상태에 돌입하면 영웅이 해고되는 등 피해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전략자원을 다 팔아치우는 한이 있더라도 적자는 안되게 해야해
에피스티스의 집단보너스인 시설건설시 비용 -20% 획득. 개이득인데?
소수부족 인구를 일부러 유배보내고 리프트본 비율을 조금씩 올리는 중인데, 이런 집단효과 때문에 완전히는 없애지는 못하겠더라
이 광신도가 정신을 못차리고 또 납치를!
우주잡신 안믿는다고 문전박대했더니 이제 강제로 납치해서 개종시키려 하네
하지만 대형함을 끌고가니 광신도도 조용해집니다
예로부터 분노조절 치료엔 몽둥이가 으뜸이었죠
탐험선 끼리의 ㅈ 밥 싸움
같은 호구 탐험선이라도 난 공격모듈을 좀 달아놔서 소폰정도는 이기는것
잉. 언폴른의 성계때문에 내 교역로 하나가 봉쇄됨
엔간하면 그 성계를 부숴버리겠는데 하필 길막하는 성계가 언폴른의 모성계
전쟁을 해야하나 냅둬야 하나
크레이버의 수도 점령완료!
순조롭게 되갚아 주고 있는데 전쟁 초기에 잠깐 보였던 크레이버의 주력인 영웅함대가 보이질 않는게 불안하다. 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4번째 선거 시작
계속된 전쟁으로 군국주의 지지율이 너무 올라갔네
더스트를 대량 소모해라도 군국주의자 여당이 되는건 막아야지
목표정당을 산업주의로 설정하고 로비행위를 시행. 다른 정당의 지지율을 대거 깎아내리자
요시! 다시 산업주의 정당이 정권을 되찾았다!
군국주의정당이 야당을 먹긴 했다만 전쟁중이라 이건 어쩔 수 없징
산업정당은 패시브가 유용한데다가 리프트본 인구가 산업정당이라 행복도 관리에 유리해
기술발전으로 위업을 해금 및 달성
선생님. 선생님의 황금기는 언제였나요?
전 지금입니다
제국발전 5티어 오픈으로 초월의 오벨리스크 건설조건을 채워 불가사의 승리 멘트가 떳네
리프트본에게 가장 유리한 승리방법은 불가사의야
저번 연합제국편과 승리타입이 겹치긴하는데, 정복관련 승리 2개 빼고 더스트에 집중투자하지 않은지라 경제승리도 빼고나면 남는게 과학이랑 불가사의 뿐
현재 과학1위가 나라서 과학승리를 잡아도 되긴하는데, 필요한 과학수치가 높아서 그러면 게임이 좀 길어질거야
결국 답은 불가사의닷
그러니 오벨리스크 건설에 필요한 자원확보를 돕기위해 광물 구두쇠 법안을 쓰자
전략자원당 %로 생산력이 증가하는것도 리프트본이랑 잘맞음
?!
아까 크레이버의 영웅함대가 안보여서 불안하다 했는데, 함선을 아득아득 긁어서 내 대형함을 후려치네
아무리 추가 지휘포인트가 있는 크레이버라도 17기나 되는 함선을 한 함대에 묶으려면 군사 4티어 기술인 항공역학이 필수인데 얘가 벌써 항공역학을 팠다고?
1소형함 17기가 모여도 내 전투력이 더 높지만 문제는 전투력이 아니라 승무원이야
저번편처럼 방사능/유산탄을 활용한 승무원 사살 공격을 하면 대형함이라도 몇기 못부수고 터져버리거든
거기에 단순전투력 비교로는 나오지 않는 영웅의 각종 전투 버프를 생각하면 이 전투는 답이 없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지는 그림임
전투진행은 턴을 넘기기 전에만 끝내면되니까 일단 보류해놓자
주력함대 전력은 크레이버가 더 강하고, 함대전도 내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았는데
성계점령은 오히려 내가 훨씬 이득을 많이봐서 함대전을 지고도 크레이버의 성계 3개를 되려 빼앗았어
크레이버의 저 정신나간 함대를 잡으려면 나도 항공역학을 연구해서 지휘포인트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수 밖에 없거든
그러니까 이쯤에서 평화협상을 맺어보자
전투명령을 내리지 않고 보류한건 이 때문이야
로타네브 성계위에서 벌어지는 전투인데 이 전투에서 내가 지거나 후퇴하면 자동으로 지상전으로 이어지고, 그러면 해당 성계를 거래조건에 추가 할 수 없어져
반대로 전투를 보류하면 아직 침공전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서 로타네브를 양도하는 조건으로 조금 더 뜯어낼 수 있지
크레이버싀 3 성계를 반환하는 조건으로 크레이버의 항공역학 기술을 비롯한 각종 기술과 자원을 뜯어올거야
그러니 그 전에 시설물을 싸그리 파괴해서 깔끔하게 리셋시키자 ^오^
크레이버 수도에 지어져있는 불가사의가 탐이나긴 하지만 어차피 먹어도 방어가 안되는 상황이니 미련을 가지지말고 놓자
크으.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
내가 점령한 성계 셋을 돌려주고, 기술 4개와 각종 자원을 대량으로 얻어옴
휴전시에 상대팩션이 보유하지 않은 기술을 서로 확인할 수 있는데, 크레이버는 군사/국방쪽에 올인해서 내정기술은 내가 압도적이고 쟤는 군사기술을 4개 더가지고 있는게 끝이더라고
이제 그마저도 다 털어왔음. 특히 군사 4티어의 항공역학을 털어온 덕에 이제 다시 전쟁이 열리더라도 크레이버에게 꿀릴게 없어
크레이버는 상태창에 승리감을 띄우고있는데, 아조씨 승리감 띄울때가 아니에요.
성계 털린거 인구랑 시설 다 박살난상태로 돌려받았는데 님 기술이랑 자원은 개털렸어욧
휴전하더라도 냉전상태에서도 함대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는 계속되거든. 그러니 도주 ㄱㄱ
대형함이 소형함 때문에 도망치는게 굴욕적이긴 하지만 그게 17기나 되면 얘기가 다르죠. 싸우기엔 너무 많은 숫자였다
항공역학 기술을 뜯어냄으로 인해 내 지휘포인트가 22포인트까지 상승. 대형함 1기 + 중형함 4기로 함대를 구성하고도 지휘포인트가 남네
군사기술만 빼고 모든걸 가진 상태였는데 이젠 군사기술까지 가졌으니 두려울게 없다
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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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ickNi
MasQ
11년산고인물
MasQ
지구과학 다이스키욧
매콤넓적다리
MasQ
피날레는 행성파괴입니다.
일굶은국문과
MasQ
호라시오랑 동맹맺으면 재밌는 대사가 참 많은데, 두 게임 다 호라시오를 늦게 조우해서 얘 대사는 들을기회가 별로 없네
Morpheus
어느정도 알고 보니까 연재 넘흐 잼나는것 ㅋㅋㅋ
Morpheus
알고보면 연재가 더 잼나니까 살까말까 하는 게이들 세일때 지르셈요.
첫 연재때부터 재밋게 보고있다 핫산!!!
일을 더 열심히 하라고!!! 찰싹!! 찰싹!!
Morpheus
언폴른 재밋긴 한데 운영이 답답해서 다음 연재 언폴른 운영 노하우 좀 배우고 싶네.
딱히 언폴른 연재해달라고 엔스2 연재글 하나하나 추천박고 온건 아니니까 오해하지말라고!!!
MasQ
가장 오소독스한 팩션으로 ES2 소개 (연합제국)
내정 팩션 (리프트본)
외교 팩션 (루메리스, 언플론)
전쟁 팩션 (크레이버, 보디야니)
순으로 연재할 생각인데, 루메리스랑 언플론 둘 다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어느쪽을 해야할지 나도 애매하넹. 둘 다 매력적인 팩션이라
루메리스로하면 아직까지 안 한 경제승리를 달릴 수 있고, 언플론은 특유의 플레이가 까다롭지만 재미있고
전쟁팩션은 크레이버로 거의 확정지었는데 루메리스랑 언플론은 둘 중 어느거할지 너무 고민됨 ㅠ
맛자랑
그리고 관료주의적 장애물은 뭔데 자꾸 요구하는거임?
MasQ
식량, 생산력, 과학, 더스트, 영향력, 행복도 6개 중 하나를 고르면 해당 산출량이 가장 높게 인구를 자동배치해주는 기능이야
다만 모든 요소를 골고루 고려해서 배치하는게 아니라 해당요소 하나의 산출량만 따져서 배치하는지라 일일히 맞춰서 배치해주는것 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만약 행성자동화로 생산력을 놓고 배치하면 앞 서 언급한 6개 요소의 산출량이 5 / 10 / 5 / 5 / 10 / 5 정도로 된다고 가정할 때
수동으로 하나하나 맞춰서 배치해주면 10 / 10 / 5 / 10 / 10 / 10 정도로 훨씬 효율적으로 인구를 배치할 수 있어
그래서 난 귀찮아도 몇턴주기로 행성 하나하나 눌러서 수동으로 관리하고 있음. 졸라 귀찮 ㅠㅠ
관료주의적 장애물은 영향력을 사용해서 시행할 수 있는데, 상대 팩션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강화시켜줘
오늘 올린 5편을 보면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요구를 하고 상대가 거절하면 각종 패널티를 가하는데, 이게 외교압박이 일정부분까지 차오르면 가능한 행동이거든
그래서 상대에게 외교적 요구를 하고싶거나. 혹은 상대가 요구하는 것을 막고싶거나 할 때 주로 사용해
RainDrake
스텔라리스를 샀거든? 그거랑 비슷해보이는데 맞아?
이것도 재밌어보이네.. 살까...
MasQ
나도 스텔라리스는 영상으로만 몇번 본게 다인데 우주개발 컨셉이라 비슷한 부분이 많은거 같음
스텔라리스는 발매한 지 1년을 넘기면서 많은 유저를 확보한 덕에 모드도 많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게임이라면
ES2는 아직 반년정도 밖에 되지않아서 아직도 패치가 잦아. 유저수도 스텔라리스보다 적기 때문에 모드도 많이 적음
명성으로 놓고 보면 스텔라리스가 넘사벽으로 우위에있긴한데, ES2 개발자가 소통에 적극적인게 마음에들고 비주얼이 이쪽이 더 취향이라 핫산은 스텔라리스대신 ES2하는 중
똥나와라뚞딲
근데 코인에 돈 다 꼴아박아서 돈이 읎엉.
MasQ
똥나와라뚞딲
나중에..나중에 정돌이 살깽..
Ma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