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퍼플 스모크온더워터도 유명한 리프중에 하나였는데
너바나도 있었네

아 그얘기가 아니엿심 리프 얘기가 아니라 특정상 걍 메탈이 죽어지는게 너바나 였다 이말 특히 엑슬로즈하고 커트코베인이 워낙 사이가 안좋아서 ㅋㅋ 91년쯤 이제 이런 메탈들이 조금씩 인기 얻자 그 다음년인 nevermind 발표하고 메탈은 다 뒈짐..

이래서 일방적인 사랑은 위험한겨ㅋㅋ

ㅇㅇ 약간 템포 빠르게 나오는게 더 취향저격인듯

헐 고맙다

마왕형 노래 발견할때마다 신기하고 고맙고 그렇다.

맨날 넥스트라고만 적지 저렇게 영어로 적은적이 없어서..
내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곡이 해에게서 소년에게 임

나도 애창곡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가 그거야 ㅋㅋㅋ
프로듀싱 기술이라든지 노래도 잘만드는 형이었는데 너무 아쉽게 가서 아직도 이 형 생각만 하면 슬프기도 하고
이 형 노래 들으면서 영감이라든지 힘이라든지 여러가지로 도움도 많이 받아서 고맙기도 하고
많이 좋아하는 음악인이라 여기저기서 이 형 노래 관련글보이면 반가워진다 ㅎㅎ

가장 마지막에 나온 앨범에서 가족들한테 쓴 노래 단 하나의 약속도 듣다보면
제발 아프지 말아요 이러는데
왜 본인이 먼저 가버리냐
진짜 아무런 접점도 없는 나도 저노래만 들으면 슬퍼지는데 가족들은 오죽할까 싶다

솔직히 이 형 본인이 노래를 잘 부르는건 아니지만 가사에 힘이랑 감정이 실리게 부를 줄 아는것같아서 더 그 느낌이 슬프게 느껴짐...
벌써 간지 3년이 넘은 사람인데 아직도 이 형 노래 들으면서 힘들때 힘 얻어감...

사실 프로듀싱능력보다 가창능력을 더 높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분 프로듀싱능력은 진짜... 천재소리 들을만 함 너무 과소평가 되어있음
일단 다른 가수들 프로듀싱도 쩔게 해준것도 있는데
20대 초반나이에 부른 노래며 가사며 그 뭐냐 환경콘서트곡 연출하고 작업하는것도 보면 ㄹㅇ 천재였음

불멸에 관하여 라든지 껍질의 파괴는 요즘 곡들이랑 비교해도 정말 깔끔하게 프로듀싱 잘된 곡이지...씨바 이 형 왜 죽었냐 ㅠㅠ

프로듀싱이란게 믹싱 까지 포함 되야하는데 갠적 마왕의 넥스트 2집은 완성도나 작곡 편곡이 무척 뛰어낫다는거에 동의하디 프로듀싱이나 기타 톤 신디사이저 톤에 대해선 동의가 안된다 마왕의 프로듀싱이 극대화 된건 오히려 영국에서 내는 앨범들이 아닌가 싶다. 그때부터 진짜 씹사기캐가 되니까

정확히 단하나의 약속이란 곡은 원래 부인에게 쓰려했지만 나중엔 모든 사람들(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든 좋아하든 사람이든간에)에게 쓴곡이라고 밝혔지

죽어서 까지도 나온노래가 새로운 20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위한 노래더라...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이게 14년에 사촌동생인가 수능보는 시기라서 응원하려고 곡 만든거라더라...
그 나이에도 늘 새로운 성인들을 생각했다는게 내가 늙어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ㅋㅋ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그 곡 참 진짜 좋은곡인데 누가 믹싱햇는지 참... 죽은자 노래를 누군가가 꼭 건들면 뭔가 이상해져 나아진 모습을 본 케이스가 진짜 아예 없는듯 함 갠적 내가 마왕 조카하고 같은 나이거든 95년생 이미 저 조카가 태어날때도 넥스트 3집 아가에게 란 곡도 썻엇고 그래서 친근감이 잇는 아재가 마왕이지 갠적 마왕을 삼춘으로 둔 조카가 졸 부럽긴하다.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못했으니..
아가에게 목소리 넘나 간드러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