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럽 그렇네
익판인줄 알았네

많이먹는건 트루
돼지는 아님. 오히려 체지방률 낮음

살뺄필요없으면 그따위로 말해도됨?

그리고 확률상 내가 너보다 체지방률 낮음

그럼뭐라함? 다이어트에서 젤큰 비중 차지하는게 식이조절인데
물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안해주고 그만쳐먹으라 훈장질하는게 나쁜거긴 한데 막말로 살 빼고싶은데 안 빠지는게 아니라 독하게 못빼는거 아님?
꼭 쳐먹을거 다쳐먹고 운동도 찔끔찔끔하면서 다이어트 하는데 살이 안빠져여 ㅠㅠ 하는애들이 거의 대다수라 팩트로 지방 정중앙에 꼽아주는게 정답임

논점이 거기에 있는게 아니라 자신은 똑같은 처지에서 똑같은 상황 겪어본적 없으면서 불필요하게 상처주지 말라는거임

난 밥. 양념고기랑 밥있으면 엄청 먹음

국수 빵은 다 안좋아했는데 최근 빵은 식이조절하기 편해고 입맛바껴서 조금씩 먹는중

그리고 고기만먹는것도 좋아함ㄲㄱㅋ

치즈는 그닥 상관없음. 탄수없이 지방+단백질인데 고지방다이어트도 이론상 살빠지거든

그 지방다이어트 시도했었는데 일반 맛있는 치즈는 탄수함량이 있어서 마니먹으면 안된다더라
그나마 괜찮은게 지방함량 95프로 넘어가는 크림치즈나 마스카포네 (무가염)인데 이거 단독으로는 느끼해서 먹기힘드렁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건 나도 몰랐네

난 고지방이니 고단백이니 하는건 잘모르고
그냥 살뺄땐 평소식단에서 양을 50~60%까지 줄임

운동도 웨이트 비중을 줄이거나 약한강도로.

그래서 보통 웨이트 디로딩할때 같이 다이어트하는편임

니말이 맞음. 식사량 조절이 크긴한데 문제는 그걸로 기만하는 새끼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임

너처럼 이렇게 말해주면 양반인데 양아치새끼들이 많이 있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많이먹는데 마른사람 잇는가하면 적게 먹는데 뚱뚱한사람 있고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 있기마련인데 그런거 없이 그냥 너무 쉽게쉽게 말함

내가 전자인데 자위질 거르고 객관적으로 체질때매 살빼는게 남들보다 훨씬 힘들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런 사람들보고 많이 먹어도 마른 사람들이 돼지라느니 그만 좀 쳐먹으라느니 하는건 어불성설

정답

몇개월 걸렸냐? 3달미만이면 그건 니가 원래 말랐거나 거짓말하는거니까 기만질ㄴㄴ

10키로까지 3개월 나머지 10키로 8개월
빠지다가 멈추는건 생활 패턴 자체를 활동형으로 변화시키지 않는이상 식이조절로 빼는게 어렵지 데일리 소모량 자체가 낮을텐데

나는 활동적이지 않고 운동한번 안하고 20kg 감량함 식사량은 현재의 1/2수준에 못미쳤음

물론 평생 그렇게 유지하긴 싫었고 현재는 운동으로 몸을 다져놔서 체중도 같이 늘렸지만

식이절제 = 다이어트가 팩트지 뭔 기만이야

제대로 한 사람들이 기만질하는게 아니라 니가 불편하게 받아들이는거지

장기간으로 잡고 몸 변화하는걸 재미있게 바라보면서 다이어트하면 못빼는게 이상한데

꼭 몇일 다이어트 해서 체수분 1-2kg정도 장난질 친담에
폭식했다가 글리코겐 로딩되서 체수분 다시증가한걸 요요라고 믿고 잉 ㅠㅠ 난 안돼나봐 하는 새끼들 천지인데 어쩌라고

난 첫 2-3개월동안 다이어트 하면서 얼굴이 잘생겨지는걸 보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뺀건데

1년이면 인정한다. 미안하다. 가끔 한달만에 10킬로, 2달만에 30킬로 뺏다는 정신병자새끼들이 있어서 필요이상으로 대응했다.

성인남성 하루 권장열량 2100정도로 잡고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물만 마셔야 8킬로빠지는데 그걸로 살뺐다고 기만질하는 놈들이 있음. 원래 자기체중으로 돌아간건데 그걸 노력으로 착각하고 남들한테 상처주는놈들


그런 의미에서 넌 진짜 대단하다. 나도 지방만 5킬로 덜어내면 좋겠다

한달만에 빼는건 항상성 이용하는거라서 단기간에 찌웟다가 단기간에 다시 빼는경우만 해당함
그리고 7700kcal 기준 1kg 잡고 계산한것 같은데 실제론 더 많이 빠짐

여튼 지금은 배가 안나오는 선으로 있는이상 특별히 관리는 안함

ㅇㅇ 내말이 그거임

진짜 살이 안빠져서 고민하는 애들은 어릴때부터 비만이거나 해서 홀쭉했던 경험이 없는애들인데

날씬했다가 쪗다가 다시 뺀 애들은 자신을 예로 들어서 살빼기의 왕도를 단언함. 애초에 고민이 얕으니 배려가 없고 그 얕은 배려가 상대방을 난도질함

필요이상으로 상처를 주는게 안타깝다고 말하고있는거임

혹은 그거랑 별개로 체형상 살쪄보이는 사람도 있지. 내가 그런경우인데 실제로 어떤 멸치새끼가 나보고 근돼라면서 처먹지좀 말고 지방좀 빼라고 하더라. 그래서 인바디 올라가봤더니 그 당시 내 체지방률 14퍼센트고 그새끼가 18퍼센트였응.

그 이후로 아닥할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겉보기에는 살쪄보이는 나보다 자신이 더 이득이라며 사람들한테 떠들면ㆍ서 자위질하고 다니더라고. 그것도 나 있는곳에서. 이런 종류의 사람들 굉장히 많이 봐서 그냥 풀어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