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to the Stars (United Empire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다음턴이면 새 행복도 유지 퀘스트가 완료되어 소규모팩션을 합병할거야

기술연구로 법안슬롯이 하나 증가했으니, 새 개척지 법안을 통과시키자

새로 개척지를 얻으면 5턴동안 제국의 모든 성계 행복도를 25 증가시켜주는 특성이지

전초기지의 식량을 약간 늘려주는건 덤

랜덤퀘스트로 새로운 유형의 인구확보가 떳네

다른 팩션의 성계를 점령하거나, 유적타맛로 망명자를 얻거나, 소규모팩션은 합병하거나 하면 달성할 수 있어

당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퀘스트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퀘스트고 보상도 자원제공이라 수수하니까 신경쓰지말고 접어놓자

10턴동안 쾌적도를 60이상 유지해 소규모팩션 나이리스를 흡수했당

이제 알키오네가 내 성계가 되었고 

나이리스 소유였던 함대도 획득함

이 함대는 소규모팩션 및 해적전용함대라서 내가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전투력도 소형전투함이라 좀 많이 약한주제에 유지비는 유지비대로 나감

다행히 유지비가 크진 않은데다가 지금은 이정도 전투력의 함대도 잔병처리용으론 쓸 수 있으니 써먹어주자

내 영토에서 돌아다니는 광신도놈들의 함대를 추적중이었는데, 얘로 같이 쌈싸먹으면될듯

흡수한 세력특성은 이렇게 제국의 특성 아래쪽에 하나씩 추가됨

만약 주변에 소규모 팩션이 많고 성공적으로 흡수했다면 이런식으로 특성을 5개 이상 늘려서 남들보다 2배는 많은 특성을 들고 게임할수도있지!

퀘스트도 완료했으니 남자는 다 커도 애들 법안을 빼고 과학1티어 법안인 더러운 손 법안을 써주자

성계시설비용 -20%인데 초반 성계들은 성계시설생산만 줄창 해야하기때문에 초반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법률 종 하나야

어느 성계든 기본적인 구조물은 지어줘야 병력생산을 하든 행성을 추가개척하든 할 여력이 되기때문에 초반 가성비가 매우 좋은 법안임

이걸로 패시브법안을 포함해 법안이 3개!

정당법안 둘을 초반부터 돌리고있어서 영향력이 꽤 많이 빠져나가긴하지만, 산업력에 비례한 영향력 보너스를 얻는 연합제국이라 크게 부담되지않는다

탐사모듈이 산호초형 고유행성을 발견

유니크행성이 많구만 기래

항로위에 있지않고 고립지역에 있네. 위치는 보디야니 모성계 바로 위

보디야니를 이기고나면 저기도 먹어야겠다

엥? 마이너팩션을 흡수했는데도 행복도 버프가 안들어왔네?

내가 만들거나 점령한거만 취급하고 퀘스트로 합병한건 안쳐주나보다. 이런...

지금 평화적 인수합병 무시하나요? 개발자가 차별주의자네 ㅡㅡ

어차피 3턴뒤에 전초기지건설이 완료되고 그곳에 버프를 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유지하고있자. 어차피 영향력에 여유가 좀 있으여

알키오네 성계에 진입한 보디야니 정찰선을 뚜까패자!

내가 생산한 함대가 아니라 마이너팩션의 함대라 그런지 사용할 수 있는 전술이 나랑 전술카드도 다르고 2개뿐이네

거북이대형(물리피해감소), 방어벽(근접피해감소) 

상대정찰선의 무기유형은 레이저(에너지)라서 거북이대형의 매리트가 없으니 방어벽으로 전투를 걸었는데

응, 퇴각

전투력 차이가 워낙 나다보니 그냥 도망을 간다

하지만 반대편 성계에는 내 함대가 주둔중이지. 잡고말겠다

보디야니가 자기함대 공격하지말라고 경고하는데

? 아까 내 정찰선 만나자마자 죽빵갈긴 외계인 어디감? 님 양심 ㅇㄷ?

거절한다 내로남불아!

거절할 경우 보디야니에 대한 외교압박이 강화되는대신 내 성계 근처의 보디야니 성계 인력이 증가해 

인력은 보병, 탱크 등 지상전에 사용되는 자원인데 이게 높아지면 점령이 까다로워지긴한다만 어쩔수 없지

연합제국민 집단 보너스를 획득

특정 인구가 일정수치에 도달하면 집단보너스가 하나씩 해금되서 보너스를 얻어

연합제국민 10명의 집단보너스는 산업주의 성향강화

수수하긴 하지만 산업주의 패시브법안이랑 상성이 좋기도하고 슬슬 군사유닛을 뽑기시작하면 군국주의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나쁘진않아

인구가늘수록 제공되는 보너스도 커지지

이제 베일은 인구가 가득찼네

옆 성계를 개발해서 인구를 추가로 더 넣고싶지만, 아직 마그마행성 개발을 위한 기술을 얻지못해서 방도가없당

곧 중형함이 해금되면 모성계에서는 병력을 계속 뽑을테니, 1멀티에서는 아카데미관저를 짓자

팩션당 1번씩 지을 수 있는, 문명5로치면 국가불가사의같은 시설이야.

다른능력 자잘한 보너스 하나도없이 영웅영입 필요점수를 20% 낮춰서 더 빠르게 영입할 수 있게해줘

영웅은 다다익선이라 단순하지만 좋은 효과지. 필요생산력이 1천이 넘어가지만 빨리지을수록 효과가 큰 건물이라 멀티에선 당분간 여기에만 집중하자

도망온 탐사선 공격을 공격. 이번엔 도망갈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는 기존 함대와 합쳐서 전투를 연지라 내가 설정한 전술카드로 싸울 수 있네

양 함대의 모습을 보여준 후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돼

자동관전시점과 조망시점중 원하는 화면으로 볼 수 있음

일방적으로 탐사선을 줘팸하는 전투인지라 별로 볼게없다.

씅리

광신도놈이 경고를 날려오지만 들어줄 이유가 없다

지가먼저 선빵쳐놓고 뭐라하는 애들에게 베풀 자비와 이해는 존재하지 않아

이번에도 국경의 인력이 증가하네. 전쟁이 점점 힘들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반복된 외교적 답변으로 상대에 대한 압박력이 강해졌어

파란막대가 내 외교적 압박, 붉은막대가 상대의 외교적 압박인데 

저기 보이는 선을 넘어가면 일방적인 요구를 할 수 있게되고, 상대는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시 패널티를 입어

예를 들어서 당장 1000 더스트 내놓으라고 협박하면서, 거절하면 상대의 함선생산비용에 10턴간 100% 패널티를 먹이는 식이지

뭐를 선택하든 고통만 남는 가불패턴! 아아 김갑환센세...

이 그래프가 끝까지 가면 훨씬 강력한 요구를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ES2에서는 직접 전쟁을 하지않더라도 외교적 압박만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게 가능해

전쟁은 효과적인 확장수단이지만 전쟁을 하지않고도 강대국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마음에 듬

아 물론 전 ㅈ간제국이라 ㅈ간의 인성을 보여주기 위해 전쟁할겁니다 ^오^

개척선이 헤라클레스에 도착

개척가능한 평원과 툰드라 둘 모두 좋은입지인데

툰드라행성에는 티타늄이있어서 티타늄이 부족하다면 툰드라 행성에 전초기지를 건설하겠지만, 난 티타늄이 풍족해

그러니 용암연못 이상현상과 사치자원 2종 버프로 산출량이 더 높은 평원에 기지를 건설하자

평원의 컷신. 짝퉁 펠리카나 기여어

전초기지 가속비용이 무시무시하게 늘어나고있네

모아둔 더스트의 절반을 바쳐야한다니;.

그래도 이런데 쓰려고 모아둔 더스트니까 아끼지말고 투자하자구

자우락의 전초기지도 완성되어 개척지로 바꼈다!

여긴 행성이 최대치인 5개나 있는 곳이지만 해양형 행성외에는 죄다 불모지타입 행성이라 당장 개발은 불가능하고, 개발 이후에도 각종 식량펌핑 시설물을 깔아줘야 성장할 수 있어

대신 과학산출량이 매우 풍부한 행성들이라 잘만 키워놓으면 중반부터 제국의 과학을 책임지는 과학성계가 될 수 있을듯

개척지 법안으로 해피해피해진 제국민들

특히 수도와 1멀티는 지지도가 최고수치까지 치솟았다

파시즘 뽕맛을 보고나면 민주주의따윈 눈에 들어오지않아!

그리고 드디어 응용저온학이 연구되어 중형전투함이 해금됨

기본전투력 717, 방어력 270

나쁘진 않지만 기본형이라 가격이 저렴한 대신 성능이 좀 낮은편이야. 설계창으로 가서 강화해보자

전투력과 방어력을 끌어올리고 이동속도도 훨씬 빠르게 개선

전투력 수치증가는 미미해보이지만, 거리에 따른 패널티가 없는 레이저로 도배했기땨문에 실제론 훨씬 강력해졌어

대부분 기본모듈이기 때문에 새 모듈을 얻을 때 마다 수시로 업그레이드해줘야해

모성계의 생산력이 매우 높은데도 중형함이라 생산에 4-5턴씩 걸리네

전편 과학퀘스트에서 턴 과학생산을 10씩 줄이는 대신 10턴 뒤에 무료기술을 얻는 것을 선택했지? 무료기술로 중입자 차례를 획득했어

항로 외의 루트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고 탐사수준을 올려주기때문에 초반 필수적인 연구중 하나야.

내 연구가능 기술은 1~3티어 사이인데 1티어기술은 거의 연구해서 보통 2~3티어 사이로 나오는데... 3티어 기술이 아닌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기술자체가 어차피 곧 개발할 예정인 기술이었던지라 마음에든당

이제 군사쪽 자율형건설 까지만 연구해놓으면 당장 꼭 필요한 군사쪽 기술연구는 끝나

지상군인 탱크를 해금시켜주고 함대구성 제한을 늘려주는지라 보디야니 전쟁에 앞서 꼭 연구해야할 기술이지

중입자차폐로 더 높은 수준의 탐사가 가능해져서 추가탐사를 하던 중 이벤트가 발생

군국주의성향은 이제 전쟁기간동안 충분히 올라갈거니까 과학주의쪽 답변을 골라주자

이번에는 종종 등장하는 부정적 퀘스트. 조사중 해적이 나타났어

보통은 탐사선만 혹사당하는 귀찮은 퀘스트지만 지금은 탐사선만 있는게 아니라서 쉽게 때려잡아주면됩니닷

전투력 39? 쓰레기같은 녀석이군!

해적군, 제 전투력은 230입니다

나약한 해적선이 내게 남긴 피해는 수리비 43더스트

무가치하다

보디야니가 소규모세력을 합병하지않고있네

보디야니는 전투에서 승리하거나 소규모팩션을 합병해도 바로 개척지를 얻는게 아니라 거기엔 잔해만 남고, 새 방주를 건설해서 보내야만 되는거로 아는데

그거때문에 굳이 흡수안하고 정수선으로 정수만 약탈하는중인건가

어쨋든 기회니까 50 영향력을 소모해서 스틸각을 보자. 이젠 쌓아둔 영향력이 1천이 넘어서 50정도는 아깝지않다

그리고 은하계 내 평화가 지속되어 군한 가격이 저렴해짐

군함을 3척정도 생산할건데 좋은 소식이다

루메리스가 8개 성계 개척 위업을 달성

나도 꽤 빨리 멀티를 치고있는 편인데 골드로 모든걸 해결하는 쟤는 따라갈수가없네; 

쟤는 개척선도 뽑지않고 돈만 되면 거리에 상관없이 아무데나 개척지를 깔 수 있어서 확장력이 장난아니야

보통은 더스트가 모자라서 막 펴진 못하지만, 난이도 버프와 함께라면 무다무다무다

다른 팩션들은 점수 첫자리가 죄다 1아니면 2인데 쟤는 혼자 3임

독보적이시네요

탐사중 집게함을 획득

전투력이 낮고 이동력이 느린데다가 내가 개조할 수 조차없어서 필요없긴한데...

그래도 전쟁때 데리고가면 지상군보충에 도움이되니까 아까 얻은 마이너팩션 함대와 합쳐놓자

중형함이 완성될 때 마다 인력이 300명씩 빠져나가니까 인구가가득찬 1멀티에서는 사슬에매인 죄수들을 이용해서 인력을 올리자

1턴간 인구 하나를 희생해서 300 인력을 얻는데 단점은 이 사라지는 인구가 랜덤이야

제국민 4 칼게로스인2인데 하필 훨씬 효율이 높은 칼게로스시민이 사라지네

잡아가려거든 ㅈ간을 잡아가라 ㅈ간을! 왜 유능한 외계인을 잡아가니 ㅠㅠ

칼게로스와 관개가 개선. 이제 소량의 보상을 얻기 시작해

굳이 합병하지 않더라도 이런 버프들이 쌓이면 꽤 짭잘해서 마이너팩션과는 친하게 지내는게 좋음

또 퀘스트가 떳네

지정된 3개 성계에 5레벨 영웅 3인을 배치하거나, 세 성계의 행복도를 60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당근빠따 행복도죠! 법안으로 행복도를 펌핑하고 있기때문에 턴 넘기자마자 퀘스트가 완수되고 무료기술얻을듯 히히

전함을 생산하는 수도에선 잠깐만 빅데이터를 지어주고 다시생산 ㄱㄱ

전함의 시작경험치를 올려줘서 2렙으로 시작할 수 있게해줌!

레벨이 올라도 문명처럼 가시적인 전투력 향상이 이뤄지진않지만, 그래도 높으면 유용하지

이와중에 김치국 한사발 하는 보디야니

"보디야니의 가장 신성한 방주가 새로운 영토를 개척할 준비가 되었소. 바로 그대의 영토지"

중형함이 나오기 전이라면 가능한 말이었겠죠 

아줌마 손권의 야망 아세요? 야망이 주역이고 손권은 쩌리라는 그거! 야망이 손권했다고들 하는데 님 손권한듯

퀘스트보상은 페타볼트급 가속

아니 왜...

1티어기술은 이제 하나남겼으니 거의 안 걸릴거고, 3티어 기술 많이 냅두고 왜 2티어기술이에여. 그것도 촉진연구가 가능한 기술이라 필요과학력도 작은 기술인데

ㅁㄴㅇㄹ

문명과달리 ES2는 기술을 연구할수록 다음 기술연구에 필요한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내게 필요한 기술이아니면 얻어도 큰 이득은 아냐

난 건조행성이 하나도 없어서 건조행성 개척을 해금하는 이 기술은 가능한 늦게연구할랬는데 이렇게 뜨네

그래도 새로 해금된 건물과 행성강화 시스템은 쓸만하니까 그걸 위안삼자

잠깐사이에 초중수소엔진을 얻어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됨

중반까지 이동력을 책임지는 고성능의 이동모듈이니 모든함선의 엔진을 갈아주자

그리고 새 개척지가 다음턴 완성되니 다시 개척지 법안 활성화 ㄱㄱ

엔스는 이런 자잘한거 얼마나 부지런히 갈아주는가로 성장이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잔손이 좀 많이가는게 단점인데 그것도 쓰기나름으론 장점이 되기도 해

부지런하기만 하면 실력보다 1,2단계 더 높은 난이도도 클리어할 수 있거든

37턴. 개척지 완성과 함께 첫 중형함이 나왔어. 상당히 빨리나왔네

이 타이밍에 중형함이면 북쪽에 있는 저 광신도는 참교육 시켜줄 수 있지

중형함 2기가 모이면 전쟁을 시작할건데, 일단 그 전에 길목에 있는 해군먼저 박살을 내고가자

아까 보디야니가 선포한대로 보디야니 함대가 접근하고있다

주둔중인 전력과 전투력이 비슷하긴한데, 어차피 얘들은 기함을 제외하고는 다 버리는 패라서 중형함이 합류할 2턴만 벌어주면 됨

함대가 하나둘 모이더니 보디야니가 전쟁을 선포했다

얘들은 종교주의 여당으로 시작해서 선쟁선포 없이도 전쟁이가능한데 여당이 바뀐건가? 

전투력은 상대보다 약간 우위고

버리는 함대가 많으니까 아군 함대가 파괴된만큼 골드를 버는 카드를 쓰면될듯

승리

하군 함선 1기가 파괴. 적은 2기 모두 전멸시킴

소형함만 모인 찌끄레기 배틀이라 별로 볼만한 임펙트가없네

역시 함대전은 대형함끼리 붙는게 최곤듯. 소형함은 너무 밋밋행

전술카드효과로 30골드를 얻었는데 수리비가 300 ㅋㅋㅋ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후속함대도 공격. 후퇴를 시도했으나 실패해서 전멸시켰다. 개이득

5번의 승리로 퀘스트 완료

굳이 전멸시키지 않아도 상대를 퇴각시킨 전투도 승리에 포함하는지라 금방 열렸네

다음 제국퀘스트는 연계퀘스트라 선택지가없어. 3개의 군국주의 법안을 동시에 시행하는건데

내 법안 슬롯이 부족한데다가 군국주의 정당이 1티어라 정책도 모자라. 이걸 해결할려면 여당을 군국주의로 갈아치워야하는데... 고민되네

가만히냅두고 나중에 해결할지, 여당을 좀 갈아치워서 빨리 해결할지가 문제

보상이 내게 충분한 초중수소를 주는거니까 그냥 느긋하게 처리하자

위쪽 탐사선에도 전투가 걸렸는데, 상대는 전투함인데도 내 탐사선이 더 쎔 엌ㅋㅋㅋㅋㅋ

전투함이란놈이 탐사선에 지면 왜 쓰죠

이벤트로 내가속한 행성군의 모든 고립된 성계를 발견하는 이벤트가 나왔는데, 정찰이 잘 되어있어서 새로발견한 곳은 이곳뿐이네

행성이 5개나 되고 특이사항도 많아. 멀티를 쳐줘야겠다

연구를 통해 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됨. 근데 시세가 영 시원찮네

실제경제와 마찬가지로 많이팔면 가격이 폭락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내가 가진 사치품은 슈퍼감자와 마노옥뿐인데 가격이 헐값이라 팔긴 좀 그렇고, 전략자원도 그래

새로얻은 군사모듈인 해적레이저를 쓰려면 골드가 꽤 필요한데 확보할 수단이 영 마땅찮다

이제 다음 전함모듈은 새로얻은 굉음의 포화도 도배해놓자

1티어 -> 3티어로 뛰었다보니 전투력도 3배가량 뻥튀기!

업그레이드 비용이 살인적이라 당장 기존함선을 업글하긴 힘들겠다

중형함이 도착함

소형함 두기는 합쳐봐야 전투력이 얘 1/3도 안되기 때문에 그냥 뒤에 따라오게만 해놓고 중형함과 영웅기함 둘만가지고 해적기지를 털러가자. 두기로도 떡을칩니다

여론조사상황

군국주의정당이 산업주의정당을 역전했네

산업주의정당 패시브가 효율이 좋긴한데... 뭐 무리해서 정당을 산업으로 유지해야될 이유도 없으니 퀘스트도 깰겸 군국주의자를 밀어주는것도 괜찮겠다

탐사선이 퀘스트를 획득

이동만 시켜도 보상을 주는데다가 보통 연계퀘스트로 이어지기때문에 효율이 좋은 이벤트야

이제 해적소굴을 강습할건데, 아직 초반이라 적과 아군 모두 병력구성이 보병으로되어있어

지상병력관리창으로 가서 지상군 구성비율을 보병 100% -> 장갑 100%로 바꿔주자

지상병력은 보병 < 탱크 < 공군 < 보병 의 가위바위보 상성야

공군이 탱크잡고, 탱크가 보병잡는건 이해하겠는데 보병이 공군을 잡는다고?? 요즘 알라의 요술봉은 대기권을 찢어발기시나?

상성을 만들기위해 고증이 박살이 나부렸어

이 병력은 시작할때 태워가는 개념이 아니라, 승무원이 함대에 탑승하고나면 출격할때 병력비율에 맞춰서 나가는 형태라 바로바로 적용됨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해적기지를 박살내자

공격측의 행동은 3가지로 나뉘어

선제폭격

전투시작전 적에게 포격을 가기때문에 유리하게 전쟁을 열 수 있어. 하지만 보조시설과 인구가 파괴되고 내 병력배치가 줄어드는 패널티가 있음

가장 강력한 공격수단이지만, 전투가 길어지면 획득할 성계가 쑥대밭이 되기 때문에 초기전술로 쓰다가 적 병력을 줄인후에는 전격적이나 게릴라를 써주는게 안정적

성계를 온전하게 획득하는것 보다 내 피해를 최소화해서 점령하거나 박살내는게 목적이라면 선제폭격만 계속 갈겨주면됨

전격전

배치되는 내 병력량과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체력이 감소해서 반격에 쉽게 죽음

이 역시 상대 성셰의 시설과 시민을 상당 수 죽이지만 폭격보다는 덜한편이라 승기가 기운상태에서 마무리하고 싶을때 주로사용해

병력 업그레이드를 잘 해놨다면 전격전이 선제폭격보다 효율적일 때도 있음

게릴라

내 지상군의 체력이 증가하지만 가하는 피해도 줄어들어

세 전술중에 가장 약한 전술이지만, 시설이나 민간인 사살도 가장 적기 때문에 승리가 확실할때 성계를 온전하게 확보하는 수단으로 쓰면 좋아

해적성계는 지상전을 승리해도 개척지를 주는게 아니라 더스트나 자원같은 1회성 보상만 주고 끝이니까 성계피해를 고려하지않고 폭격만 갈기는게 효과적임

해적놈들에게 신나는 불놀이를 선물해주자

폴리곤이 깨진게 아니라 원래 이렇슴다 ㅠ

함대전은 공을 많이 들여서 화려하게해놨는데, ES2에서 지상전은 함대전 사이사이에 따라오는 쩌리개념이라 그런지 폴리곤으로 단순하게 표현하더라

적 주력이 보병이라 50% 추가피해를 주는 탱크 상성덕에 일방적인 학살로 진행됨

남아있는 해적 병력이 거의없으니 다음턴에 소탕되겠다

2번째 선거 시작

산업과 군국 정당 지지율이 비슷하네

성계들이 죄다 시설물을 짓고있어서 과학정당을 최소 야당으로 확보해두고싶었지만, 지지율차이가 커서 힘들듯하다

군국주의정당이 여당을 먹어도 크게 손해볼건 없는 상황이니까, 영향력을 써서 굳이 선거조작은 하진말고 돈 하나 안드는 공식적 지지를 산업주의정당에 보내주자

박빙이었지만 간발의 차로 산업주의자가 여당이 되었다

두 정당모두 다음티어 법안을 해금하기엔 정당포인트가 모자라서 새로열린 법안은 없음

연합제국민이 20명을 달성. 15%의 영향력 증가버프를 얻었다

20명 보너스까지 포함해도 일반 마이너팩션 시민들 보나 성능이 구린 제국시민들

ㅈ간 왤케 무능력하죠?

칼게로스와도 관계가 진척되어 합병 퀘스트 진행이 가능해짐

여전히 보디야니가 동맹국이지만 퀘스트로 빼앗는데는 아무지장없으야

더스트를 지불하고 퀘스트를 수주했는데

뻐킹 ㅠ

유적 탐사를 해도 저게 뜰지안뜰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운빨로 결정되는 퀘스트야. 개인적으론 가장 싫어하는 합병퀘스트 중 하나

빠르면 1턴만에 뜰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50턴이 넘게 탐사를 해도 안뜰 수도 있음

차라리 영향력을 사용해서 흡수하는게 더 빠르겠다

찬사 두번을 더 보내서 10턴뒤에 영향력 100이되게 맞춘후, 그때 영향력을 일시불로 지불하고 합병하는걸 노려야겠어

비용이 커지지만 어쩔 수 없지

다른 마이너팩션도 확인해봤는데, 왠일로 크레이버가 옆에있는 쩌리를 죽이지않고있네? 중간에 해적소굴이 가로막고 있기라도 한가

찬사 다섯번을 눌러서 얘도 합병을 노려보자

다음 찬사에 필요한 비용증가량은 그때 그때 다른데 얘는 되게 낮아서 5번 연속 찬사를 눌러도 비용이 크진않아서 좋네

새로생성된 해적함대도 잡아주고

해적소굴도 소탕완료. 전략자원 보상이네

전략자원이 충분해서 큰 의미는 없는 보상인데, 가끔 전략자원이 모자랄때는 이런 보상이 절실해서 해적을 찾아다니면서 털때도 있음

어차피 공성을 위해선 2번째 중형함이 합류해야하니까 소모된 인력을 보충할겸 주력함도 잠시 복귀시키자

그리고 과학주의정당이 제1야당 자리를 뺏기면서 기존의 과학법안이 폐기되었어

활성화한 법안 3개중에 가장 큰 이득을 주는게 저 더러운 손 법안이었는데 ㅠ 아쉽네

아까 골랐던 과학 이벤트가 지금 발현

효과는 15턴간 성계 더스트 산출 증가. 좋구욧

함선을 수리하고싶은데 수리비가 1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유골드가 300 겨우넘기는데 이걸 어케내죠

성계내에 가만히 주둔시켜두면 자동으로 조금씩 회복되긴하는데 많이 느려

전쟁 배상금이라도 뜯어내야하나

함대이동 퀘스트완료.

특이사항 조사로 연계되네. 아마 조사하면 해적선이 튀어나올텐데, 퀘스트만 완수하고 입 싹 닦은다음에 도망가면 ㄱㅊ

탐사가 풍년이여

4번의 조사에서 망명자만 무려 셋

웰컴!

살기좋은 제국 우리제국!

이중 아메바는 상당히 좋은 시민이야

환경주의자 성향이 좀 패널티긴한데, 행성 유형에 상관없이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식량을 +5해주는 능력이라 쓰기도편하고 성능도 뛰어나지

다른 식량제공 시민들은 보통 기본 1~3정도에 조건부로 1~3정도를 더하는 수준이거든

영향력+1 짜리 찐따 제국민은 반성좀 ㅡㅡ

조사퀘스트 수행. 해적이 튀어나오는데 어차피 이 성계는 다 조사했으니 그냥 튀면됩니다 ㅌㅌ

함대를 다수 꼴아박은 보다야니가 휴전을 제의한다

당연히 거절하고싶지만

ES2는 패배한 제국이 휴전을 거절당해도 바로 강제휴전을 요구하는게 가능해

440 더스트는 너무 적소. 역제시를 눌러서 더 뜯어내자

맨 아래쪽 게이지가 이 제안에 대한 상대의 반응인데, 정 가운데에 맞추면 거절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적당히 상대가 납득할만한 수치로 제안해야해

문명은 외교시 무리한 요구를 던져놓고 조금씩 줄여나가는 식으로 최적의 선을 찾아서 협상하는게 가능하지만

ES2는 이렇게 상대가 먼저 제안해왔을경우 역제안을 무한정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성공하든 실패하든 1번 제안하고나면 바로 강제평화협상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에 너무 내 이득에 집착하지말고 상대에게 약간 유리한 정도로 해서 제안하는게 안전해

더스트 2000 정도면 나도 만족할만하고 상대도 약간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적정선인거같다

수정된 협상조건을 제시하자

보디야니가 평협조건을 수락함 

교단의 우위를 인정하는게 아니라 교단의 더스트를 인정하는거겠지!

광신도놈 존심 하난 끝내줘요

이 2천골드가 있으면 기존 중형전함 2기를 최신식 설계로 업그레이드 및 수리하는데다가 전차도 개량할수있으니 썩 나쁘지않은 거래야

몇턴간 전함과 지상군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전쟁을 열어야지. 방금은 해적을 때려잡는다고 턴을 좀 소모해서 보디야니 성계를 타격하지못했지만 다음번엔 확실하게 죽빵을 갈겨주겠다

잠깐 저장해 놓고 거절할경우를 찍어볼게

만약 거절을 하거나 무리한 조건을 역제시해서 평화협상이 결렬되면, 이렇게 강제휴전창이 떠

13턴간 46더스트를 받고 휴전할지, 영향력 600을 소모해서 전쟁을 지속할지 중에서 선택해야함

만약 영향력 600을 지불하고 전쟁을 지속하더라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강제평화협상이 열리는데다가 이때는 거절하기 위한 더스트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초반에는 강제평화협상을 거절하기가 쉽지가 않아

전쟁을 종결하는건 이긴쪽이 주도해야지 진쪽이 주도하는게 어딨음 ㅡㅡ 완전 당나라 외교네

이번엔 보디야니의 명치에 죽창을 박아넣는데 실패했지만, 다음편에서는 기필코 인류의 주욱창을 선물해주고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