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니용! 오늘도 돌아온 레인보우식스 시즈 오퍼레이터 설명이다! 요즘 일이 바쁘지 않아서 시간이 널널하니 매일 쓸 예정이야.

오늘의 주인공들은 브라질에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가지 리우데자네이루의 어두운 빈민가를 정찰하는 국가 헌병 특수부대 BOPE 소속의 카피탕과 카베이라야!

BOPE에 대해서 설명을 쬐에끔만 더 해보자면 그들의 주요 임무는 파벨라(빈민가 지역)에 있는 카르텔과 지역 갱들을 때려잡는 것인데, 문제는 이 갱이 우리나라 조직 폭력배 처럼 칼이나 빠따를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FN FAL, AK-47부터 시작해서 RPG-7같은 로켓포까지 사용하는 진짜 막나가는 갱들이야! 예전에는 한번 파벨라에 있는 갱단 두목을 잡으려고 출동했다가 대낮에 경찰 헬기가 격추되고(!)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까지 일어났지. 이런 무시무시한 동네에서 BOPE는 갱들을 체포혹은 사살하고 있어. 시가전에 일상처럼 일어나기 때문에 실전 경험이 당연히 아주 많고 훈련량만 보면 거의 넘사벽급인 경찰특수부대이지.

자 이제 오퍼레이터들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보자!

[동영상에 나온 맵은 악명만이 존재하는 빈민가야. 혐민가, 좆민가 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하지.]

브라질 헌병/경찰 특수부대 BOPE의 상징색은 브라직 국기의 바탕색과 동일한 녹색이야. 복장 컨셉으로는 둘다 베레모를 쓰고있어. 얼굴에 뭔가 하나씩 한게 특징인데 카피탕은 궁예 카베이라는 뭐냐 저거 아무리봐도 쿵푸팬더인데;

Year 1 시즌패스 비구매자 및 Year 2 부터 시작한 뉴비들은 각각의 오퍼레이터를 25000명성으로 사야해! 근데 명성을 모으기가 너무 힘들다 싶으면 그냥 하나당 600크레딧에 파니까 잘 결정해서 구매하도록 하자.

BOPE의 오퍼레이터들은 정말 다채롭고 유틸성이 뛰어난 특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뉴비들에게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오퍼레이터들이야. 특히 카베이라는 뉴비가 플레이하기엔 정말 힘들것이야 ㅜ.

공용 무기는 없어 주무기부터 시작해서 도구까지 다 다르니까 아래에서 하나하나 설명하도록 하겠다!

1. 카피탕(CAPITÃO) - 공격

'Vitória sobre a morte é a nossa glória'
'죽음에 대한 승리는 우리의 영광이다'

어딘가 묘~하게 닉 퓨리가 떠오르는 BOPE의 공격 오퍼레이터 'the 코넓은 궁예' 1 방어 3 속도 카피탕이야. 요즘 fps에 하나씩 있는 활/석궁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이지. BOPE에서 현역으로 구르고 뛰는 와중에 전투본능이 각성해버린 나머지 오른쪽 가슴팍에조차 싸우자라고 적혀있는거 봐봐;; 정상적인 새끼는 아닌거같아.

카피탕은 시즈에서 유일하게 자기 혼자 연막/섬광탄을 다 사용할 수 있는 놈이고, 때문에 적의 시야를 차단하고 푸쉬하는 능력이 뛰어난 오퍼레이터야. 자세한 내용은 아래 플레이 방식에 서술할테니 좀만 기다려봐.

무기 설명부터 시작하자.

카피탕은 주무기로는 PARA-308 돌격소총과 M249 경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어. 둘다 나쁘진 않은데 아쉬운 면이 하나씩 있는 총기들이지.

1) PARA-308 돌격소총

[PARA-308]

피해량 43 장탄수 30+1발에 반동도 적당해서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연사력이 650으로 쫌 낮아... 카피탕만 하면 체감이 잘 안될텐데 F2나 R4-C같은 좋은 무기로 플레이하다가 PARA-308을 사용하면 뭔가 답답해; 그 총들이 다라라라락이면 이 총은 퉁 퉁 퉁 퉁 이런 느낌? 근다고 그렇게 느린 연사력은 아니여서 어,,, 총 점수 5점 만점에 2.8~3.4점 정도의 애매~~한 총기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3속도 오퍼레이터처럼 막 달려 들어가서 쓸어버리기는 불가능하다 볼 수 있는 총이니까(헤드 잘맞추면 가능은 한데 손이 아주 좋아야해.) 아군하고 페이스를 맞추며 들어가 옆에서 지원사격을 해주자. 어차피 카피탕 특수 기술도 그러라고 만든 것이니까.

연사력을 제외하고는 뭐 쓸 말이 없을 정도로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 총기니까 빠르게 넘어가자. 추천 부착물은 ACOG조준기에 수직손잡이와 소염기이시다.

모델이 된 실제 총기의 이름은 FN사의 FAL이야.

2) M249 경기관총

[M249]

구데기니까 쓰는것을 추천하지 않는 M249 경기관총이야. 피해량이 34로 공격팀 총 치고는 낮고. 연사력도 650으로 낮고. 장전? 응 세상에서 제일느려~

장점은 단 두개야. 경기관총 치고는 작은 반동과 장탄수가 100발이라 자주 장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두가지를 얻고 세가지를 버렸네 하하하... 경기관총 반동이 아무리 작아봤자 경기관총은 경기관총이야. ACOG 장착시 컨트롤 하기가 좀 빡세.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배율 조준기를 사용해야하는 총이야. 앵간하면 PARA-308쓰자 장탄수 빼고 이 총보다 모든 면에서 좋으니까. 이 총을 사용하는 의미는 제압사격과 우리팀이 장전할 때에 지원사격정도? 음... 몰라 걍 파라써.

추천 부착물은 취향의 무배율 조준기와 수직손잡이에 남자답게 100발 모두 갈길꺼면 컴펜세이터 쓰고 아니면 소염기쓰자. 아 맞다, 정조준 속도도 지랄나게 느려.

모델이 된 실제 총기의 이름은 그대로 M249야. PARA-308과 같이 FN사에서 만들었어.

보조무기로 PRB92권총만을 사용해.

[PRB92]

피해량 42 장탄수 15+1의 정말 평범한 권총이니 설명할 가치가 없으니 넘어가자. 추천부착물은 포구제퇴기야.

모델이 된 실제 총기의 이름은 베레타사의 베레타92야.

도구로는 대인 지뢰와 섬광탄을 쓸 수 있는데 뒤로 돌아오는 적의 길을 막겠다 하면 대인 지뢰, 진입하는 우리 팀원을 보조하겠다 하면 섬광탄을 쓰면 댄당!

카피탕은 특수 기술로 전술 크로스보우를 사용할 수 있어. 전술 크로스보우에는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하나는 질식 화살, 다른 하나는 초소형 연막탄이야.

질식 화살은 쏜 곳에 불꽃 이펙트가 튀기면서 반경 2미터 안의 상대에게 틱당 20의 데미지를 줘. 틱이 들어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상대가 풀피여도 1초 정도면 죽어버리는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해! 난 여태까지 이펙트땜에 불에 타죽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뭐 산소를 태워서 상대를 질식시킨다는데... 요즘 과학은 무섭네. 이걸로 이동식 방패 뒤나 코너에 애매하게 붙어서 실각쪼는 친구들을 숨도 못쉬게 만들어 줄 수 있어. 범위가 생각보다 넓으니 널널하게 깔아줘서 상대에게 불지옥을 선사해주자.

초소형 연막탄은 피격지에 파악~하고 퍼렁색 연막이 퍼져. 일반 연막탄과 다르게 땅바닥에 화살이 꽂히자마자 연막이 터져서 급박한 상황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술 크로스보우의 단점은 직사화기라는거야. 시야에 닿지 않으면 화살을 발사할 수 없으니 이러한 점에서는 일반 연막탄이나 수류탄이 더 좋지. 참고로 전술 크로스보우로 발사하는 화살은 예거의 ADS에도 걸리지 않으니 안심하고 쏘라구!

카피탕의 플레이 방법은 팀원과 함께 다니는 것이야. 총기도 그렇고 특수 기술도 그렇고 모두 팀원과 함께 있을때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들이니 항상 팀원과 길을 같이 하는걸로 하자.

질식 화살을 적에게 사용하면 맞지 않더라도 충분히 위협적이야. 다음 질식 화살을 맞지 않기 위해선 이동이 필수불가결한데 그렇게 되면 이득을 보는 것은 카피탕 뿐이니까. 그리고 질식 화살은 타찬카의 씝 하드 카운터이니 LMG에 탑승해 있는 로드님의 모습을 보게 되면 바닥에 따땃~한 불꽃을 놔드리자. 

초소형 연막탄은 유틸성이 높아 여러모로 쓸 곳이 많아. 적 앞에 바로 뿌리면 적의 시야를 가릴 수 있고, 너무 피곤해서 바닥에 누워있는 아군에게 뿌리면 안전하게 깨워줄  수 있으며 점령전에서는 입구에 질식 화살과 같이 뿌려 입구를 봉쇄하기, 인질전에서는 인질 탈환시 탈출 경로를 적에게 안보이게 만들어 혼란을 주기 또한 폭탄전에서는 해체기 설치시 적의 시야를 차단/ 해체기 설치 후 해체기에 뿌려 어디있는지 모르게 만드는 등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하니 너의 상상력과 본능을 발휘해서 자신만의 슈퍼 플레이를 만들어 보자!

상황에 맞는 다양한 투사체를 사용해 적에게 압박을 넣는 유연한 유틸성을 가지고 있고 그에 맞추어 3 속도라는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왠지 대회에서는 픽이 많이 되지 않는 오퍼레이터야. 전술 크로스보우 하나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큰 캐릭터이기 때문이지. 가끔씩 폭탄전에서 깜짝 카드로 사용되는 정도? 나쁘진 않은 오퍼레이터니까 우리 늅늅이들도 한번씩 사용해보자.

2. 카베이라(CAVEIRA) - 방어

Breaking your ally wasn't very challenging. but I found ways to have fun.
네 동료를 무너뜨리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재밌는 방법을 찾았지.

늅늅이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 1티어! 쿵푸팬더 닮은 키 177cm의 여성 오퍼레이터들중 가장 큰 등치를 가진 소시오패스 성격의 남미녀! 1 방어 3 속도 카베이라쨩이다! 뉴비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캐릭터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줭~~~말 어려워. 그래서 프로픽은 물론 랭킹전에서도 픽을 잘 하지 않는 아니 거의 안하는 아니 아예 하지 않는 오퍼레이터야. 왜 어려운지는 아래 플레이 방법에 서술하도록 할테니 스크롤 쭉쭉 내리면서 봐줘바.

[개인적으로 이분 꿍디에 깔려 심문받아보고싶다.]

카베이라는 주무기로 M12 기관단총과 SPAS-15 산탄총을 사용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1) M12 기관단총

피해량 36 연사력 550 장탄수 30+1발에 거의 무반동 총이야. 써보면 FBI SWAT 방어팀의 UMP45와 정말 비슷한 느낌을 줘. 똑같이 구데기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연사력이 느리니까 근접 싸움에서 이기려면 빨리 2번 키를 눌러 권총으로 스왑하자. 근거리에서 연사력 븅딱같은 총을 사용하기엔 애로사항이 꽃필것이야. 중/장거리 교전시에만 사용하고 내빼서 상대방의 뒤를 잡도록 해보자!

이상하게 카베이라는 주무기가 구데기인데도 별로 억울하단 생각이 안드네... 권총이 주무기 급이라서 그런가? 추천 부착물은 취향의 무배율 조준기에 중/장거리 교전용 총이라는 무기 특성에 걸맞게 연장 총열을 장착해주자.

모델이된 실제 총기의 이름은 베레타사의 PM12야. 

2) SPAS-15

카베이라의 샷건 SPAS-15다. SPAS-12를 개조해서 만든 제품이라 고증따라 스탯을 준건지는 몰라도 SPAS-12보단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거의 최강의 반자동 샷건으로 그렇지 않아도 근접전에서 매우 강한 카베이라가 근거리 깡패로 변한다! 문제는 중/장거리 교전 능력이 1도 없어진다는 거지만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지 않겠어? 반자동 샷건중에 산탄도가 가장 좁아 건물 내부 공사에 유용하지는 않지만 적이 조금 멀리 있어도 몇대 때리면 차가운 돌 바닥 구경을 시켜줄 수 있어. 연사력도 꽤 빠른 편이고 탄창도 6+1발로 적절한 수준이야. 단점이라곤 중/장거리 교전 불가와 박스 탄창이라 장전시간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것만 빼면 적들이 근접시 한명이든 두명이든 세명이든 갈아버릴 수 있어! 추천 부착물은 취향의 무배율 조준기에 언더배럴 레이저를 장착하는거야.

모델이 된 실제 총기는 이탈리아의 루이지 프랭키 S.p.A. 에서 제작한 12게이지 반자동/펌프액션 겸용 샷건인 Franchi SPAS-15이당.

카베이라의 보조무기이지만 주무기처럼 들고다닐 무기는 LUISON 권총이야.

[LUISON 권총]

카베이라만 사용하는 카베이라를 위한 특수 권총으로 소음기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어. 피해량은 무려 99(!)로 툭 때리면 상대방은 바닥에 드르렁하고 누워버리지.

카베이라의 특수기술에 맞추어 이 권총으로는 헤드를 맞추든 고자샷을 하든 상대를 100% 다운 상태로 만들 수 있어. 이로 인해 카베 특능을 발동하기 용이하지.

장탄수는 15+1발이고 총기 격발시 소음이 상당히 적어서 은신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단점으로는 역시 태생이 권총이라 적과의 거리가 3m만 넘어가면 피해량이 쭉쭉 떨어지고 조준기를 부착할 수 없어서 기계식 조준기로 사격해야되기 때문에 멀리있는 적과의 교전이 매우 힘들어져.. M12를 착용하지 않는 이상 카베에게 중/장거리 전은 없으니까 깔쌈하게 적이 멀리 보인다면 포기하고 방생해 주도록 하자. 돌아가서 다른 친구좀 데려와주라고 해봐.

모델이 된 실제 총기는 카피탕과 같은 베레타92에 소음기만 대충 케이블타이로 꽁꽁 싸맨거야.

도구로 충격 수류탄과 철조망을 사용할 수 있는데 철조망으로 대기 낚시를 하던지 충격수류탄으로 공사해서 적의 뒤를 쳐봐!

카베이라의 특수 기술은 두가지가 있어. 바로 고요한 발걸음과 심문이지.

고요한 발걸음은 발동시 살금살금 걷는 모션을 취하면서 발걸음이 줄어들고 강제로 무장이 권총으로 바꿔져. 주무기로 전환시 고요한 발걸음 상태가 풀리니까 키보드 잘못 누르지 않도록 조심하자. 뛰거나 걸으면 그나마 소리가 작게라도 나지만 앉아서 살금살금 걸을 시에는 정말 고-요해지니까 스플린터 셀처럼 몰래 적의 뒤를 밟는 플레이를 해보자. 참고로 발동시 자칼이 카베이라의 발자국을 볼 수 없고 카베이라를 추적 하더라도 위치가 발견되지 않으니 나름 카운터라면 카운터야. 발동하고 v키 누르면 칼질이 아니라 완빤치를 날리고 맞은 상대는 즉사가 아닌 다운상태가 되니까 유용하게 써보자.

심문은 다운당한 상대에게 가서 f 키를 누르면 상대방 위에 휘리릭 올라타 2.5초 이후에 칼로 목을 찔러 죽임과 동시에 10초동안 모든 적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나타나게 돼! 이 뽕맛에 카베이라를 못 끊죠 키야~. 공격팀은 위치가 파악되었다는 메세지가 떠서 바깥으로 나가려고 우왕좌왕할꺼야. 이때 파바박하고 적을 해치워주자!

심문을 당하면 1인칭으로 목에 칼들어오는 장면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고,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해서 머쓱해져; 하지만 당한 사람이 지 혼자 돌아다니다가 당한 것이므로 죄책감 느끼지 말고 각나오면 심문해주자.

플레이 팁으로는 절대 눕혔다고 바로 심문하지마. 카베이라가 있는걸 적이 안 순간 부상당한 친구에게 달려올테니까. 한놈을 눕히면 일단 옆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봐봐 딴놈이 오나 안오나. 친구가 근처까지 오면 카베이라로써는 ^^개이득이고 멀리서 멀뚱멀뚱 바라만 봐도 거점지에 진입할 대상이 한명 사라지는거니까 이러나 저러나 이득을 볼 수 밖에 없어. 공격팀으로써는 카베이라가 있다는걸 알면 부상당한 친구는 친절히 팀킬을 해주자. 살리기도 어려울 뿐더러 4명의 위치가 들키는것 보다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까 그냥 쏴버려.

카베이라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맵 이해도가 매우 매우 중요해. 이 때문에 뉴비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가 된거지. 고인물들도 재미로 쓰는거지 빡겜할때는 사용하지 않는 오퍼레이터야. 하지만 심문이라는 헤어나오기 힘든 뽕맛이 존재하니까 늅늅이들도 재미를 느끼기 위해 한번씩 해볼 것을 추천한당! 

이렇게 시즈 오퍼레이터 소개 브라질 BOPE편이 끝났덩. 시간이 없어서 대충 쓰고 퇴고 안한건 미안하다아아!

다음 오퍼레이터 소개는 옆나라 성진국 특수부대 SAT의 히키코모리 드론상과 애쉬 거의 상위호완 기린닮은 스펙 사기녀를 소개할테니 많이 기대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