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니용! 왠만하면 하루에 한번씩 돌아오는 무지개 여섯 : 공성 오퍼레이터 설명이다!

[동영상에 나온 맵은 더스트 라인때 새로 나온 맵인 국경(Border)이야. 밸런스가 매우 적절하고 크기가 큰 맵이여서 프로 대회 픽률 100%를 자랑해.]

이번에 설명할 오퍼레이터는 Year1 : 더스트 라인 패치의 주인공들인 미합중국 해군에 소속된 특수부대 Navy SEAL(SEa, Air and Land)이야! 운영면에서 따라올 자가 없는 사기캐릭터 발키리와 예전의 영광은 지나갔지만 아직도 프로 대회에서 가끔씩 기용되는 블랙비어드가 있어.

상징색은 GSG-9보다 살짝 짙은 황토색이고 복장 컨셉은 방금 막 사막에서 구르고 온듯한 멀티캠 위장무늬의 전투복, 크라이사의 JPC 플레이트 캐리어(방탄복) 그리고 BADASS의 상징 썬-글-뤠-쓰를 착용하고 있어. Year 1 시즌패스 비구매자 및 2년차에 새로 시작한 뉴비들은 25000명성 혹은 600크레딧으로 언락해야하는 오퍼레이터들이니까 뉴비들은 착실하게 돈을 모아보자! 명성이던 현금이던 말이야.

공용 보조무기로는 D-50 우리에겐 갓든갓택으로 유명해진 데저트 이글을 사용해.

[공용 보조무기 D-50. 존나게 쎈 데미지의 BFG(빅 뻐킹 건)이다.]

이게 처음 나올 당시에는 총기 자체가 레저용 총인데 왜 이걸 특수부대가 사용을 하느냐 등의 고증문제로 말이 많았어. 지금이야 시간이 지나서 뭍혀진 떡밥이지만.

D-50의 피해량은 무려 71!!!로 돌격소총보다는 물론이고 지정사수소총만큼 강한 데미지를 가지고있어! 하지만 태생이 권총이므로 사거리에 따라서 데미지 경감률이 큰 편이야. 그래도 주무기 총알이 부족해진 근접전 상황에서는 정말 강력한 보조무기가 되지. fps 공식 : 데미지가 강하지만 연발이 가능하면 뭐다? 반동이 존나게 쎄다 ㅇㅇ. 도트사이트도 달지 못하는 D-50은 초탄을 쏘고 두번째 샷을 맞추기가 정~~말 힘들어, 권총 자체가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마냥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반동이 엄청나고 총 자체가 허벌나게 커서 총이 상대방을 가려버리는 불상사가 속출하거든... 하지만 한발 한발이 정말 강력하니 침착 또 침착맨스럽게 플레이해보자. 추천 부착물은 없어. 언더배럴 레이저만 장착이 가능해서 굳이 부착물을 낄 의미가 ㅇ벗어.

이제 공용 보조무기도 설명했으니 오퍼레이터 설명으로 넘어가보자!

1.블랙비어드 (BLACKBEARD) - 공격

Don't lose your cool, no matter what happens.
무슨 일이 일어나든간에 침착함을 잃지 마라.

마동석의급 근육 떡대와 풍성수염을 가진 상남자중의 상남자, 2 방어 2 속도의 블랙비어드야. 이 오퍼레이터의 역사를 말하자면 그 대서사시에 너프가 빠질 수 없지. 얼마나 사기였는지 쬐끔만 말해보자면 방어팀의 최우선 과제는 블랙비어드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였어. 블랙비어드와 정면 맞짱을 뜬다는 것은 자살 행위였고, 이새끼가 자리잡은 길목엔 발톱이라도 내밀지 말았어야 했지. 그도 그럴만한 것이 블랙비어드의 특수 능력 내구도가 지금은 60이지만 처음 나왔을 당시엔 무려 800이라는 오퍼레이터 8명 피통급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었어... 데미지 40을 가진 총으로 20발을 맞춰야지만 부숴지는 내구도 ㄷㄷ; 블랙비어드와 방어팀이 싸우면 블랙비어드가 일방적으로 뚜까패는 구도밖에 잡히지 않았지. 이후에 내구도가 800에서 150으로 내렸는데 이것도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60으로 또 한번 너프를 먹었어. 이러한 너프역사를 거친 후 지금의 블랙비어드가 탄생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블랙비어드의 특능은 쓸만해. 헤드 줫망게임에서 머리를 보호해주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적팀 입장에서는 껄끄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  

블랙비어드의 사선은 꼭 피해다녀라. 그는 널 죽일 수 있지만 너는 그를 죽일 수 없거든.

블랙비어드의 주무기로는 MK17 CQB 돌격소총과 SR-25 지정사수소총이 있어. 벅의 총기와 마찬가지로 특능이 좋아서 총기가 구데기스러운 면들이 있지. 하나하나 알아보자.

1) MK17 CQB 돌격소총 

블랙비어드의 MK17 CQB야. 피해량은 42로 무난한 정도지만 기동성이 40이라 장착하면 기본 속도보다 살짝 느려지고~ 장탄수는 20+1발이라 조금만 쏘면 장전해야하고~~ 마지막 연사력마저 585라 돌격소총중에서 이론상 가장 형편없는 DPS를 가지고 있다~~~. 단점이 이것 뿐만이 아닌데, 정조준으로 넘어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0.7초로 퇴근시간 10분전 만큼 느려서 줌땡기다 죽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반동은 가끔씩 지 좆대로 좌상탄으로 탄이 튀는데다가 특수 기술을 사용하면 좌우 반동까지 늘어나서 연발로 쏘면 적을 맞추기 정말 힘들어져. 모든 면에서 구데기적 성능을 아낌없이 발휘해주는 눈물나는 총기야. 뒤지고 싶지 않으면 이 총을 들고 방어팀과 근접 다이다이는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쓰고보니 단점밖에 없네; 아, 장점 하나 있네. 소총 방패를 미부착시에는 반동이 거의 없어. 근데 그럼 ㅆㅂ 블랙비어드를 왜 하는건지;; 소총방패는 없지만 총 좋은 애쉬하고 말지. 추천 부착물은 ACOG조준기에 소염기와 정확한 에임을 원한다면 수직손잡이를, 그나마 빠른 정조준을 원한다면 각진 손잡이를 추천해.

모델이 된 총기는 누가봐도 아~하는 FN사 SCAR의 전투소총 버전인 SCAR - H야. 7.62*51mm탄을 사용하는데 왜 9mm를 사용하는 총기보다 데미지가 후달린지는 유비소프트만 아는 비밀이니까 쉿 조용히 하도록.

2) SR-25 지정사수소총

지정사수소총이라 단발로 쏘아야하는 블랙비어드의 SR-25야. 피해량은 72로 글라즈의 OTs-03 다음으로 강력한 총이지. 기동성은 38로 착용시 조금 느려지고 장탄수는 20+1발이여서 지정사수소총 치고는 많은 편이라 교전시 탄창 부담없이 쏴주도록 하자. 대신 장전속도와 정조준 속도가 엠뒤급으로 느려 터졌엉. 특수 기술 사용시 반동 회복력까지 떨어져 눈에서 땀이 나지만 그래도 뭐 반동 회복력만 떨어지는 편이지 반동이 큰건 아니라서 알아서 마우스 아래로 쫙쫙 내리며 컨트롤해보자. 방패가 다 깨져버릴 경우엔 MK17 CQB는 산업 폐기물 정도가 되는 반면에 이친구는 데미지 하나 믿고 잘 써먹을 수 있어. 하지만 MK17 CQB에 비해 빠르게 총알을

발사하기가 쉽지 않아 실내 교전 능력이 조금 떨어지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총기를 선택해보자! 추천 부착물은 ACOG조준기에 포구제퇴기와 수직손잡이야. 아, 블러드 오치드 패치 이후로 관통력이 상향되었는지 바리케이트 빨리 부수기, 벽에 구멍 내기가 쉬워졌어.

모델이 된 총기는 유진 스토너가 개발한 아말라이트 AR-10을 Knight's Armament Company에서 현대적으로 개조시킨 K.A.C SR-25야.

도구로 접착 폭약과 섬광탄을 장비할 수 있는데 레펠링으로 창문에 매달려 적을 압박해야하는 그 특성상 섬광탄을 끼는게 좋을거야.

Rifle-Shield Deployed, Get Behind Me.
소총 방패를 전개했다. 내 뒤에 붙어라.

블랙비어드의 특수 기술은 내구도 60의 소총 방패 2개를 바꿔가며 장착할 수 있어. 총에 철컥철컥 부착해서 정조준시 머리와 어깨부분을 보호해준당.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위협적인 특수 기술이야. 헤드 줫망게임에서 머리를 보호해준다는게 얼마나 큰 이점을 가지는지 설명하자면 블랙비어드는 적을 최소 한발이면 제압할 수 있지만, 적은 최소 3발 이상을 격발해야 블랙비어드를 땅바닥에 눕힐 수 있다는거야. 교전에서 0.3초 정도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시작하는 거지. 많이 뿔리고 msg좀 쳐서 말하면 맞고 쏴도 이길 정도? 그래도 복부, 하체, 옆구리, 등이 텅텅 비어있으니 너무 소총 방패를 과신하지 않도록 하자. 

소총 방패는 다른 오퍼레이터들의 특수 기술처럼 좋은 점만 가지고 있지 않아. 단점도 어마어마한데 소총 방패 장착시 상하 반동은 줄어들지만 좌우 반동이 정말 강해진다. 또한 반동 회복력도 떨어지게 되고 이동속도까지 느려져. 소총 방패를 장착하고 이동할 시엔 방패병보다 느린 이동속도를 가지게 돼; 때문에 발걸음이 가벼운 1 방어 3 속도의 라이트 오퍼레이터들에게 자주 능욕을 당하니까 빠르게 움직여야 할때는 반드시 권총들고 뛰어가도록 하자. 이렇게 뛰면 2 방어 2 속도를 누릴 수 있어. 

블랙비어드 플레이 방법의 꽃은 바로 레펠링을 이용한 창문 밖 저격이야. 창문에 번데기마냥 대롱대롱 매달려서 거점지 안에 있는 상대방을 소총 방패를 이용해 일방적으로 후드려 패주자. 문제는 이렇게 하면 방어팀의 아웃 플레이에 상당히 취약해지니 바리케이트 부숴지는 소리라던가 기분 쌔~하게 한명이 보이지 않는다던가 하는 상황이면 눈치껏 창문에서 멀어져주어야해. 창문에 레펠링시에는 시야가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으니까 항상 조심해야하고.

이런 플레이 방법 말고도 방어팀 로머를 카운터 친다, 주요 지점에 알을 박는다등의 무궁무진한 플레이가 가능해! 이렇다 할 정답은 없으니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 헤이~~츄라이 츄라이~

2. 발키리 (VALKYRIE) - 방어

We've got this.
우린 해낼 수 있어.

수영선수였지만 차사고로 팔이 부러진 후 군입대를 했다는 배경 스토리를 가진 방어팀 시야대장 2 방어 2 속도 발키리야. 그래서 팔에 트라우마를 감추려고 저렇게 문신을 떡칠했나봐. 발키리 사진을 보니 나 대학교 다닐 때 친했던 팔에 저렇게 문신한 액취증 때문에 암내 개쩔던 누나가 갑자기 생각나네... 누나 어디서 뭐하세요 수술하고 돌아오신다면서요... 어디까지 알아보고 계시길래 몇년째 연락이 안되는 거에요

발키리의 범용성이 매~~~우 높은 특수 기술로 인해 픽률이 아주 하늘을 치고있어! 아니 있었어! 대회나 랭킹전에서는 필수 픽이었지. 근데 이제 씹 하드 카운터 우리 헬조선의 특수부대원 도깨비 때문에 픽이 잘 될라나 모르겠당;

발키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안심하지 마라. 그녀는 너를 보고 있을테니까.

발키리는 주무기로 MPX 기관단총과 SPAS-12 산탄총을 사용해. 또 하나하나씩 알아보자.

1) MPX 기관단총

연사력 830! 장탄수 30+1! 여기까진 무난하지? 피해량은 몇이게? 무려!

두구두구두구두구

25야 씨발. 

라이트 아머 기준으로 몸을 때렸을 시에 4발을 박아야 한다는 거지. P90보다 4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P90이랑 데미지가 비교되는거 자체가 넌 원숭이보다는 지능이 높구나!라는 말과 같은거야; 그래도 희망은 있는게 시즈는 개 븅신같은 데미지라도 뚝배기를 쏘면 한방인 헤드좆망겜이잖아? MPX로 교전에서 이기고 싶다면 헤드를 잘 따라가보자. 쌩으로 사용시 상하 반동이 강한 편이지만 수직손잡이를 부착하면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반동이니까 머가리에 바람구멍을 내주는게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을꺼야. 추천 부착물은 취향의 무배율 조준기에 수직손잡이와 소염기야. 나는 연사력 900이하 총에 컴팬세이터를 끼는게 싫더라; 뭔가 좀 그래.

모델이 된 총기는 시그 사우어사의 MPX야. MP5 MP7이런 애들과는 관련이 없어. X는 로마 숫자로 10이니까 MP10그건가? 하는 이상한 생각 하지말자. 이미 내가 먼저 생각한 아이디어니까!

2) SPAS-12 산탄총

7발짜리 반자동 샷건이야. 모르겠어 탄퍼짐이 심해서 샷건치고 멀리 있는 적을 잡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멍이 잘 뚫리고 탄창이 많아서 공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동도 심해서 두발째부턴 적을 맞추는데 살짝 애로사항이 꽃피는 총인데다가 특수 기술이랑 시너지가 맞지 않아서 굳이 사용을 추천하진 않아 ㅇㅇ...  빅 샷건 빌런들이 아래 장점을 설명해 줄거야 댓글로 ㄱㄱㄱㄱㄱ 추천 부착물은 취향의 무배율 조준기에 언더배럴 레이저야.  

발키리는 도구로 이동식 방패와 원격 제어 폭탄을 사용할 수 있어. 선택해야 한다면 난 원격 제어 폭탄을 고르겠엉. 특수 기술로 보고 C4로 킬하는 방법이 있거든.

New camera feed up and running!
새 카메라 활성화 및 작동중!

발키리의 특수 기술 칠흑의 주시자야. 영어론 BLACK EYE인데 아무리 해석해봐도 그냥 검은 눈인데 한국 번역팀중 한명이 중2병에 걸렸었나보다 ㅇㅇ.

위 사진처럼 생긴 CCTV를 벽이나 바깥으로 휙~던져서 부착시켜 그곳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개수는 3개에 회수도 가능해.

시즈같은 게임에서는 적이 어디 있는지, 누구인지 하는 정보가 곧 킬로 연관되기 대문에 매우 중요해. 때문에 이녀석은 아주 강력하지. 존나 아무곳에나 부착할 수 있어서 최대한 공격팀이 찾기 힘든 곳에 부착해주는게 좋아. 이 새끼의 사기성은 두가지로 설명이 가능한데, 첫째론 이 새끼로 볼수있는 시야를 발키리 뿐만 아닌 팀원도 볼 수 있는 것이요. 둘째론 발키리가 죽어도 작동을 한다는 점이야. 팀원 전체 공유인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죽어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오퍼레이터는 발키리 혼자일걸?. 

이렇게 시야를 밝혀준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플레이 이점을 가져다 줌으로 정말 무궁무진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어. 이는 아래 플레이 방법에 서술할께.

그리고 뉴비들에게 부탁할게 한가지 있는데, 대가리에 빵구나기 싫으면 핑 찍지말아주라!!! 여기있다고 말해주고 싶으면 그냥 마이크로 말하던지 채팅으로 말해주라 카메라 깨질때마다 발키리 마음도 깨지니까. 

발키리의 플레이 방법은 아까 말했듯이 정말 무궁무진해. 전략의 기반은 카메라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기습 로밍을 가는거야. 거점지 주변에 한개 상대방이 올것같은 길에 한개 내가 대기타고 있는 곳 옆에 한개 이렇게 깔아서 공격팀이 들어올때 슥 튀어나가 갈아버려주자. 혹은 한개를 건물 바깥에 던져놓고 바리케이트 하단부분을 두번 쳐놓은 다음 적이 레펠을 타는 순간 바리케이트를 부수고 나가서 죽여버리는 아웃플레이도 가능해. 적팀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천천히 보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발키리 플레이 방법의 핵심이 되시겠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맵 이해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뉴비들은 맵부터 외우자! 테러리스트 헌트같은곳에 들어가서 사방팔방 누벼보면 한시간 안에 맵에 대한 감이 올거야. 낚시성 플레이로 카메라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준 다음 그 카메라로 다가오는 상대 핑을 찍어서 공격팀 상대가 카메라 부술때 튀어나가 죽이는 플레이와 나무바닥 아래층에 c4를 부착해놓고 카메라로 보다가 c4 위쪽으로 접근시 터뜨려버리는 당하면 묘하게 기분나쁜 전략들도 사용할 수 있으니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보자!  

발키리 카메라 부착 위치에 대해서는 유튜브에 쳐보면 공격팀 입장에선 정말 개 그지같은 스팟들을 많이 알려주니 보고 한번씩 따라해보길 추천한당!

이렇게 띠부띠부네이비씰편도 끝이 났당. 위에 서술한 여러가지 단점들에 대해선 (특히 블랙비어드 총) 내가 사용해보고 느낀 주관적인거니까 우리 뉴비들은 겁먹지 말고 한번씩 사용해서 총기를 느껴줬으면 좋겠어.

다음편엔 다채롭고 유틸성이 뛰어나지만 뉴비에겐 어려울 수 있는 브라질의 지 혼자 연막/섬광 다쓰는 코 퍼진 할배와 이분 엉덩이와 가슴에 깔려 개인적으로 한번 심문받아보고 싶은 커여운 카베쨩을 소개할테니 기대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