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필력이 메롱한거 양해좀.
지난주에 거래처 고기집에서 평범하게 손님받고있었는데 그 맘충이 와서 밥먹고있었음.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맘충 자식이 가만히 있지를 않고 뛰어다녔음. 그러다 거래처 알바가 숯불들고오는데 거기에 태클을 걸어가지고 숯불이 손님 허벅지에 튕겨나갔음.
식은 숯불도 아니고 막 달군 숯불이라서 화상 크게 입은 상태인데 그 맘충은 진짜 맘충답게 애가 어린데 그럴수도 있지라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고.
그래서 사장님 그대로 빡치셔서 그 맘층한테 돈 안받을테니 나가고 다신 오지말라하고 내쫒고 화상입은 손님 병원 보냈었음.
그리고 몇일뒤 보니까 저거 세워져있었음.

3줄요약.
나 배달하는 거래처에 맘충등장
맘충자식이 폭주하다 손님 다리에 숯불투하
맘충의 평범한 맘충짓에 사장님이 강퇴후 노키즈존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