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놈추 ㅋㅋㅋ

혹한기때 기보사단이라 장갑차타고 다녔는데 야간훈련때 기동하고
대기하고있을때 존나 불편하고 좁아서 해치문을 열었는데 별이 조오로온나 많은거야 진짜 사진속 별의 2~3배정도 태어나 그런광경 첨 봤었는데 진짜 별이 쏟아질거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겟더라
해치 열자마자 살짝 움찔할정도였음

나는 별도 잘모르는데 아는친구가 별보는 동아리??동호회??출신인데 별보는데 조건이 있는데 미세먼지가 없어서 맑은날 그리고 주변에 조명이 없는 그런 날이어야 한다고 하더라 한번 대관령에서 봤는데 진짜 그기억때문에 자기는 동아리??동호회?를 못관둔다고 하더라고,물론 나는 쏟아지는 별은 11년 전에 논산훈련소에서 야간 사격 전에 본 별이 최고로 예뻤고 진짜 살면서 그런 별구경은 본적이 없음

은하수가 보이는구만 서울맞아?

나 신교대랑 자대 둘다 양구였는데 별 ㅈㄴ많아서 일생동안 볼 별 다봤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