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제 옛날 보슬시절 얘기아니냐ㅋㅋㅋ

지금 그런 소리하면 인터넷 기자한테 뿌리고 국민신문고 올리면 징계먹고 좌천행

헬조선 현지인 ㅇㅈ

주작이라기엔 너무 있을 법한 이야기만 있는데ㅋ

뭐 인터넷이라 썰 자체는 주작일 수 있지만
저 모든 행동들은 실제 여초회사에서 그대로 일어나는 현상임

아닐걸..
우리 회사 경리 여자인데 애가 a4를 꼭 인터넷으로 산다. 근데 살때 한박스 사는게 아니라 6 ~ 10박스 이렇게 사니까 택배 아저씨가 회사 현관에 놔두고 가버림.
그걸 맨날 나나 남직원한테 2층까지 올려달라고 그러길래 내가 한번은 "아 바뻐" 하면서 지금 못한다고 했더니 그거에 삐지더라.
그러면서 a4 박스 양손에 한박스씩 들고 2층까지 잘만 올라감.
그거 보고는 "저 썅..."이라고 하면서 안 도와줌.

펜녹음기 샀다잖아

고맙다 요새 오래 읽다가 사시? 되는것 같음..
21살에 자꾸 초점 안 맞구

난시

응

자랑거리 안 됨 수고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민사상 손해배상 대상은 가능.

어제 공익 교육에서 배웠는데 민사로는 찌를수있대 형사처벌은 전혀없음
&
요즘 추세가 신체접촉류의 성희롱은 강제추행(?)으로 넘어가서 형사 가능 but 저런 말장난류는 민사만 가능
이럼 그만

여초는 ㄹㅇ 겪어봐야 얼마나 헬인지 알게 됨
'남자니까'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곳

여초는 젊건 아줌마건 짜증 지대로임. 해탈하던지 전투하던지 둘중 하나임.
예전 회사가 콘택트 렌즈 제조회사여서 아줌마 70% 병역특례 20% 나머지 남자 직원(관리 & 임원) 이런 형태였는데
겉으로 보기엔 아줌마끼리 겁나 친해 보이는데 아주 집단 구성이 가관이여.
전체 큰 무리안에서 파벌 나눠지고 거기에서도 또 나눠짐. 방금 웃으면서 농담하다가 아줌마 하나 나가니까 바로 그 아줌마 씹음.
내가 그 아줌마랑 말다툼 하면서 관리직이니까 정당한 걸로 뭐라고 하니까 소리지르길래 말싸움 했는데 하고 나서 다른 아줌마들이 응원해줌..
아주 그냥 개판임.
뒷담화는 아주 일상이고 이상한 소문도 퍼트려지고. 아휴...

20L 생수통 20kg이거든 게다가 잡기도 불편하니 처음에는 힘든데 요령생기면 쉬워짐

호흡법이 중요해.
따라해봐.
흡! 챳! 후우~ 촷!
자 이제 너도 생수통마스터! 찡긋~

'ㅡ';;

? 여초회사는 저러는 경우 많은데

ㅇㅇ?? 너한테만 말 안거는 거야. 남자 성격이 활달한 편이면 대부분 저래....

ㄹㅇ 여초회사 근무하면 엉덩이도 툭툭 치고 기분 거지같은 경우 많다

나도 알바할때
남자한테 생수통 해달라하고 이런거 미안해서 어떻게든 혼자했었다.
이를테면 생수통을 겨우 양손으로 들어올린후에
왼쪽다리는 바닥을 딛고
오른쪽 다리는 ㄱ자로 들어올려서 오른쪽 허벅지를 지지대 삼아 항상 스스로 올렸던 편이다. (근데..진짜할때마다 허리아프고 너무무거웠음.ㅠㅠ)
그래도 꿋꿋이 혼자했는데....
여느날도 무거워도 오른쪽다리 ㄱ자로 들어올려서 지지대를 삼는데 이게 생수통이 너무무거우니까 손에 힘이 풀려서
생수통이 그대로 내 오른쪽허벅다리를 모서리쪽으로 찍고 똘어졌다..
그와중에 사무실상사들한테 생수통깨지면 혼날까봐 ㅠㅠㅠ허벅지찍힌상태로 오른쪽발로 생수통안깨지게 막음..

그 허벅지아픔이 5일을가더라..근육안에서부터 멍든느낌? 걷지를 못하겠더라...

그 이후엔 그냥 남자샘들한테 부탁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