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그들은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




000_Par8122649-656x365.jpg


 - 칼라 델 폰테 - 


전(前) 스위스 검찰총장

전(前)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수석검사)

전(前)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장

전(前) UN 시리아인권위원회 위원



칼라 델 폰테 그녀는

스위스 검찰총장 시절에는 일명 "마피아 사냥꾼" 으로 불렸으며

한때 유럽 마피아들의 암살 리스트에 올라갔었고 

실제로 위협도 받았었지만 수사를 멈추지 않았던 강직한 검사였다.



640x392_48068_240741.jpg



이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수석검사,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을 지내며

UN 전쟁범죄 전문 수사관으로서 많은 전범들을 기소하고 처벌했다.



d54cedb2f8599b9ea8f010a471d9ada6-650x374.jpg



그녀는 2012년 UN 시리아인권위원회에 합류하였다.

시리아에서 탈출한 수천명의 목격자들을 인터뷰하고

수천건의 의료기록,사진등을 수집했다.


하지만



778166_47173_489.jpg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전쟁범죄등을 기록한 보고서를 최소 12편 이상을 상부에 보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으며 전범 재판소는 열릴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심지어 시리아인권위원회 위원들을

시리아 입국조차 허락받지 못하는 실정이였다






8월 7일.


400x250x15e33306cdd2315d3bb8c54b35493cf75a822943.jpeg.pagespeed.ic.1r4bIKinoY.jpg



칼라 델 폰테는 UN 시리아인권위원회에서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그녀는 사퇴발표를 하면서 여러 발언을 하였는데



syria_10031_rtx1ctyj.jpg



"시리아 정부군, 반군, 유엔 안보리 모두가 악인이다"



n-SYRIA-large570.jpg



"좌절했다. 

나는 포기했다. 

우리는 전혀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5년간 헛된 노력만 해왔다."



ad_216378309-e1471591939690.jpg



"나는 정의를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이 위원회에 더 이상 남아있을 수 없다"



333.PNG



"오직 말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말만 늘어놓는다."



123.PNG



"우리는 국제사회가 르완다에서 

뭔가 배운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




UN 시리아 인권조사위원회는 애초에 4인체제 였었고

저번에 위원이였던 태국 인권운동가가 사퇴.

이어서 칼라 델 폰테가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서


시리아 인권조사위원회는 

이제 2명만 남게 되었다. 




 

8개의 댓글

유엔 틀딱단체설
0
2017.08.17
유엔 식물 기관인게 하루이틀이야? 강대국 보조금 빠지는 순간 순식간에 무너지는 보기좋은 모래성 아니였음? ㅋㅋㅋㅋㅋ;;
0
2017.08.18
@그냥해본거임
미국이 어거지로 유지 중
0
ㄴㄴ. 여차할때 최고의 "명분" 이 될 수 있지.
0
2017.08.18
난 숲속친구들이 되기 싫으니 출처좀 주면 안 될까?
0
2017.08.19
유엔 그거 존재부터가 허울좋은 허세용이잖아
유엔말 무시하는 국가가 한두군데여야지
일단 걔내는 힘 이전에 돈도 없는게 더 치명적임
0
2017.08.25
@리플리
니 말 좀 애매함
내 전공이 이런거 공부해야 하는 쪽인데

힘이 없어서 돈이없다
돈이 없어서 힘이없다

이 둘 사이에서 존나 오갈데 없음

사실상 몇몇 국가들이 나머지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영향력 행사하기 좋은 도구임
순기능이 많은 만큼 역기능도 많음
0
2017.08.25
@나한테왜이래
힘있으면 돈이야 끌어쓰면 되니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1488 [기타 지식] 우클릭 → 다른이름으로 저장으로 당신의 NFT, 공짜가 되었다 2 데프픗콘 2 53 분 전
11487 [기타 지식] 죽어도 목궁은 쓰기 싫었던 조상님들의 노력 7 경로당트월킹머신 13 1 일 전
11486 [유머] [데이터 주의] 검정 고무신 만화방 리메이크 12 박찬우 16 1 일 전
1148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아내를 살해한 죄로 감방 생활을 하던 남편... 1 그그그그 2 1 일 전
11484 [유머] 중국과 일본의 무술. 그리고 한국은? (뇌피셜들이니 유머탭) 25 경로당트월킹머신 12 2 일 전
11483 [과학] 감사함에 관한 과학 28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7 2 일 전
11482 [과학] 세계 Top10 수퍼 컴퓨터 비교 2021년 31 쿠릭 6 2 일 전
11481 [기타 지식] 카린이가 안써줘서 쓰는 카메라 이야기. 2 렌즈에서 생기는 ... 14 날조와선동 10 2 일 전
11480 [기타 지식]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우위에 서는 간단한 심리학 23 난지금행복해그래... 13 3 일 전
1147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천사의 가면을 쓴 악마 에이미의 요양원. 그그그그 6 3 일 전
11478 [기타 지식] 어떻게 무작위 추출을 할 것인가? 5 월급받으며개드립하기 4 3 일 전
11477 [역사] 오싹오싹 상나라의 인신공양을 알아보자 5 냐차니니 22 3 일 전
11476 [기타 지식] 세계 행복 지수 2021년 26 쿠릭 9 5 일 전
1147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한 달 동안 8건의 ... 1 그그그그 2 6 일 전
11474 [기타 지식] 15년이 넘은 이 게임도 사실 메타버스가 아닐까? 22 년째마이너스 16 7 일 전
11473 [기타 지식] 땅살때 집지을때 알고 시작해야 하는 것들.2 75 꼭맞는말은아니어... 16 7 일 전
11472 [기묘한 이야기] 군대이야기 보이길래 군대썰.ssul 4 죽은빈라덴 3 8 일 전
11471 [호러 괴담] reddit 괴담) 난 캐시디고 난 더 똑똑해 11 넹넹 그렇습니당 8 8 일 전
1147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그저 좋은 엄마, 아내가 되고 싶었다. 5 그그그그 3 8 일 전
11469 [유머] 원신) 붕어빵맛 페이몬.manhwa 10 요한보금 8 8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