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아닌데? 난 자막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자체 자막'을 싫어한다니까. 영상 속에 자막 째로 입혀져 나오는 거 말이야. 자체 자막이면 폰트도 글씨 크기도 다 좆같이 제각각인 데다가 자막 앞 뒤로 넘기는 걸 못 하게 되니까 존나 깝깝해져서 극혐하는 걸 뿐, 모두가 직접 해석해서 봐야한다는 파는 아니다. 애초에 소리가 들리면 자막이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지 않나? 직접 해석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라면 폭력이라고 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물론 나도 몇 년 전에 폭스사에서 자막러들 고소하기 전 까지는 취미로 영드 미드 자막을 만들기는 했지만. 자막 만드는 건 생각보다 엄청난 중노동이다. 러닝타임 1시간 짜리 자막 만드는데 많으면 10시간씩 들여가며 만들었는데. 그냥 한 번 보고 쓱쓱 밀어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가 말하는지 까지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역까지 해서 만들려면 존나 힘들어짐. 영어로 들었을 때 내 머리 속에서는 무슨 뜻인지 아는데 한국말로 뱉으려니까 존나 30년 묵은 똥 마냥 깝깝해지는 거. 처음 시작할 때 1시간 짜린데 뭐 얼마나 걸리겠냐고 생각했다가 존나 후회했던 거 생각난다.
쀼아아아앙
쀼아아아앙
오히려 2000년대, 2010년대 초반대 드라마들이 더 퀄 좋고 재미난거 많음.
근데 일드는 좀 오글거리는거 내성 있어야 함 ㄹㅇ..
L.E.D
프로금딸러
가슴 인테리어과
위험한생각
루카라인
사랑의아쿠아리움
아시다 마나가 귀여워서 보는 드라마
RainDrake
리갈하이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요즘 채널 w라고 국내에 일본 드라마 방영하는 채널이 따로 생겼는데 거기서 국내 판권 다 사가서 자막이 안 나옴. 자막 만들다가 고소 당할까봐.
그것까지만 하면 모르겠는데, 자막 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영상 조차 토렌트 구하기가 힘듬.
그래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이것도 자막 없이 봤고. 용사 요시히코도 자막 없이 봤는데 8편 이후로는 영상조차 구할 수가 없더라. 쉬펄.
데레마스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0살대마법사
하도 립파일이 안올라와서 찾아보니까 판권.... ㅅㅂ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난 자막 없어도 대충 알아 먹어서 볼 수는 있으니 그나마 상황이 낫긴 한데, 영상조차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ㅈ같다.
0살대마법사
근데 너말대로 영상조차 잘 안올라오는게 문제.. nyaa안쓰다가 가끔 급하면쓰고.. 최근에 죽었다가 다시 부활해서 다행이기도하고.
그래도 요즘은 그냥 판권문제 씹고 올리는 용자들이 좀 있어서 다행인듯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영상조차 안 나오는 건 존나 큰 문제고... 그나마 예전에는 한국 사람들끼리라도 돌려 봐서 그렇게 토렌트고 웹하드고에서 구하기 쉬웠던 거였나 싶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때도 0.3mb씩 뜨는 것 뿐이라 10시간 넘게 기다렸음.
nyaa는 한 번 들어봤는데. 그 애니 나오는 사이트 아니었냐. 거기서 드라마까지 나오는 줄은 몰랐네.
0살대마법사
자격지심이 아니라 나는 자막문제가아니고 영상 립파일이 안올라왔었다는 얘기한건데
너가 자막얘길하길래 말한거지
나도 일어하거든? 이 아니고 나도 일어하거든. 임.
너랑 같은입장이란걸 말하고싶었던거임. 자막은 없어도 나도 남들보다 그나마 상황은 나은거라는거지.
nyaa는 애니뿐만아니라 드라마, 예능, 가끔 영화도 올라오고.. av도 올라오기도한다.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영상이라도 좀 편하게 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일드도 국내 판권이 들어왔다니까 고소미각 터질까봐 토렌트 쓰기도 꺼려지고. nyaa인가 거기는 혹시 고화질 스트리밍도 되는 곳이야? 아니면 다 토렌트인가?
0살대마법사
그래도 한국은 시드파일뿌려가면서 업로딩하는사람 아니면 거의 안잡히니까.
다운받고 받는대로 토렌트리스트에서 삭제해야지 뭐 ㅋ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0살대마법사
HD화질로 올려주는사람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올리는사람에 따라 화질이 천차만별이라, 토렌트로 받아보는거보다 신뢰는 덜가지.
단점은 무료로 보면 중간중간 광고도 나오고..
HD화질로 올린 영상도 무료유저는 HD로 안보여줬던거같기도하고.
1년에 한 5만원정도길래 한번 결제해서 보고 있긴한데, 최근것들 뿐 아니라 옛날 일드도 스트리밍하기 편해서 볼만하더라.
물론 위에말한것처럼 화질이 보장이 안되는게 문제
바삭
나 역시 개인적으로 혐오하는사람이 자막달린 영화나 드라마 보는사람.
랄까 자막으로 번역한 매체는 번역가의 생각이 일방적으로 주입되기 때문에
직접 해석해서 보지 않는다면 원작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편.
자막 역시 한종류의 일방적인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바삭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물론 나도 몇 년 전에 폭스사에서 자막러들 고소하기 전 까지는 취미로 영드 미드 자막을 만들기는 했지만. 자막 만드는 건 생각보다 엄청난 중노동이다. 러닝타임 1시간 짜리 자막 만드는데 많으면 10시간씩 들여가며 만들었는데. 그냥 한 번 보고 쓱쓱 밀어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가 말하는지 까지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역까지 해서 만들려면 존나 힘들어짐. 영어로 들었을 때 내 머리 속에서는 무슨 뜻인지 아는데 한국말로 뱉으려니까 존나 30년 묵은 똥 마냥 깝깝해지는 거. 처음 시작할 때 1시간 짜린데 뭐 얼마나 걸리겠냐고 생각했다가 존나 후회했던 거 생각난다.
이파이니아
바삭
할라피뇨통살버거
딴짓중
년째경시생
잉그거잉여
만화원작인듯
헬조선반도
0살대마법사
dooik
고독한 미식가나 방랑의 미식가 같은것만 집에서 혼자 밥먹을때 켜놓고 봄
물론 아주 재밌거나 하진않음
수원광역시
선생님이
블러디먼데이, 아빠와딸의 7일간 보여줬었는데
넘모넘모 재밌어서 다운받아서 주말에몰아서
다본 기억나네
EDRE
낙원동무사시
덮밥먹고싶닾
사랑의아쿠아리움
껌통